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 분양, 연면적 잠실 주경기장 3배 규모
현대엔지니어링이 연면적으로 잠실올림픽 주경기장의 3배에 이르는 업무시설을 공급한다.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삼성사거리 인근 하이엔드 업무시설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를 분양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신광교 클라우드 시티는 지하 6층~지상 최고 33층, 5개 동으로 구성돼 연면적이 잠실올림픽 주경기장의 3배인 35만여㎡에 이른다. 이는 33만여㎡인 롯데월드타워 연면적보다도 크다.신광교 클라우드 시티는 빅테크 산업 중심지역이자 국내 첨단 반도체 산업 메카인 삼성디지털시티와 인접한 삼성사거리 앞에 조성돼 협력업체 배후수요 확보가 용이할 것으로 전망된다.신광교 클라우드 시티는 바로 앞 중부대로를 거쳐 주변 산업 단지로 이동하기 쉽고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 용인서울고속도로 흥덕IC,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까지도 차로 단시간에 이동할 수 있다.일부 구간이 착공에 돌입한 인덕원-동탄간 복선전철이 2029년 12월 개통되면 단지 인근에 역을 통해 출퇴근 편리성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수원 프리미엄 아울렛, 갤러리아 백화점, 롯데아울렛, 광교호수공원, 흥덕중앙공원, 영흥수목원, 경기도청 광교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