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온이 앱(애플리케이션)에 접속만 해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롯데온은 5일부터 ‘엘스탬프’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고 6일 밝혔다.
 
롯데온 '엘스탬프' 서비스 전면 개편, 앱 접속만 해도 혜택

▲ 롯데온이 앱 접속만 해도 스탬프 적립 혜택을 주는 방식으로 ‘엘스탬프’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 <롯데온>


롯데온이 운영해온 엘스탬프 서비스는 롯데그룹 계열사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상품을 구매 고객에게 스탬프를 적립해주는 서비스다. 엘스탬프 5개를 모으면 롯데온 할인쿠폰과 롯데그룹 계열사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엘포인트 적립, 롯데시네마 할인권 등을 무작위로 받을 수 있었다.

롯데온은 기존 온오프라인 구매 고객에게만 증정됐던 엘스탬프의 한계를 개선해 롯데온 앱에서 미션을 수행하면 엘스탬프를 적립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재단장했다.

앞으로는 매일 롯데온에 접속만 해도 엘스탬프를 적립할 수 있다.

롯데온 앱 ‘출석체크’로 매일 엘스탬프 1개를 받는다. 특정 행사 기간에는 받을 수 있는 출석체크 엘스탬프가 2개로 늘어난다. 앱 푸시알림 켜기, 엘스탬프 서비스를 친구에게 공유하기, 구매한 상품의 사진 리뷰쓰기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 엘스탬프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보유한 엘스탬프는 엘포인트와 1:1로 교환할 수 있다. 엘스탬프를 모아 최대 5만 엘포인트 당첨의 행운을 누릴 수 있는 ‘교환소’도 마련했다.

양은영 롯데온 마케팅기획팀 엘스탬프 기획담당은 “다양한 앱 경험을 통해 ‘앱테크’를 할 수 있는 엘스탬프 서비스를 새롭게 준비했다”며 “롯데온 앱에서 미션을 수행하고 쌓은 엘스탬프는 롯데온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엘포인트로 전환할 수 있는 만큼 롯데온에서의 즐거운 쇼핑 경험도 쌓아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