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두산로보틱스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능형 로봇 솔루션으로 사업영역 확대를 본격화한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15일 오전 9시38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두산로보틱스 주식은 전날보다 12.28%(5850원) 뛴 5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3.88%(1850원) 높아진 4만9500원에 장을 출발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장중 한 때는 주가가 5만69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두산로보틱스는 전날 타운홀미팅을 열고 기존 협동로봇 하드웨어 제조 중심에서 지능형 로봇 솔루션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휴머노이드 기술 확보에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회사는 우선 제조분야 자동화 관련 지능형 로봇 솔루션을 올해 안에 출시하고 단계적으로 분야를 확대하기로 했다. 올해 하반기 ‘AI&소프트웨어’, ‘휴머노이드’ 관련 연구개발 조직을 각각 신설하고 통합 연구개발 센터도 구축한다. 박혜린 기자
지능형 로봇 솔루션으로 사업영역 확대를 본격화한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 두산로보틱스 주가가 15일 오전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9시38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두산로보틱스 주식은 전날보다 12.28%(5850원) 뛴 5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3.88%(1850원) 높아진 4만9500원에 장을 출발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장중 한 때는 주가가 5만69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두산로보틱스는 전날 타운홀미팅을 열고 기존 협동로봇 하드웨어 제조 중심에서 지능형 로봇 솔루션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휴머노이드 기술 확보에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회사는 우선 제조분야 자동화 관련 지능형 로봇 솔루션을 올해 안에 출시하고 단계적으로 분야를 확대하기로 했다. 올해 하반기 ‘AI&소프트웨어’, ‘휴머노이드’ 관련 연구개발 조직을 각각 신설하고 통합 연구개발 센터도 구축한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