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HD현대중공업 노사가 2025년 임금협약에 잠정 합의했다.
18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노사는 기본급 월 13만3천 원 정액 인상 등 내용을 포함한 임금협약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5월20일 임금협약 교섭을 위한 상견례를 진행한 뒤 59일 만이다.
이번 합의안은 기본급 인상 이외 △노사상생 협력 격려금(250만 원), 경영목표 달성 격려금(250만 원), 상품권(20만 원) 등 격려금 520만 원 △생산공정 준수 등에 따른 특별 인센티브(약정임금의 100%) △경영실적에 따른 성과급 지급 등에 관련한 내용도 담고 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22일 잠정합의안을 놓고 전체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한다.
조합원 투표에서 투표자 과반이 찬성하면 올해 임금협약 교섭은 마무리된다. 박혜린 기자
18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노사는 기본급 월 13만3천 원 정액 인상 등 내용을 포함한 임금협약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모습. < HD현대중공업 >
5월20일 임금협약 교섭을 위한 상견례를 진행한 뒤 59일 만이다.
이번 합의안은 기본급 인상 이외 △노사상생 협력 격려금(250만 원), 경영목표 달성 격려금(250만 원), 상품권(20만 원) 등 격려금 520만 원 △생산공정 준수 등에 따른 특별 인센티브(약정임금의 100%) △경영실적에 따른 성과급 지급 등에 관련한 내용도 담고 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22일 잠정합의안을 놓고 전체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한다.
조합원 투표에서 투표자 과반이 찬성하면 올해 임금협약 교섭은 마무리된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