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K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독자적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에 컨소시엄 주관사로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컨소시엄에는 솔트룩스, 크라우드웍스, 매스프레소, 투모로 로보틱스, 경찰청, 고려대 의료원 등 18곳이 참여한다.
KT는 인공지능(AI) 모델을 독자 기술로 개발해 낸 전문성을 가지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AI 인력을 채용하고 육성해 1천 명이 넘는 AI 인재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2023년에는 자체 개발한 AI 모델인 믿:음을 처음으로 오픈소스로 공개한 데 이어 올해 7월 자체 믿:음 2.0의 오픈소스도 상업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KT는 해양경찰청, 헌법재판소, 법무법인 린·세종·율촌 등의 실제 수요기관과 리벨리온, 모빌린트, 하이퍼엑셀 등의 국내 AI 반도체 기업들과 협력도 추진한다.
자문에는 AI 반도체 분야의 권위자인 위구연 하버드대 교수,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XAI)’ 분야 전문가인 이수인 워싱턴대 교수 등 국내외 석학들도 참여한다.
회사 관계자는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된 KT의 AI 원팀이 대한민국 국가대표 AI 기술뿐만 아니라 국내 AI 대중화와 생태계 확산까지 선도하는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21일 마감된 공모에 모두 15곳의 컨소시엄이 사업 제안서를 제출했다. 주관사로 참여한 곳은 네이버클라우드, 루닛, 모티프테크놀로지스, 바이오넥서스, 사이오닉AI, 업스테이지, SK텔레콤, NC AI, LG AI연구원, 정션메드, 카카오, KT, 코난테크놀로지, 파이온코퍼레이션, 한국과학기술원이다. 조승리 기자
컨소시엄에는 솔트룩스, 크라우드웍스, 매스프레소, 투모로 로보틱스, 경찰청, 고려대 의료원 등 18곳이 참여한다.

▲ 23일 KT는 정부 주관 '독자적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에 주관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KT는 인공지능(AI) 모델을 독자 기술로 개발해 낸 전문성을 가지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AI 인력을 채용하고 육성해 1천 명이 넘는 AI 인재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2023년에는 자체 개발한 AI 모델인 믿:음을 처음으로 오픈소스로 공개한 데 이어 올해 7월 자체 믿:음 2.0의 오픈소스도 상업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KT는 해양경찰청, 헌법재판소, 법무법인 린·세종·율촌 등의 실제 수요기관과 리벨리온, 모빌린트, 하이퍼엑셀 등의 국내 AI 반도체 기업들과 협력도 추진한다.
자문에는 AI 반도체 분야의 권위자인 위구연 하버드대 교수,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XAI)’ 분야 전문가인 이수인 워싱턴대 교수 등 국내외 석학들도 참여한다.
회사 관계자는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된 KT의 AI 원팀이 대한민국 국가대표 AI 기술뿐만 아니라 국내 AI 대중화와 생태계 확산까지 선도하는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21일 마감된 공모에 모두 15곳의 컨소시엄이 사업 제안서를 제출했다. 주관사로 참여한 곳은 네이버클라우드, 루닛, 모티프테크놀로지스, 바이오넥서스, 사이오닉AI, 업스테이지, SK텔레콤, NC AI, LG AI연구원, 정션메드, 카카오, KT, 코난테크놀로지, 파이온코퍼레이션, 한국과학기술원이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