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YG엔터테인먼트의 신규 걸그룹이 데뷔 준비를 모두 마쳤다.

YG엔터테인먼트는 20일 신규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데뷔곡을 '베터 업(BATTER UP)'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YG엔터 신인걸그룹 베이비몬스터, 27일 디지털 싱글앨범 '베러업'으로 데뷔

▲ YG엔터테인먼트 신규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데뷔곡 '베터 업' 이미지. < YG엔터테인먼트 >


베이비몬스터는 YG엔터테인먼트가 준비하는 6인조 신인 걸그룹이다.

27일 새벽 0시 디지털 싱글앨범 배터 업을 발매하고 정식 데뷔하기로 했다.

베터 업이란 곡명은 미국 야구 경기에서 심판이 다음 타자를 부를 때 쓰는 용어에서 따왔다.

타석에 들어올 준비를 하라는 뜻이다. 블랙핑크 이후 7년 만에 준비하는 아티스트가 선배들의 명성을 이어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배터 업은 베이비몬스터의 시작을 알리는 당찬 자신감과 포부가 담긴 곡이다"라며 "베이비몬스터만의 차별화된 개성을 각인시키는 강렬한 힙합 음악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