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HL디앤아이한라 2분기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HL디앤아이한라는 2025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 4069억 원, 영업이익 198억 원, 순이익 88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2024년 2분기보다 매출은 3.4%, 영업이익은 77.0%, 순이익은 59.2% 늘어난 것이다.
올해 상반기 잠정실적은 연결기준 매출 7318억 원, 영업이익 339억 원, 순이익 122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매출은 7.6%, 순이익은 30.2% 줄어든 것이지만 영업이익은 15.1% 증가했다.
HL디앤아이한라 관계자는 “매출, 이익, 원가율 등이 모두 정상화됐고 재무상태도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며 “최근 완판한 울산 태화강 자체사업이 본격적으로 실적에 인식됨에 따라 성장성, 수익성 모두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HL디앤아이한라는 2025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 4069억 원, 영업이익 198억 원, 순이익 88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 8일 HL디앤아이한라가 연결기준 매출 4069억 원, 영업이익 198억 원의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2024년 2분기보다 매출은 3.4%, 영업이익은 77.0%, 순이익은 59.2% 늘어난 것이다.
올해 상반기 잠정실적은 연결기준 매출 7318억 원, 영업이익 339억 원, 순이익 122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매출은 7.6%, 순이익은 30.2% 줄어든 것이지만 영업이익은 15.1% 증가했다.
HL디앤아이한라 관계자는 “매출, 이익, 원가율 등이 모두 정상화됐고 재무상태도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며 “최근 완판한 울산 태화강 자체사업이 본격적으로 실적에 인식됨에 따라 성장성, 수익성 모두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