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두산에너빌리티 풍력터빈 국산화 흐름 탄다, 박지원 '연간 수주 1조' 첫 돌파 가능성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대표이사 회장이 해상풍력 분야 핵심 기자재인 터빈 수주 확대 분위기를 타고 있다.두산에너빌리티가 해상풍력 기자재의 국산화 흐름 속에서 올해 처음으로 신재생에너지 부문 신규수주 1조 원을 넘어설 가능성이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26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도청 회의실에서 서남권 해상풍력 사..

[Who Is ?]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미래비전총괄 부사장

김동선은 한화갤러리아 미래비전총괄 부사장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한화비전, 아워홈에서도 같은 직무를 맡고 있다.한화그룹이 추진하는 테크·라이프 신설 지주사 출범을 앞두고 유통과 호텔, 식음, 로봇, 테크 계열사를 아우르는 쪽으로 역할을 넓히고 있다.1989년 5월30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세 아들 중 막내아들로 태어났다.미국에서 태프트스쿨과 다트머스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했다.한화건설에 입사해 해외토건사업본부, 신성장전략팀 등에서 일했다. 독일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했으며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에 잠시 몸담았다.한화에너지 글로벌전략담당으로 한화그룹에 복귀해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프리미엄레저그룹장, 한화솔루션 갤러리아부문 신사업전략실장 등을 거쳤다.한화솔루션 갤러리아부문 전략본부장을 맡았으며 부사장으로 승진했다.햄버거 프랜차이즈 파이브가이즈 국내 도입을 주도하며 외식사업에서 존재감을 키웠다.한화 건설부문 해외사업본부장을 맡이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 등 해외사업을 챙겼다. 이후테크·라이프 신설 지주사 경영에 집중하고 있다.운동선수 출신답게 글로벌 네트워크와 친화력을

LG에너지솔루션-혼다 합작 미국 법인, 오하이주 배터리공장 건물 25억3천만 달러에 처분

LG에너지솔루션이 일본 완성차 업체 혼다와 미국에 설립한 합작회사(JV)가 건물 매각을 완료했다.LG에너지솔루션은 현지시각 25일 혼다 미국 개발·생산 법인(혼다디벨롭먼트앤매뉴팩처링오브아메리카)에 미국 오하이오주에 있는 L-H 배터리컴퍼니 건물을 처분했다고 26일 공시했다.처분물건은 구체적으로 토지와 장비를 제외한 L-H 배터리컴퍼니 공장의 건물과 건물 관련 자산 일체다. 처분 금액은 3조7416억1700만 원(25억3천만 달러)이다.LG에너지솔루션은 합작회사의 운영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건물을 처분했다고 설명했다.L-H배터리컴퍼니가 3조7천억 원 규모 현금을 확보할 수 있는 만큼 유동성이 개선되고 투자 부담이 줄어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L-H배터리컴퍼니는 매각 이후 혼다 미국법인으로부터 건물을 다시 임차한다. 이에 따라 공장 가동·운영 계획에 차질은 발생하지 않는다.합작회사는 당초 전기차(EV) 배터리를 생산해 북미 혼다 공장에 독점 공급하려 했다.하지만 현재는 생산라인 일부를 에너지저장장치(ESS) 생산라인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을 세웠다.올해 제품 생산을 시작하기 위해 라

금호건설 '부산 에코델타시티 8블록' 민간참여사업 수주, 전체 공사비 3289억

금호건설이 '민간참여사업'을 중심으로 일감을 확보하고 있다.금호건설은 부산도시공사(BMC)가 발주한 '에코델타시티 8블록 민간참여 공공분양주택 건립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에코델타시티 8블록 민간참여 공공분양주택 건립사업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 3976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6층, 1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057세대 규모를 조성하는 사업이다.민간참여사업은 LH와 건설사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사업 모델을 말한다.모든 세대는 공공분양 방식으로 공급된다. 금호건설은 2028년 4월 착공해 2031년 8월 준공한다는 계획을 세웠다.금호건설이 50.1%의 지분을 가지고 사업을 주관하며 경동건설·HJ중공업·삼미건설·지원건설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단지에는 금호건설의 주거 브랜드 '아테라(ARTERA)'가 적용된다.또한 금호건설은 단지 주변 경관을 고려한 조망 특화 설계를 적용하고 특화 정원 등을 배치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한다.금

서울우유협동조합, 일본 전용 제품으로 '비요뜨' 브랜드 활용 아이스크림 출시

서울우유협동조합이 비요뜨 브랜드를 활용한 제품군 확대에 나선다.서울우유는 26일 일본 시장 전용 제품으로 비요뜨 아이스크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비요뜨 아이스크림은 초코 토핑의 식감과 요거트 풍미를 살린 막대 형태의 제품이다. 현지 디저트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 제품보다 산미는 낮추고 쫀득한 식감을 강화한 게 특징이라고 서울우유는 설명했다.비요뜨 아이스크림은 일본 전역의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비요뜨는 서울우유가 2004년 처음 선보인 제품이다. 요거트와 초코링의 조화로 열풍을 일으키며 일부 소비자들에게서 '초코링 직구' 트렌드를 이끌어내기도 했다.비요뜨는 최근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우유는 비요뜨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 방문에서 구매해야 할 필수 상품으로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얻고 있다고 강조했다.서울우유 관계자는 '이번 출시를 시작으로 비요뜨 브랜드를 활용한 디저트 라인업을 지속해서 확대할 것이다'며 '일본 시장 진출을 발판 삼아 비요뜨를 글로벌 디저트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원 기자

CJ푸드빌 뚜레쥬르, 미국 텍사스 골프대회 '더CJ컵'에서 K베이커리 선보여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가 미국 텍사스에서 K베이커리를 선보였다.CJ푸드빌은 뚜레쥬르가 21~24일(현지시각) 미국 텍사스 맥키니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더CJ컵 바이런 넬슨(더CJ컵)' 현장에서 부스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뚜레쥬르는 더CJ컵 갤러리 플라자의 중심부 하우스오브CJ에서 부스를 열었다.CJ푸드빌에 따르면 미국 뚜레쥬르 대표 제품인 클라우드 케이크를 주제로 한 포토존이 인기를 끌었다. 방문객들은 거대한 케이크 조형물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촬영하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기도 했다.제품체험존에서는 단팥빵·우유크림빵·클라우드크림도넛 등 다양한 베이커리를 선보였다. 우베라떼·말차라떼 등 현지에서 인기를 끄는 음료도 빠르게 소진됐다고 CJ푸드빌은 덧붙였다.CJ푸드빌은 미국 조지아 홀카운티 게인스빌에 대규모 뚜레쥬르 생산공장을 가동하며 북미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CJ푸드빌은 2030년까지 북미 1000호점을 세운다는 목표가 가시권에 들었다고 설명했다.CJ푸드빌 관계자는 '이번 더CJ컵은 뚜레쥬르의 제품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우주항공청과 국내 첫 민군 겸용 터보팬 항공엔진 개발키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6일 우주항공청과 함께 미래 항공전장의 핵심 전력인 무인기용 항공엔진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회사는 이번 민관협력을 통해 2029년까지 민수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4500파운드(lbf)급 무인기 엔진을 개발한다. 국내에서 항공엔진을 민·군 겸용으로 개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 엔진은 국내 최초로 시동-발전기를 외장형이 아닌 엔진 회전축에 장착하는 형태로, 최대 100킬로와트(kW)의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특히 많은 전력을 필요로 하는 무인기에 최적화된 엔진으로 평가된다.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운용되는 무인기의 경우 다량의 연산을 처리해야 할 뿐만 아니라 레이더, 전자전, 센서 운용 등에 많은 양의 전력이 필요해 엔진의 전력 생산 능력이 핵심 요소로 꼽히기 때문이다.해당 엔진은 민군 겸용이라는 점을 고려해 '고바이패스' 터보팬 엔진으로 개발된다. 엔진 내 공기 흐름을 연료 효율이 높은 방향으로 맞춰 다양한 민수 항공기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4500파운드급 터보팬 엔진을 시작으로 높은 기동성에 초점을 맞

LIGD&A 인수한 미국 고스트로보틱스 올해 적자 벗어나나, 신익현 대만 군용 로봇사업 수주가 실적 반등 관건

LIGD&A가 2024년 인수한 미국 로봇 기업 고스트로보틱스가 올해 대만 국방부에 대규모 다족보행 로봇 공급으로 그간 부진했던 실적을 반등시킬지 주목된다.고스트로보틱스는 2023년 이후 올해 1분기까지도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신익현 LIGD&A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 고스트로보틱스 손익분기점 달성을 목표로 내걸었는데, 대만 국방부 로봇 공급 여부가 이같은 목표 달성에 관건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26일 관련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대만 정부의 군사용 로봇 도입 사업이 고스트로보틱스 올해 실적 개선의 핵심 변수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대만 국방부는 지난달 1조2500만 달러(약 58조 원) 규모의 드론 및 다족보행 로봇 도입 계획을 밝혔다. 이를 통해 대만군은 최소 수백 대의 다족보행 로봇을 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이 과정에서 고스트로보틱스가 수혜를 누릴 가능성이 점쳐진다. 대만 정부의 방산 부문 탈중국 정책과 맞물려 수주 가능성이 올라가고 있기 때문이다.여기에 회사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대만 반도체 기업 칩십(CHIPSHIP)이 대만 현지에 생산 시설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넥써쓰 '프로스트 킹덤' 6월4일 비공개 베타 테스트, 경제 시스템 검증

넥써쓰가 자사의 첫 단독 배급(퍼블리싱) 타이틀 '프로스트 킹덤'의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진행한다.넥써쓰는 웹3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SLG) '프로스트 킹덤'의 CBT를 오는 6월4일 오전 11시부터 10일까지 7일 동안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넥써쓰는 지난해 장현국 대표 부임 이후 블록체인 게임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하고 있다. 그동안 '로한2', '롬: 골든에이지' 등을 서비스해왔으나 독자적으로 배급을 맡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테스트의 핵심은 게임 속 경제 시스템인 '토크노믹스'가 얼마나 안정적으로 작동하는지 검증하는 것이다.회사는 더욱 정확한 데이터를 얻기 위해 테스트 기간에도 실제 결제 기능을 넣기로 했다. 단 이용자가 테스트 기간 동안 사용한 금액 전액은 정식 출시 후 게임 아이템인 '블루 다이아'로 100% 환급한다.넥써쓰는 테스트 과정에서 게임 속 자원과 아이템이 어떻게 오가는지 파악하고, 경제 균형을 조정한다는 방침을 세웠다.'프로스트

두산에너빌리티 남부발전과 가스터빈 장기 서비스 계약 체결, 4800억 규모

두산에너빌리티가 가스터빈 서비스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두산에너빌리티는 최근 한국남부발전이 추진하는 고양창릉열병합발전소와 하동복합발전소 가스터빈 3기에 대해 장기 부품조달계약(LTPM)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두 계약 규모를 모두 더하면 약 4800억 원에 이른다. 두산에너빌리티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지난 2월 체결한 가스터빈 공급계약과 연계된 사업이다.계약 기간은 상업운전 이후 주요 정비 주기를 기준으로 통상 10년 이상의 기간이 적용된다. 고양창릉열병합발전소와 하동복합발전소 건설 사업은 2029년 12월 상업운전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이번 계약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가스터빈 주요 부품을 정기적으로 수리‧정비해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재생정비를 비롯해 가스터빈 고온부품 공급, 소모성 자재 공급, 기술지원 용역 등을 수행한다.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계약이 주기기 공급에 연계해 장기 서비스 계약까지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손승우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BG장은 "주기기 제작과 서비스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 유지보수 체계를 제공하고 국내 가스터빈 서비스 사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가겠다

한화솔루션 유상증자 규모 1조7천억으로 다시 축소, 부채 상환 항목 줄여

한화솔루션이 유상증자 규모를 추가적으로 줄였다.한화솔루션은 26일 이사회를 열고 유상증자 규모를 1조8천억 원에서 1조7천억 원으로 축소하는 변경안을 의결하고 금융감독원에 자진정정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한화솔루션은 1차 변경 증자안을 통해 기존 1조5천억 원에서 9천억 원으로 조정한 채무 상환 예정 금액을 이번에 다시 8천억 원으로 축소했다.다만 페로브스카이트 탠덤 파일럿 라인 개선에 투입되는 1천억 원과 탠덤 양산라인 구축 및 탑콘(TOPCon) 생산 능력 확대에 들어가는 8천억 원을 포함한 9천억 원 규모의 미래혁신 성장 투자 계획은 그대로 유지된다.이에 따라 증자비율은 약 32%에서 약 30%로 하락하고 구주주 1주당 배정주식 수도 약 0.2605에서 0.2465로 감소됐다.유상증자 규모가 추가적으로 1천억 원가량 추가 축소되면서 한화솔루션은 부족한 재원을 미국 벤처투자펀드를 매각해 충당한다는 계획을 세웠다.한화솔루션에 따르면 2022년부터 자회사를 활용해 북미 에너지 및 순환경제 등 미래 산업 동향을 파악할 목적에서 해당 펀드에 투자해 왔다.한화솔루션은 장기 투자 성격의 자산이기 때문에 그동안 단기 유동화 방안으로 고려하지 않았지만 추가 자구책 마련 차원에서 빠른 시일 내 매각 가능성이 높아 유동화를 추진하기로

농심, 인도 퀵커머스 시장점유율 1위 기업과 협력해 신라면 유통 속도 내기로

농심이 신라면 유통 확대에 속도를 내자는 취지에서 인도 퀵커머스 기업과 손잡았다.농심은 인도 퀵커머스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인 블링킷과 신라면 유통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 계약은 22일 인도 구루그람시에서 열린 신라면 김치볶음면 브랜드 단독 론칭 행사에서 체결됐다.농심은 앞으로 인도 뉴델리·뭄바이 등 주요 핵심 지역에 신라면 브랜드를 빠르게 선보이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블링킷은 인도 퀵커머스 시장의 약 50%를 점유한 회사로 강력한 배송 인프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다.농심은 이번 론칭을 통해 인도 온라인 유통망 공략에 적극 나선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인도 퀵커머스 시장은 2025년 80억 달러에서 2030년 500억 달러로 6배 이상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블링킷은 2013년 12월에 설립돼 현재는 인도의 테크 기업 이터널이 소유하고 있는 퀵커머스 기업이다. 모바일 앱을 통해 식료품 등을 주문하면 10분 안에 배송을 시작하는 등 빠른 속도를 내세우고 있다.농심 관계자는 '인도 퀵커머스 시장의

코스맥스 뉴욕 화장품 기술 전시회 참가, 차세대 K뷰티 트렌드 제시

화장품 ODM(브랜드 제품을 대신 개발·생산하는 업체) 기업 코스맥스가 글로벌 화장품 원료·기술 전시회에 참가했다.코스맥스는 19일부터 20일(현지시각)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린 'NYSCC 서플라이어스데이'에 참가해 별도 세션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해당 행사는 뉴욕 화장품 화학자 협회(NYSCC)가 주최하며 글로벌 뷰티 브랜드와 화장품 연구개발(R&D)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대표 산업 행사다. 지난해에는 74개 국가에서 기업 670여 곳이 참가했고 관람객은 1만 명 이상으로 집계됐다.올해 행사에서는 처음으로 K뷰티를 주제로 한 대규모 세션이 마련됐다. 유료 세션임에도 참가자 100여 명이 몰리며 글로벌 시장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고 코스맥스는 설명했다.세션은 '차세대 K뷰티 트렌드'를 주제로 진행됐다. 노정균 코스맥스 전략마케팅 팀

폴스타4 고질병 '우측쏠림' 해외서는 해결됐다는데, 폴스타코리아 서비스 대응에 소비자 불만 팽배

폴스타코리아가 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폴스타4의 '우측 쏠림'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으면서 국내 소비자 불만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우측 쏠림 문제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소비자 사이에서도 논란이 되고 있는데, 덴마크에서는 스티어링휠 부품을 교체해 우측쏠림을 해결하는 등 적극적으로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다.이에 비해 폴스타코리아는 국내에서 휠 정렬(얼라인먼트) 작업으로 쏠림 관련 수리를 진행하고 있지만, 문제가 개선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26일 관련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폴스타코리아가 폴스타4의 우측쏠림 문제를 심각하게 인식하지 않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우측쏠림 문제는 폴스타4의 고질병으로 불린다. 해당 문제를 가진 차량들은 평지에서 스티어링휠을 가운데로 놓고 주행하면 갈수록 차가 우측으로 쏠린다.2024년 8월 폴스타4가 국내에 출시된 직후부터 최근까지 소비자 사이에서 관련 문제에 대한 불만이 계속해 나오고 있다.폴스타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 이용자 A씨는 "차가 똑바로 서 있는데도 가속페달을 밟으면 우측 사선으로 이동하는 느낌이 든다"며 "핸들에 힘을 주지 않으면 몇 초 안에 우측으로 차선 2~3개를 이동

카카오 자회사·자산 매각으로 2조 투자 실탄 확보, 정신아 노조 파업에 AI 사업 확장 발목 잡히나

카카오가 비핵심 자회사와 자산 매각을 통해 올 하반기 인공지능(AI) 신사업 확장을 위한 투자 자금 2조 원 가량을 확보할 전망이다.다만 자회사 구조조정 과정에서 누적된 직원들의 고용불안과 임금 불만 우려를 잠재우지 못하면서, 산하 5개 자회사 노조가 파업을 예고했다. 또 27일 노동위원회 조정 결과에 따라 사상 첫 카카오 본사 노조 파업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AI 에이전트 시장 선점을 위한 총력전을 앞두고 내부 균열 수습이 시급해진 가운데 정신아 대표의 리더십이 다시 한번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가다.26일 정보통신(IT)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카카오는 최근 비핵심 자회사 정리에 속도를 내며 비용구조 개선과 신사업 투자 자금 확보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카카오는 올해 1월 포털 '다음' 운영사 AXZ를 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와 주식교환 방식으로 매각하는 방안을 발표했고, 3월에는 카카오게임즈 경영권을 라인게임즈에 매각키로 했다. 앞선 지난해 하반기에는 카카오헬스케어를 차바이오그룹에 매각하기도 했다.카카오의 카카오게임즈 지분 매각 대금은 3천억 원 수준으로

롯데건설, 스타트업과 공동연구로 층간소음 잡는 친환경 바닥재 개발

롯데건설이 층간소음을 줄이면서 환경까지 생각한 새로운 바닥 자재를 개발했다.롯데건설은 26일 친환경 복합소재 전문 스타트업 '리젠티앤아이'와 공동 연구 끝에 '소일라스틱(Soilastic) 차음 팔레트'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소일라스틱 차음 팔레트는 아파트 바닥의 완충재 위에 설치돼 난방 배관을 받쳐주는 동시에 층간소음을 흡수하는 복합 기능성 자재다.난방 배관을 고정하는 역할만 하던 기존 팔레트에 소음 차단 기능을 더해 일체화한 것이 특징이다. 단단하면서도 충격 흡수력이 뛰어난 특수 소재를 사용하고 진동을 최소화하는 단면 설계를 적용해 배관 지지와 층간소음 저감이라는 두 가지 역할을 동시에 수행한다.롯데건설이 2024년 10월부터 지난달까지 소일라스틱 차음 팔레트의 성능 검증을 진행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일라스틱 차음 팔레트를 적용한 바닥 구조는 기존 바닥 대비 '중량 충격음(아이들이 뛰는 소리 등 무겁고 큰 소음)'을 약 4~6dB(데시벨)가량 줄여줬다. 공동주택 바닥 충격음 성능 기준을 최대 1등급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수치다.

현대건설 5조5610억 압구정3구역 재건축 수주, 단일 정비사업 기준 역대 최대 규모

현대건설이 단일 정비사업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압구정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을 수주했다.현대건설은 지난 25일 열린 압구정3구역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총회에서는 전체 조합원 3988명 가운데 2621명이 참석했다. 참석자의 89%인 2332명이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하는 데 찬성했다.압구정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일대의 현대아파트 1~7차와 10, 13, 14차를 비롯해 대림빌라트 등을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지하 7층부터 지상 최대 65층까지 모두 5175세대 규모의 초대형 주거 단지로 조성된다.전체 공사비는 5조5610억 원으로 단일 도시정비사업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현대건설은 지난해 압구정2구역을 수주한 데 더해 이번 압구정3구역까지 수주에 성공했다.현대건설은 이번 수주로 2026년 도시정비 분야에서 누적 수주액을 6조6474억 원으로 높였다.연초 계획한 12조 원 이상 수주, 8년 연속 수주 1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향후에도 핵심 사업지를 중심으로 한 선별 수주 전략을 펼친다는 계획을 세웠다.현대건설 관계자는 "압구정3구역은

동부건설 HUG 부여 신용등급 'AA'로 5계단 올라, "재무 개선 효과 확인"

동부건설의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신용평가 등급이 지난해보다 다섯 단계 올랐다.동부건설은 HUG의 2026년 신용평가에서 지난해 대비 5단계 오른 'AA' 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HUG 신용평가는 보증거래기업의 재무상태와 경영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산출된다.HUG 신용등급은 보증한도와 보증료율, 분양보증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 등 주요 보증 업무와 연계돼 사업경쟁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로 떠오르고 있다.동부건설은 지난해 재무 개선 노력이 신용등급 상향조정으로 이어진 것으로 바라봤다.지난해 동부건설은 별도 기준 영업이익 605억 원, 순이익 460억 원을 내며 2024년 대비 흑자전환했다.부채비율은 지난해말 기준 195.14%로 2024년(251.15%)대비 크게 낮아졌다.동부건설은 이번 신용등급 상향 조정이 주택사업 및 도시정비사업 추진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동부건설 관계자는 "회사의 실적 회복과 재무 체질 개선이 보증기관의 평가 기준에서도 확인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주택·도시정비사업 등에서 신용도와 보증 경쟁력이 더욱 중요해지는 만큼 개선된 신인도를 토대

금호석유화학 실적 다른 석유화학사와 차별화, 박준경 합성고무 덕에 하반기 실적 확대 기대 품어

금호석유화학이 올해 주요 석유화학기업과 상반되는 행보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다른 석유화학기업들은 상반기 호조와 하반기 부진 즉 '상고하저'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금호석유화학은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이 좋아진다는 것이다.박준경 금호석유화학 총괄사장은 주력인 합성고무 제품군의 지속적 가격 강세에 힘입어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를 지난해보다 크게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26일 증권업계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한국 석유화학 업종의 하반기 실적 전망을 놓고는 대체로 부정적 전망이 우세하다.LG화학, 롯데케미칼 등 주요 석유화학 기업들은 이란 전쟁의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석유화학 제품 가격이 오르면서 1분기에 기대 이상의 실적을 냈다.LG화학은 올해 1분기에 석유화학 부문에서 영업이익 1650억 원을 내며 전년 동기 영업손실 563억 원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롯데케미칼 역시 지난해 1분기 영업손실 497억 원에서 올해 1분기 영업이익 735억 원을 내며 흑자로 돌아섰다.다만 석유화학 기업들의 1분기 호실적은 이란 전쟁 발생 이전에 비교적 싼 가격에 사놓은 원재료를 투입해 비싼 값에 석유화학 제품을 판매하는 시차 구조 시차에서 비롯된, 이른바 '래깅 효과(lagging effect)'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하반기

방탄소년단 미국 AMA에서 대상 포함 3관왕, 캣츠아이·케이팝 데몬 헌터스·트와이스도 수상

한국 아티스트들이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 가운데 하나인 2026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에서 주요 부문을 석권했다.25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AMA에서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대상 격인 '올해의 아티스트'(Artist Of The Year)를 수상했다. 이들은 2021년 히트곡 '버터'로 아시아 가수 최초로 해당 부문을 수상한 데 이어 통산 두 번째 대상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방탄소년단은 이날 '송 오브 더 서머'(Song of the Summer), '베스트 남성 K팝 아티스트'(Best Male K-Pop Artist)도 함께 수상하며 3관왕에 올랐다.리더 RM은 수상 소감에서 ''아미'가 한 번 더 만들어냈다'며 '모든 멤버가 군 복무를 마친 뒤 다시 이 소중한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이번 수상은 AMA 특성상 의미가 더욱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AMA는 스트리밍, 앨범 및 음원 판매량, 라디오 방송 횟수, 투어 성과 등을 바탕으로 후보를 선정한 뒤

SK바이오사이언스 콜롬비아의 백신 자국화 사업 참여, 안재용 "백신 공급 구축에 기여"

SK바이오사이언스가 콜롬비아의 백신 자국화 사업에 참여한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콜롬비아 국영 제약기업 베콜과 백신 기술이전 및 현지 생산 협력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콜롬비아 보건사회보호부가 주도하고 콜롬비아 국립보건원과 베콜이 공동 추진하는 국가 백신 자국화 사업의 하나다. 콜롬비아 정부는 앞으로 10년 동안 약 2억6천만 달러(약 3500억 원)를 투입해 백신 자립 기반과 공중보건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베콜은 콜롬비아 정부로부터 해당 사업의 대표 실행기관으로 지정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백신 기술이전과 현지 생산 협력 파트너로 참여한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앞으로 콜롬비아 안에서 생산시설 구축과 제품 도입, 규제 승인, 생산 운영에 필요한 기술과 노하우 이전 등을 맡는다. 베콜은 생산시설 설립과 운영, 정부 인허가 확보, 국가예방접종사업 연계 등을 담당한다.초기 기술이전 대상 품목은 수두백신 '스카이바리셀라'다. 스카이바리셀라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자체 개발한 수두백신으로 2019년 세계 두 번째로 세계보건기구 사전적격성평가(WHO PQ) 인증을 받았다.WHO PQ는 세계보

스타벅스, 6월1일부터 2주 동안 충전식 선불카드 환불 기준 완화 운영하기로

스타벅스가 충전식 선불카드와 관련해 잔액 환불 기준을 한시적으로 완화한다.스타벅스는 6월1일부터 14일까지 충전식 선불카드에 충전된 금액의 사용 비율 과 관계없이 고객이 신청하면 환불을 진행하는 절차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스타벅스는 카드 이용약관을 기준으로 최종 충전 잔액의 60% 이상을 사용해야지만 40% 이하에 해당하는 잔액을 환불해줬는데 이를 한시적으로 완화하기로 한 것이다.스타벅스 카드를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스타벅스 모바일 앱을 통해 환불 신청을 할 수 있고 신청 후 7영업일 안에 환불을 받을 수 있다. 계정당 최대 보유 잔액 한도인 200만 원까지 환불이 가능하다.신세계그룹은 이날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조선팰리스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논란이 된 스타벅스 '탱크데이 마케팅' 관련진상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전상진 신세계그룹 경영총괄 부사장은 "많은 고객이 환불과 멤버십 탈퇴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인지하고 있다"며 "고객이 원하는 방향으로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선불 충전금은 공정거래위원회의 신유형 상품권 표

아리바이오, 중국 푸싱제약서 '먹는 치매약' 기술수출 관련 선급금 150억 수령

아리바이오가 중국 푸싱제약과 체결한 알츠하이머 치료제 후보물질 'AR1001' 글로벌 독점 판매 계약의 선급금 일부를 수령했다.아리바이오는 푸싱제약으로부터 선급금 6천만 달러 가운데 1천만 달러(약 150억 원)를 수령했다고 26일 밝혔다. 글로벌 제조 및 독점 판매권 등과 관련한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한 뒤 10일 만에 외화 자금 송금이 이뤄진 것이다.이번 계약은 최대 약 47억 달러(약 7조1천억 원) 규모로 선급금 6천만 달러와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 등이 포함됐다.선급금은 계약 체결 이후 개발 성과와 관계없이 먼저 받는 돈을 말한다. 바이오업계에서는 기술수출 계약을 발표한 뒤에도 실제 자금 입금이 지연되거나 불확실성이 남는 경우가 있어 선급금 수령 여부가 계약 이행 신뢰도를 판단하는 기준 가운데 하나로 여겨진다.아리바이오는 중국의 국가외환관리국(SAFE) 승인 절차상 대규모 해외 기술료 송금에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푸싱제약이 계약 발표 직후 일부 금액을 먼저 집행했다고 설명했다. SAFE는 중국의 외환 거래와

아모레퍼시픽 두피케어 브랜드 '라보에이치', 두피 자외선 차단 신제품 개발

아모레퍼시픽이 두피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제품을 내놨다.아모레퍼시픽은 26일 두피 전문 브랜드 '라보에이치'를 통해 두피 선케어 제품 'UV프로텍터365'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자외선 차단 기능뿐 아니라 UVA·UVB·초미세먼지·적외선까지 차단할 수 있는 4중 보호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여름철 외부 환경으로부터 두피를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회사에 따르면 제품에 포함된 히알루론산 성분은 햇빛으로 건조해진 두피에 수분을 공급한다. 또 마데카소사이드와 PDRN, 시카 성분은 민감해진 두피를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외출 전은 물론 야외 활동 중에도 수시로 덧바를 수 있도록 사용 편의성도 높였다.UV프로텍터365는 2종으로 구성됐다. '롤온 선세럼'은 손에 제품을 묻히지 않고 어플리케이터를 굴려 사용할 수 있으며 '스칼프 선 미스트'는 분사 방식으로 두피와 모발 전체를 빠르게 보호할 수 있다.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최근 여름철 자외선 강도가 높아지면서 선케어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quo

정경구 아이파크현대산업개발 당진 전력구 현장 안전점검, "폭염 철저 대비"

정경구 아이파크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사장이 충남 당진 공사 현장에서 안전을 점검했다.아이파크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2일 충남 당진시 당진화력-신송산 1차 전력구 현장에서 정 사장 주관으로 현장 안전보건 점검을 시행했다고 26일 밝혔다.당진화력-신송산 1차 전력구 공사는 총연장 약 3.4km에 이르는 대규모 터널 공사다. 수직구 3개소와 개착식 전력구(69m), 터널 2개 구간(834m, 2540m) 등으로 이뤄져 있다. 전력구는 전력선을 지하에 수용하기 위한 터널형 구조물을 말한다. 수직구는 지하에 설치된 전력구와 지상 시설을 연결하기 위한 수직 시설이다.이날 경영진 점검에는 정 대표뿐 아니라 조흥봉 인프라본부장과 김용주 PD 등이 참석해 현장 안전 실태를 직접 살폈다.정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쉴드 TBM 굴진(터널을 파고 들어감) 준비를 위한 장비 안전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TBM은 앞부분에 거대한 원반형 칼날이 달린 기계로 땅을 파고든다. 쉴드는 기계가 앞으로 전진하는 동안 위나 옆에서 흙이나 돌이 무너지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한다.경

동원F&B,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국제 식품 박람회 '타이펙스-아누가 2026' 참가

동원F&B가 아시아 최대 식품 박람회에 참가하며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확대한다.동원F&B는 30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식품 박람회 '타이펙스-아누가 2026'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타이펙스-아누가는 태국 국제무역진흥부와 상공회의소, 세계 최대 식품 박람회 '아누가'의 주관사인 쾰른메세가 공동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식품 박람회다. 올해는 전 세계 50여 나라에서 기업 3천여 개가 참여하고 관람객 14만 명 이상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동원F&B는 이번 전시에서 2025년 선포한 브랜드 슬로건 '필요에 답하다'를 콘셉트로 부스를 구성했다. 전 세계 소비자들의 다양한 식품 수요에 건강하고 간편한 K푸드로 답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주요 전시 품목은 동원참치·고추참치, 양반김·김부각, 유기농 말차, 덴마크 치즈 등이다.동원F&B는 동원참치 모델 방탄소년단 멤버 '진'의 이미지를 활용한 조형물을 부스 입구에 전면 배치한다. 브랜드 존과 체험 공간, 상담 공간도 유기적으로 연결했다. 현지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으로 현장 홍보도 강화한다.동원F&a

GS건설 도시정비 선별 수주 전략 수정, 허윤홍 외연 넓혀 '양강 굳히기' 노려

GS건설이 올해 서울 이외 다른 지역으로도 시선을 돌리는 적극적 행보로 도시정비사업 신규 수주 '5조 원 클럽' 가입을 눈앞에 뒀다.허윤홍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 외형 확장에 무게를 두고 도시정비 강자 입지를 회복하는데 공을 들일 것으로 예상된다.26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이달 안으로 두 건의 도시정비사업 신규 수주가 전망된다. 경기도 용인 수지삼성4차 재건축 조합과 군포 금정4구역 재개발 조합이 오는 30일 총회를 열고 우선협상대상자인 GS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할 것으로 예상된다.이 두 곳의 신규 수주 규모는 합산 약 6800억 원 규모다. 이에 따라 GS건설이 현대건설에 이어 건설업계에서 올해 도시정비 신규 수주 5조 원 고지를 밟게 된다. GS건설은 올해 들어 현재까지 모두 4조7053억 원어치를 확보했다.올해 GS건설의 도시정비 사업은 속도나 내용 측면에서 모두 확장에 무게가 실려 있다.일감을 쌓는 속도는 허윤홍 사장이 2023년 10월 대표에 취임한 이래 가장 빠르다. GS건설은 2024년 3조1098억 원, 지난해 6조3461억 원어치를 따냈다.내용 측면에서 보면 서울 외에 수도권 사업지를 활발하게 넓히는 양상이 나타난다. 올해 들어 GS건설은 △수지삼성4차 △군포 금정4구역 △부산 광안5구

[오늘Who] LG생활건강 비핵심 털고 '럭셔리 뷰티 명가' 재건 시동, 이선주 재가동한 '키엘 인연' 눈길

이선주 LG생활건강 대표이사 사장이 화장품 사업 재건에 시동을 걸고 있다.LG생활건강은 비핵심 자회사 '해태htb(옛 해태음료)' 매각을 결정한 가운데 올해부터 양근혜 상무를 럭셔리뷰티사업부 수장으로 기용해 내부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힘을 실었다.양 상무는 과거 로레알 재직 시절 이 대표와 '키엘' 브랜드를 함께 키웠던 인물이다. 이에 이 대표가 핵심 브랜드 '더후'를 중심으로 LG생활건강의 '럭셔리 뷰티 명가' 재건에 나섰다는 해석이 나온다.26일 LG생활건강 움직임을 종합하면 회사는 비핵심 사업을 정리하고 화장품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는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LG생활건강은 자회사 해태htb(옛 해태음료)의 매각을 결정하고 인수 후보자를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회사는 해태htb의 매각 가격으로 3천억 원 안팎을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LG생활건강은 공시를 통해 올해 초부터 논의됐던 인디 스킨케어 브랜드 '토리든'의 인수는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업계에서 토리든의 인수금액은 5천억 원 안팎이 거론됐는데 LG생활건강은 브랜드 측과 가격을 비롯한 주요 인수 조건에서 합의

삼성전자 DX부문, 6월부터 외부 AI '챗GPT·제미나이·클로드' 전격 도입

삼성전자가 6월부터 디바이스경험(DX)부문 직원들이 외부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삼성전자는 DX부문 임직원을 대상으로 6월부터 오픈AI '챗GPT', 구글 '제미나이', 앤트로픽 '클로드' 등 글로벌 대표 AI 플랫폼 3종을 공식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다만 사내 보안 교육을 이수한 임직원에 한해 사용 권한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정보 유출 리스크를 엄격히 통제하며 진행된다.이번 결정은 자체 생성형 AI 모델인 '삼성 가우스'와 글로벌 범용 AI를 병행 활용하는 '투트랙 전략'이 핵심인 것으로 분석된다.사내 보안 데이터 처리는 가우스가 전담하고, 제품 기획·글로벌 마케팅·시장 데이터 분석 등 광범위한 영역에는 외부 최신 AI를 접목해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삼성전자는 지난 4~5월 임직원 2500명을 대상으로 현장 검증(PoC)과 선호도 조사를 마치며 외부 AI 도입 준비를 마쳤다.노태문 삼성전자 D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차량용 메모리도 담금질, 자율주행차 공략으로 'AI 열풍' 잇는다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시장을 주도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차량용 반도체 분야에서는 미국 마이크론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고성능·대용량 중심의 전자제품용 메모리 개발에 집중해 온 반면, 마이크론은 1990년대 초부터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진입해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며 관련 시장을 장악했다.앞으로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가 대중화하면 차량 1대 당 메모리 탑재량은 현재보다 최대 30배 가량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따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도 퀄컴, 엔비디아 같은 주요 차량용 시스템온칩(SoC) 기업들과 협력, 차량용 메모리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26일 한국자동차연구원에 따르면 차량용 메모리의 가격 상승과 공급 부족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메모리 기업은 차량용 반도체에서 해외 경쟁사에게 점유율이 뒤처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장홍창 한국자동차연구원 기술정책실 책임은 'K-메모리의 사각지대, 차량용 반도체'라는 보고서를 통해

[채널Who] 치료제 없는 '변종 에볼라'에 들썩이는 감염병 테마주, 한국 방역망 정말 안전할까?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에서 '분디부교 바이러스' 변종 에볼라가 확산하며 국제 사회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이번 변종은 기존 백신이나 확립된 치료법이 없어 단기 대응은 격리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현지에서는 전통 장례 방식을 통제하는 당국과 주민 간의 충돌로 치료소에 불을 지르는 사태까지 발생하며 방역에 난항을 겪고 있다.미국 정부는 세계보건기구(WHO)의 늑장 대응을 비난했으나, 미국의 WHO 탈퇴 선언과 원조 삭감이 국제 감염병 대응 역량을 약화시켰다는 보건 전문가들의 지적이 더 설득력을 얻고 있다.WHO가 국제 비상사태를 선포함에 따라 한국 질병관리청도 감염병 위기경보를 '관심' 단계로 발령하고 검역 강화에 나섰다.다만 에볼라는 코로나19와 같은 호흡기 감염이 아닌 체액이나 혈액 접촉을 통해 전파되므로 전파력 자체는 낮아 과도한 공포를 가질 필요는 없어 보인다.한편, 치료제가 없다는 점이 오히려 투자자들의 투기 심리를 자극하면서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진단키트와 방호복 등 감염병 관련 테마주가 들썩이고 있다.과연 국제 사회가 자원 부족과 치안 불안을 극복하고 이번 변종 에볼라의 확산을 조기에 차단할 수 있을지 영상에서 꼬치꼬치 짚어보자. 채널후

SK넥실리스, 미국서 솔루스첨단소재에 제기한 특허 소송 5건 모두 인정 받아

SK넥실리스는 22일(현지시각) 미국 텍사스 동부 연방지방법원에서 솔루스첨단소재를 상대로 진행한 특허 침해 소송에서 대상 특허 5건 모두에 배심원단이 SK넥실리스의 주장을 인정하는 평결을 내렸다고 밝혔다.배심원단은 배터리 에너지 밀도와 충전 효율 향상에 기여하는 SK넥실리스의 핵심 동박 특허 기술을 솔루스첨단소재가 침해했다고 판단했다.이 특허 기술은 동박 제조 과정에서 제품의 형태와 물성을 안정적으로 제어해 주름, 찢어짐을 줄이고 충·방전 과정에서 구조적 손상을 방지해 배터리의 내구성과 성능을 높이는 기술에 관한 것이다.회사 측은 향후 최종 판결이 수주 내로 내려질 것으로 전망했다.판결에 따라 손해 배상 규모와 로열티 지급 범위 관련 후속 절차가 진행된다.한편 SK넥실리스는 지난 2023년 11월 미국 법원에 솔루스첨단소재를 상대로 5건의 특허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유럽에서도 솔루스첨단소재를 상대로 특허 침해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2025년 8월29일에는 솔루스첨단소재와 계열사를 상대로 연방 영업비밀보호법과 텍사스주 영업비밀법 위반에 대한 책임을 묻는 소송을 제기했다.최재원 기자

삼성디스플레이, 페라리 신형 전기차에 OLED 4종 독점 공급하기로

삼성디스플레이가 페라리 전기차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전량 공급하며 차세대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입지를 굳혔다.삼성디스플레이는 25일(현지시각) 이탈리아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서 공개한 전기 스포츠카 '페라리 루체'에 OLED 패널 4종을 단독으로 납품한다고 26일 밝혔다.루체에는 △운전자석 앞 드라이버 비너클△제어 패널△뒷좌석 제어 패널 등 총 3개의 디지털 디스플레이가 탑재된다.삼성디스플레이는 사각형 틀에서 벗어나 직선과 곡선을 자유롭게 활용한 OLED 가공 기술을 통해 페라리 특유의 유연한 실내 설계를 가능하게 했다.특히 주행 정보와 속도계 등이 표시되는 드라이버 비너클에는 업계 최초로 12.9형과 12형 두 장의 OLED를 입체적으로 겹치는 '다층 구조 설계'가 도입됐다.이를 통해 기존 2차원 디지털 디스플레이와 차별화되는 아날로그적 실재감을 구현하고, 패널 사이의 여백에는 물리적인 바늘이 구동되도록 해 운전자에게 입체적인 시각 경험을 선사한다.삼성디스플레이는 고도의 '빅 홀' 가공 기술을

롯데칠성음료 소주 용기에도 재생 플라스틱 100% 적용, "플라스틱 배출량 6400톤 감축 기대"

롯데칠성음료가 ESG(환경ᐧ사회ᐧ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플라스틱 배출량 감축 활동을 확대하고 나섰다.롯데칠성음료는 올해 음료에 이어 소주까지 다양한 제품군에 기계적 재활용 페트(MR-PET)로 만든 재생 플라스틱 원료 100%를 적용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재생원료의 도입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으로 인해 2026년부터 페트병 제조 시 재생원료 10% 이상 사용이 의무화됨에 따라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롯데칠성음료는 선제적으로 2025년 10월 국내 최초 100% 재생 플라스틱 원료로 만든 칠성사이다 500ml 페트를 개발했다.이 페트병 용기는 폐플라스틱을 수거·선별·세척·중합 과정을 통해 제품으로 재성형하는 기술이 적용된 기계적 재활용 페트(MR-PET)로 만들었다. 이번 칠성사이다 500ml를 비롯해 펩시 제로슈거 라임 500ml, 아이시스 500ml, 새로 640ml에도 100% 재생원료 패키지 도입을 확대해 플라스틱 배출량을 연간 약 6400톤 감축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롯데칠성음료는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미래비전총괄 부사장 Who Is?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미래비전총괄 부사장

테크·라이프 신설 지주맡는 오너 3세, 외식·로봇 앞세워 독자 경영 시험대 [2026년]

김태승 한국철도공사 사장 Who Is?

김태승 한국철도공사 사장

경제학자 출신의 교통·물류 전문가, 고속철도 통합 완수 과제 [2026년]

류승호 이수스페셜티케미컬 대표이사 사장 Who Is?

류승호 이수스페셜티케미컬 대표이사 사장

30년 이상 경력의 정밀화학 전문가, 전고체 배터리 핵심 소재 상업화에 주력 [2026년]

이강영 세브란스병원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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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임 성공한 국내 대장암 로봇수술 선구자, '중증환자 최첨단 치료 전문병원' 새 100년 준비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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