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을 포함한 대통령실 수석비서관 이상 고위 참모진이 일괄 사의를 표명했다.
대통령실은 4일 "3실장·1특보·8수석·3차장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게 일괄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사표를 낸 참모는 정 비서실장과 신원식 안보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등 실장급 3명, 장호진 외교안보특보, 홍철호 정무수석 등 수석급 8명, 김태효 안보실 1차장 등 차장급 3명이다.
앞서 대통령실 고위 참모진은 지난해 12월4일 비상계엄 해제 직후 일괄 사의를 표명하기도 했다.
지난 1월에는 당시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은 최상목 경제부총리의 정계선·조한창 헌법재판관 임명에 반발해 다시 한번 일괄 사의를 밝힌 적이 있다. 조성근 기자
대통령실은 4일 "3실장·1특보·8수석·3차장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게 일괄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 용산 대통령실 전경. <연합뉴스>
사표를 낸 참모는 정 비서실장과 신원식 안보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등 실장급 3명, 장호진 외교안보특보, 홍철호 정무수석 등 수석급 8명, 김태효 안보실 1차장 등 차장급 3명이다.
앞서 대통령실 고위 참모진은 지난해 12월4일 비상계엄 해제 직후 일괄 사의를 표명하기도 했다.
지난 1월에는 당시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은 최상목 경제부총리의 정계선·조한창 헌법재판관 임명에 반발해 다시 한번 일괄 사의를 밝힌 적이 있다. 조성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