▲ 태광산업이 1일 정인철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정인철 신임 대표(왼쪽), 이부의 태광산업 대표이사(오른쪽). < 태광산업 >
정 신임 대표는 이부의 대표이사와 공동대표로 회사를 이끌게 된다.
정 대표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MBA), 경영전략·국제경영 박사과정을 밟았다.
그는 미국 경영컨설팅 업체인 모니터 그룹과 AT커니에서 스트레티지 프랙티스(Strategy Practice) 대표를 지낸 뒤 대림코퍼레이션에서 전략기획 및 해외사업을 총괄했다.
STX그룹에서는 기획조정본부장과 경영개선 태스크포스(TFT)장 등을 맡았고, 바이오제약 기업 CG인바이츠의 대표이사를 맡았다.
태광산업에는 지난해 7월 미래사업총괄 부사장으로 합류했다.·
회사 측은 "정 대표는 풍부한 인수·합병(M&A) 수행 경험과 경영 역량을 바탕으로 회사의 전략적 의사결정과 주요 경영 현안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부의 대표는 석유·화학 사업과 그룹 전략 부문에서 오랜 경험을 가진 경영기획 전문가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화학공학과를 졸업했으며, 2010년 대림산업 석유화학사업부 경영기획 담당 상무보로 선임됐다.
태광산업에는 2017년 사업지원실 섬유·석유화학 기획담당 상무로 합류했다. 이후 그룹의 사업 전략과 계열사간 협력과제를 추진했다.
이 대표는 2020년 태광그룹 미래경영협의회 지원단 기획팀장을 맡아 중장기 사업 전략과 미래 성장 방향 수립을 담당했다.
또 지난해 4월부터는 태광산업 사업총괄 전무로서 사업 포트폴리오 관리와 주요 전략 과제를 총괄하고 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