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제트가 아이돌그룹 ‘블랙핑크’와 손잡고 증강현실(AR) 아바타를 내놓았다.

네이버제트는 12일 글로벌 아바타 서비스인 제페토에서 블랙핑크의 아바타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네이버제트, 아이돌그룹 '블랙핑크'와 협업해 증강현실 아바타 내놔

▲ 제페토에서 선보인 블랙핑크 아바타 모습. <네이버제트>


네이버제트는 5월 네이버에서 분사한 뒤로 글로벌 지식재산(IP) 사업자들과 제휴를 진행하고 있다.

김대욱 네이버제트 공동대표는 "앞으로 글로벌 아티스트들과 활발히 협력해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제트는 앞으로 블랙핑크의 'Kill This Love' 뮤직비디오를 바탕으로 제작한 의상과 아이템, 3D 월드맵까지 순서대로 선보이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