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천당제약 주가가 장중 급등했다.
글로벌 비만약 선두 기업인 노보노디스크의 약물과 유사한 성능의 약물을 개발하는 데 점차 다가서고 있다.
23일 오전 10시7분 한국거래소에서 삼천당제약 주식은 상한가인 21만3500원까지 올랐다. 이로써 52주 신고가도 썼다.
삼천당제약은 자사가 현재 개발하고 있는 경구용 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1(GLP-1) 복제약을 대상으로, 원본인 노보노디스크의 ‘리벨서스’와의 생물적 동등성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이날 밝혔다.
최고혈중농도 및 약물노출량 등 수치가 원본과 100%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천당제약은 이를 통해 특허를 회피하면서 경쟁사들보다 더 빨리 시장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태영 기자
글로벌 비만약 선두 기업인 노보노디스크의 약물과 유사한 성능의 약물을 개발하는 데 점차 다가서고 있다.

▲ 23일 오전 장중 삼천당제약 주가가 상한가까지 올랐다.
23일 오전 10시7분 한국거래소에서 삼천당제약 주식은 상한가인 21만3500원까지 올랐다. 이로써 52주 신고가도 썼다.
삼천당제약은 자사가 현재 개발하고 있는 경구용 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1(GLP-1) 복제약을 대상으로, 원본인 노보노디스크의 ‘리벨서스’와의 생물적 동등성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이날 밝혔다.
최고혈중농도 및 약물노출량 등 수치가 원본과 100%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천당제약은 이를 통해 특허를 회피하면서 경쟁사들보다 더 빨리 시장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