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대체로 약세를 보였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과 에이비엘바이오 주가는 하락했고 신라젠과 텔콘RF제약 주가는 올랐다.
 
바이오주 대체로 약세,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에이비엘바이오 급락

▲ 진양곤 에이치엘비생명과학 대표이사.


23일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주가는 전날보다 6.83%(510원) 하락한 696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전날 주가가 급등해 차익 실현을 위한 매물이 쏟아진 것으로 보인다.

22일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14.40%(940원) 오른 7470원에 장을 마쳤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는 대부분 하락했다.

유틸렉스는 4.83%(2800원) 내린 5만5200원, 현대바이오는 3.92%(500원) 떨어진 1만2250원, 셀리드는 4.06%(900원) 낮아진 2만1250원에 거래를 끝냈다.

뉴프라이드는 1.12%(15원) 하락한 1325원, CMG제약은 0.36%(10원) 내린 2800원, 녹십자랩셀은 0.35%(100원) 떨어진 2만88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앱클론은 1.50%(550원) 낮아진 3만6200원, 파멥신은 0.14%(50원) 하락한 3만4950원, 필룩스는 0.12%(5원) 내린 4315원에 거래를 마쳤다.

오스코텍은 3.47%(600원) 떨어진 1만6700원, 코미팜은 2.44%(300원) 낮아진 1만2천 원, 제넥신은 2.58%(1400원) 하락한 5만2900원, 에이치엘비는 2.56%(1050원) 내린 4만 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신라젠은 2.74%(400원) 오른 1만5천 원, 녹십자셀은 0.96%(350원) 상승한 3만69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줄기세포 개발기업은 코오롱생명과학을 제외하고 모두 떨어졌다.

테고사이언스는 5.97%(1650원) 하락한 2만6천 원, 바이오솔루션은 1.41%(350원) 내린 2만4400원, 안트로젠은 3.88%(1550원) 낮아진 3만8400원에 장을 마쳤다.

메디포스트는 3.63%(1050원) 떨어진 2만7850원, 프로스테믹스는 2.09%(85원) 하락한 3975원, 강스템바이오텍은 1.93%(250원) 내린 1만27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파미셀은 3.43%(270원) 낮아진 7600원, 네이처셀은 1.93%(150원) 떨어진 7640원, 차바이오텍은 2.46%(350원) 하락한 1만38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코오롱생명과학은 0.48%(100원) 오른 2만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보톡스기업 주가는 엇갈렸다.

휴젤은 2.34%(8700원) 내린 36만3300원, 메디톡스는 1.09%(4천 원) 오른 37만700원에 장을 끝냈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도 대부분 낮아졌다.

에이비엘바이오는 6.15%(1150원) 급락한 1만7550원, 엔지켐생명과학은 5.24%(2700원) 내린 4만8800원, 메지온은 1.12%(1200원) 떨어진 10만6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헬릭스미스는 4.22%(7900원) 낮아진 17만9300원, 인스코비는 4.20%(140원) 떨어진 3190원, 인트론바이오는 2.71%(300원) 내린 1만750원에 장을 마쳤다.

올릭스는 3.23%(1050원) 떨어진 3만1500원, 한올바이오파마는 1.15%(300원) 낮아진 2만57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레고켐바이오는 전날과 같은 4만38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텔콘RF제약은 1.73%(85원) 높아진 4995원, 압타바이오는 0.60%(100원) 상승한 1만6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