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소속 연예인들의 이익 기여도가 높아지고 유튜브 등 플랫폼의 성장 잠재력이 강한 것으로 분석됐다.
박정엽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12일 YG엔터테인먼트 목표주가를 기존과 같은 6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9일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3만6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박 연구원은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 아이콘, 위너 등의 선전으로 콘서트와 음반, 음원 매출이 꾸준히 늘 것”이라며 “특히 블랙핑크의 팬덤이 확장되고 다양한 관련 콘텐츠들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파악했다.
플랫폼 매출도 YG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수익원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됐다.
3분기에 유튜브 매출은 30억 원을 내 기대를 뛰어 넘는 상승세를 보였다.
박 연구원은 “유튜브 등의 고성장세가 확인됐다”며 “플랫폼 매출의 초기 성과도 좋지만 앞으로 잠재력이 강하다”고 바라봤다.
YG엔터테인먼트는 2019년에 매출 3천억 원, 영업이익 25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실적 추정치보다 매출은 4.5%늘고 영업이익은 108% 증가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소속 연예인들의 이익 기여도가 높아지고 유튜브 등 플랫폼의 성장 잠재력이 강한 것으로 분석됐다.

▲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주주.
박정엽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12일 YG엔터테인먼트 목표주가를 기존과 같은 6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9일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3만6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박 연구원은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 아이콘, 위너 등의 선전으로 콘서트와 음반, 음원 매출이 꾸준히 늘 것”이라며 “특히 블랙핑크의 팬덤이 확장되고 다양한 관련 콘텐츠들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파악했다.
플랫폼 매출도 YG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수익원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됐다.
3분기에 유튜브 매출은 30억 원을 내 기대를 뛰어 넘는 상승세를 보였다.
박 연구원은 “유튜브 등의 고성장세가 확인됐다”며 “플랫폼 매출의 초기 성과도 좋지만 앞으로 잠재력이 강하다”고 바라봤다.
YG엔터테인먼트는 2019년에 매출 3천억 원, 영업이익 25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실적 추정치보다 매출은 4.5%늘고 영업이익은 108% 증가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