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일자리 중심 성장'을 핵심 비전으로 삼은 경제 정책 'MS노믹스'를 공개했다.
김문수 후보는 30일 충북 충주 젊음의 거리에서 진행한 집중 유세에서 "경제 위기를 돌파할 해법은 단 하나, 일자리 중심의 성장"이라고 강조하며 "더 안전하게, 든든한 삶을 드리는 기업에 자유를, 서민에게 기회를 드리는 MS노믹스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MS노믹스의 6대 핵심 전략은 △기술에 투자 △기업에 자유를 △서민에게 기회를 △고용친화적 노동 시장 △선택형 교육으로 전환 △성장지원 재정 등이다.
김 후보는 "경제와 민생이 무너지고 그냥 쉬는 청년이 50만 명이 넘는다. 출산율은 세계 최저 수준이고 국가 부채가 6천 조를 넘어섰다"며 "이대로라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문제 돌파 방법으로 일자리를 제시했다.
김 후보는 "일자리가 많아야 한다. 일자리는 단순한 생계수단이 아니다"라며 "성장은 일자리에서 시작되고 일자리는 분배와 복지를 가능하게 한다. 복지보다 강한 분배, 그것은 바로 좋은 일자리"라고 말했다.
그는 "기업이 자유롭게 뛰도록 규제를 혁파하고 서민 스스로 일어설 수 있게 기회의 사다리를 다시 놓겠다"며 "첨단기술에 대폭 투자하고 기업의 발목을 잡는 족쇄를 풀고 서민의 삶을 지키며 청년이 더 열심히 일할 수 있게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2030년 잠재성장률 3%, 1인당 국민소득 4만 달러를 달성하는 한편 수출 5대 강국, 세계 1위 원자력 강국, 인공지능(AI) 글로벌 3강 도약, 신기술 세계 챔피언 100대 기업 육성 등을 목표로 제시했다.
그는 MS노믹스를 통해 "2030년대 잠재성장률 0%라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암울한 전망, 역대 최저 출생률(0.75명), 50만 명이 '그냥 쉼' 상태인 청년 고용위기, 6222조 원에 달하는 국가총부채 등 대한민국이 직면한 총체적 위기에 정면 돌파하겠다"고 말했다. 조성근 기자
김문수 후보는 30일 충북 충주 젊음의 거리에서 진행한 집중 유세에서 "경제 위기를 돌파할 해법은 단 하나, 일자리 중심의 성장"이라고 강조하며 "더 안전하게, 든든한 삶을 드리는 기업에 자유를, 서민에게 기회를 드리는 MS노믹스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30일 충북 충주시 젊음의 거리에서 열린 유세에서 일자리 중심 성장을 핵심 비전으로 한 경제 정책 'MS노믹스'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MS노믹스의 6대 핵심 전략은 △기술에 투자 △기업에 자유를 △서민에게 기회를 △고용친화적 노동 시장 △선택형 교육으로 전환 △성장지원 재정 등이다.
김 후보는 "경제와 민생이 무너지고 그냥 쉬는 청년이 50만 명이 넘는다. 출산율은 세계 최저 수준이고 국가 부채가 6천 조를 넘어섰다"며 "이대로라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문제 돌파 방법으로 일자리를 제시했다.
김 후보는 "일자리가 많아야 한다. 일자리는 단순한 생계수단이 아니다"라며 "성장은 일자리에서 시작되고 일자리는 분배와 복지를 가능하게 한다. 복지보다 강한 분배, 그것은 바로 좋은 일자리"라고 말했다.
그는 "기업이 자유롭게 뛰도록 규제를 혁파하고 서민 스스로 일어설 수 있게 기회의 사다리를 다시 놓겠다"며 "첨단기술에 대폭 투자하고 기업의 발목을 잡는 족쇄를 풀고 서민의 삶을 지키며 청년이 더 열심히 일할 수 있게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2030년 잠재성장률 3%, 1인당 국민소득 4만 달러를 달성하는 한편 수출 5대 강국, 세계 1위 원자력 강국, 인공지능(AI) 글로벌 3강 도약, 신기술 세계 챔피언 100대 기업 육성 등을 목표로 제시했다.
그는 MS노믹스를 통해 "2030년대 잠재성장률 0%라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암울한 전망, 역대 최저 출생률(0.75명), 50만 명이 '그냥 쉼' 상태인 청년 고용위기, 6222조 원에 달하는 국가총부채 등 대한민국이 직면한 총체적 위기에 정면 돌파하겠다"고 말했다. 조성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