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남북경협주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미 정상 회담이 다가오면서 기대감이 강해진 것으로 보인다.
 
8일 오전 10시13분 한국거래소에서 좋은사람들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15.68% 오른 2272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때 238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썼다.

이 밖에 신원(8.2%), 아난티(5.41%), 조비(4.87%), 재영솔루텍(4.45%), 남광토건(4.43%), 롯데정밀화학(4.35%), 제이에스티나(4.32%), 현대엘리베이터(3.75%), 일신석재(3.18%) 등이 오름세다.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정상회담이 이달 25일에 열릴 가능성이 높다는 소식이 전날부터 전해졌다. 현재 세부 일정을 조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 정상이 논의할 여러 분야 가운데 북한 문제도 포함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