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5대 시중은행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베트남 순방에 동행해 현지 진출 국내 기업 대상 금융지원 확대를 모색한다. 사진은 베트남 하노이 경남랜드마크72의 한쪽 벽면 모습. KB국민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IBK기업은행 등의 간판을 볼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
[비즈니스포스트] 5대 시중은행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베트남 순방길에 동행한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환주 KB국민은행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정진완 우리은행장,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22일부터 24일로 예정된 이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 일정에 동행한다.
이들 은행장은 현지 영업점을 방문하고 베트남에 진출한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금융지원 확대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은 국내 시중은행의 핵심 해외 진출 거점으로 꼽힌다.
2024년 기준 국내 은행은 베트남에서 순이익 3억1900만 달러를 거뒀다. 이는 해외 전체 순이익 16억1400만 달러의 약 20%에 해당한다.
점포 수 기준으로도 베트남은 최대 해외 거점이다.
2024년 기준 베트남에는국내 은행의 전체 해외 점포 206개(41개국)의 약 10%인 20개 점포가 진출해 있다.
이 대통령은 19일부터 24일까지 5박6일 일정으로 인도와 베트남을 각각 국빈 방문한다.
19일부터 21일까지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초청으로 뉴델리를 방문한다. 21일부터 24일까지는 또 럼 서기장의 방한에 답방 형식으로 베트남 하노이를 찾는다.
이번 순방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도 경제사절단으로 참여한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