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현대제철 노사가 2024년 임금·단체협상 합의에 이르렀다.
10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노사는 △임금 10만1천 원 인상 △기본금 450%+1050만 원을 성과급으로 지급 등의 내용을 포함한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기존 사측 제시안보다 성과급 지급 규모가 50만 원 늘어났다.
노조가 요구한 성과급 규모는 ‘기본급 500%+1800만 원’이었다.
양측은 9일 오후부터 10일 오전 1시까지 교섭한 것으로 전해진다.
노조는 13일까지 잠정합의안 찬반투표를 진행한다. 과반이 동의하면 2024년도 임단협이 타결된다. 신재희 기자
10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노사는 △임금 10만1천 원 인상 △기본금 450%+1050만 원을 성과급으로 지급 등의 내용을 포함한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 현대제철 노사가 2024년도 임금단체협상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노조는 13일까지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한다. 사진은 현대제철 포항제철소 정문. <현대제철>
기존 사측 제시안보다 성과급 지급 규모가 50만 원 늘어났다.
노조가 요구한 성과급 규모는 ‘기본급 500%+1800만 원’이었다.
양측은 9일 오후부터 10일 오전 1시까지 교섭한 것으로 전해진다.
노조는 13일까지 잠정합의안 찬반투표를 진행한다. 과반이 동의하면 2024년도 임단협이 타결된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