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가 제공하는 적립식 투자 서비스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업비트는 15일 ‘코인 모으기’ 누적 투자액이 2천억 원을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서비스를 시작한지 약 11개월 만이다.
코인 모으기는 업비트에서 제공하는 적립식 자동 투자 서비스를 말한다. 이용자들은 원하는 가상자산을 선택하고 매일·매주·매월 단위로 매입하는 정기 자동 주문을 만들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주문 최대 금액에 제한을 두고 있다. 이용자는 주문 1개당 최소 1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가상자산당 최대 주문 가능 금액은 300만 원이다.
업비트에 따르면 코인 모으기 서비스 누적 이용자 수는 13만5천 명을 넘어 14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업비트 관계자는 “가상자산 투자자 1천만 명 시대가 오면서 꾸준히 가상자산에 투자하며 매입단가 평준화 효과를 누리려는 투자자가 늘고 있다”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이용자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투자할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업비트는 15일 ‘코인 모으기’ 누적 투자액이 2천억 원을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서비스를 시작한지 약 11개월 만이다.

▲ 업비트는 ‘코인 모으기’ 서비스 누적 투자액이 2천억 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업비트>
코인 모으기는 업비트에서 제공하는 적립식 자동 투자 서비스를 말한다. 이용자들은 원하는 가상자산을 선택하고 매일·매주·매월 단위로 매입하는 정기 자동 주문을 만들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주문 최대 금액에 제한을 두고 있다. 이용자는 주문 1개당 최소 1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가상자산당 최대 주문 가능 금액은 300만 원이다.
업비트에 따르면 코인 모으기 서비스 누적 이용자 수는 13만5천 명을 넘어 14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업비트 관계자는 “가상자산 투자자 1천만 명 시대가 오면서 꾸준히 가상자산에 투자하며 매입단가 평준화 효과를 누리려는 투자자가 늘고 있다”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이용자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투자할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