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토스뱅크 토스증권 양날개에 이익체력 다진 비바리퍼블리카, 이승건 다음 스텝은 '글로벌'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이사가 은행과 증권을 양축으로 국내 사업을 이익궤도에 올려놓았다.비바리퍼블리카는 핵심 계열사의 흑자기조를 바탕으로 지난해 연결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국내 사업의 수익기반을 확인한 만큼 이 대표의 다음 승부수인 글로벌 확장 행보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전망된다.1일 비바리퍼블리카 각 ..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 연임, 경영방향성 신뢰·혁신·수익 다각화 제시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이사 행장이 새 임기 경영 키워드로 신뢰, 혁신, 수익다각화를 내걸었다.토스뱅크는 3월31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제6기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이은미 대표이사 재선임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1일 밝혔다.이 대표는 2026년 4월1일부터 2028년 3월31일까지 2년 임기를 추가로 받았다.이 대표는 토스뱅크의 도약을 위한 세 가지 경영 방향을 제시했다.먼저 고객 보호 체계와 내부통제 강화로 은행의 신뢰 기반을 공고히 한다. 인공지능(AI)·데이터 기반의 기술 내재화와 고도화로 디지털 뱅킹 혁신을 가속화한다는 방침도 내놨다.지속가능 성장을 위해 여·수신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비이자 수익원 확대를 추진한다.이 대표는 "은행의 본질은 고객과의 신뢰"라며 "내부통제와 시스템 안정성, 재무 건전성 등 기본기를 더욱 단단히 다져 흔들리지 않는 신뢰 기반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그 위에서 기술 혁신으로 더 편리한 금융을 만들겠다"며 "경계 없는 포용으로 더 많은 고객에게 금융의 혜택을 전하는 토스뱅크의 가치를 지속가능하게 이어가겠다"고 덧붙였

신한금융 한은 예금토큰 인프라 혁신 맞손, 진옥동 "신뢰할 디지털 금융 인프라 구축"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예금토큰 실거래 사업 추진을 위해 손을 잡았다.신한금융은 1일 서울시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한국은행과 '예금 토큰 기반 디지털 금융 인프라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진 회장과 이 총재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한국은행이 주관하는 2차 예금 토큰 실거래 시범사업 '프로젝트 한강'의 연장선에서 이뤄졌다.신한금융은 1차 프로젝트 실거래 테스트 성과를 기반으로 첫 번째 협약 파트너가 됐다. 당시 신한은행은 전체 전자지갑 개설 건수의 25%, 이용 건수의 58%, 거래 금액의 73%를 각각 차지했다.신한금융은 프로젝트 한강 2차 시범사업에서는 신한은행의 배달 앱 '땡겨요' 결제, 신한EZ손해보험의 여행자보험 납부 등 실생활에서 예금 토큰 활용 가능성을 검토한다.프로젝트 한강은 디지털화폐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하는 사

미래에셋증권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13위 올라, 작년보다 4계단 상승 

미래에셋증권이 브랜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미래에셋증권은 브랜드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의 '올해 1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종합 13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4계단 상승했다.브랜드스탁은 자체 개발한 모델을 바탕으로 해마다 국내 모든 산업군 브랜드를 평가해 상위 100개 브랜드를 선정한다.미래에셋증권은 2025년 처음으로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순위 10위권에 진입한 뒤 지속해서 순위를 높여가고 있다.이번 평가에서 미래에셋증권은 상위 20개 브랜드 가운데 순위가 가장 많이 올랐다. 아이폰(9위)와 하나투어(19위)도 미래에셋증권과 마찬가지로 순위가 4계단 상승했다.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1위는 삼성 갤럭시, 2위는 카카오톡이 차지했다.김범석 미래에셋증권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이번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13위는 고객들이 보내준 신뢰의 결과'라며 '장기적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부산은행 경남은행, 은행권 최초 '모바일 퇴직연금 채권 매매' 서비스 출시

BNK금융 은행 계열사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채권 관련 고객 투자 편의성을 높인다.BNK금융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퇴직연금 채권 매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퇴직연금 채권 매매는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에서 확정기여형(DC형)·개인형퇴직연금(IRP)에 가입한 고객이 국채와 지방채를 직접 매수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매매를 대면 채널뿐 아니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활용한 비대면으로도 할 수 있게 만들었다.모바일 채널을 활용한 퇴직연금 채권 매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 은행권에서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최초다.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투자 과정에서 고객이 핵심 유의 사항을 직접 입력하도록 해 △시장금리 변동에 따른 가격 리스크 △중도 매도할 때 원금 손실 가능성 등을 충분히 이해하고 투자를 결정할 수 있게끔 했다.최재영 부산·경남은행 WM·연금그룹장 부행장은 "국채와 지방채는 기존 퇴직연금 상품의 틀을 넘어 고객에게 새로운 투자 선택지를 제공하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실질 수익률 증가를 최우선으로 상품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금융연수원 커리어케어, 금융회사 사외이사 후보 양성 위해 맞손

한국금융연수원이 전문성을 갖춘 금융회사 사외이사 후보 양성을 위해 국내 1위 헤드헌팅업체 커리어케어와 협력한다.한국금융연수원은 1일 서울 종로구 본원에서 이준수 원장과 신현만 커리어케어 대표이사가 '금융회사 사외이사 후보자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금융당국의 금융회사 지배구조 지침에 맞춰 전문성을 갖춘 사외이사 후보군을 양성하고 이들이 적합한 기관에 선임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금융연수원은 지난해 금융감독원, 은행연합회 및 주요 5대 금융지주와 사외이사 양성 및 역량 강화 업무협약을 맺고 사외이사의 전문성 강화에 대한 기틀을 마련했다.이준수 금융연수원장은 "금융연수원의 교육 노하우와 커리어케어의 인재 네트워크가 접목돼 금융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사외이사 후보군 구축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신현만 커리어케어 대표는 "금융연수원의 전문 교육을 이수한 후보자를 추천함으로써 금융회사들이 검증된 사외이사를 확보하는 데 겪는

BC카드 맡은 김영우 첫 과제는 본업 역량 강화, KT 시너지로 수익모델 확장 길 찾는다

김영우 BC카드 대표이사 사장이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는 BC카드 수익 흐름 반등 전략을 모색한다.김 사장은 금융권이 아닌 BC카드 모회사 KT 출신이다. 통신·데이터 기반 사업 이해도가 강한 최고경영자(CEO)로 평가되는 만큼 기술 기반 결제 인프라와 데이터 사업에서 BC카드 수익 확대의 길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김영우 BC카드 사장의 첫 과제로는 수익 모델 확장으로 꼽힌다.BC카드는 2025년 연결기준 순이익 1500억 원을 냈다. 2024년보다 8.5% 증가했다.다만 본업 경쟁력 흐름은 하락세에 있다. BC카드 영업수익은 2023년 4조269억 원에서 2024년 3조8057억 원, 2025년 3조6350억 원으로 줄었다.가맹점 수수료율 인하와 대형 회원사였던 우리카드 이탈 등 영향으로 풀이된다.BC카드는 다른 전업카드사와 비교해 대손비용이나 이자비용(조달비용) 민감도가 낮다. 실적에서 외형성장을 보여주는 영업수익 지표의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크다고 평가되는 이유다.BC카드는 자체 카드사업을 중심으로 수익을 내는 다른 전업카드사와 달리 회원사들에 카드결제망을 제공하는 신용카드 프로세싱 업무를 핵심사업으로 한다.이에 따라 20

농협중앙회 '금품선거' 없앤다, 회장 임기 줄이고 187만 조합원이 직접 뽑는다

농협중앙회장 선출 방식이 187만 전체 조합원이 참여하는 '완전 직선제'로 개편된다.당정은 중앙회장 선거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돼 온 금품 선거 문제를 차단하기 위해 선거제도 전면 개편에 나섰다. 중앙회장 임기를 단축하는 법 개정도 함께 추진하면서 농협중앙회 지배구조 전반에 강도 높은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1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해양수산정책조정위원회 추가경정예산안 당정협의에서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윤준병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개혁 방안'이 발표됐다.이번 농협 개혁 방안은 전체 조합원이 1인1표로 중앙회장을 직접 선출하는 구조로 전환하는 것을 뼈대로 한다.농협중앙회는 직전 선거에서 전국 약 1110명의 조합장이 투표해 중앙회장을 선출하는 방식으로 17년 만에 제도를 개편했다.당정은 이를 다시 전체 조합원으로 확대해 '완전 직선제'를 도입하는 것이다. 이 같은 개편은 유권자가 제한된 구조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금품 선거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유권자 규모를 대폭 확대해 이른바 '돈

[현장] 보험연구원장 김헌수 '호르무즈 해협' 언급한 이유, "생산적금융 출발점은 보험"

"호르무즈 해협 사례에서 보듯 보험은 모든 생산의 주춧돌이다."김헌수 보험연구원장은 1일 서울 여의도 보험연구원에서 열린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의 서두를 이란전쟁으로 열었다.보수적이라는 인식이 있는 금융권, 그 가운데 '내수 산업'으로 인식되는 보험업계 연구기관 간담회가 국제정세 이야기로 시작된 점이 흥미롭게 다가왔다.호르무즈 해협을 언급하며 시작된 김 원장의 인사말은 '선박 보험' '재보험' 등을 지나 자연스럽게 '생산적금융'으로 이어졌다.김 원장은 "최근 가장 이슈가 되는 건 호르무즈 해협"이라며 "이란 전쟁 초기 호르무즈 해협 긴장감이 높아지며 가장 먼저 언급된 게 선주들이 부담하는 보험료였다"고 말했다.이란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 보험료가 높아져 석유 등 원자재를 실은 배가 통과할 수 없다는 이야기가 선주들로부터 나왔다는 것이다. 이에 미국이 재보험 제공을 검토했다는 점도 언급했다.김 원장은 "우리나라에서 이뤄지

BNK투자증권 "기업은행 성장세 지속 전망, 주주환원 정책은 개선 필요"

IBK기업은행이 올해도 단단한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주주환원 정책은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1일 기업은행 목표주가를 2만7500원, 투자의견을 중립(HOLD)으로 유지했다.전날 기업은행 주가는 2만1350원에 거래를 마쳤다.김 연구원은 "기업은행은 보통주자본(CET1)비율 12% 이하에서 별도기준 배당성향 35%를 제시했으나 지난해 오히려 30.8%로 축소됐다"며 "다른 은행과 주주환원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정부와 적극적 협의가 필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기업은행의 지난해 연결기준 지배주주 순이익은 2조7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4년보다 2.5% 증가하며 최대 실적을 거뒀다.다만 실적 개선에도 주주환원 정책은 금융권 전반의 상향 흐름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김 연구원은 "정책은행으로서 자본비율 규제 필요성이 상대적으로 크지 않다는 점과 배당 증가는 정부 재정 확충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주환원 확대 여지가 충분하다"고 말했다.기업은행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양호한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Who Is ?] 김이태 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장

김이태 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장. 김이태는 삼성카드의 대표이사 사장이다.디지털 역량의 강화와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1966년 2월22일 경상남도 하동에서 태어났다.마산 경상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미국 미주리대학교 컬럼비아캠퍼스 대학원에서 재무학 박사학위를 받았다.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재무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기획재정부의 국부운용과장과 국제통화기금(IMF) 통화자본시장국의 어드바이저로 근무했다.삼성전자로 옮겨 IR그룹 담당임원과 전략그룹장, 글로벌커뮤니케이션그룹장, 대외협력팀장을 맡았다.2023년 삼성벤처투자 대표이사에 선임됐다.2024년부터 삼성카드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경영활동의공과

[Who Is ?]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 김인은 새마을금고중앙회의 회장이다.부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을 정상화하면서 재무구조 개선에 힘쓰고 있다.1952년 11월6일 태어났다.서울 경복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를 졸업했다.미국에서 의류사업을 하면서 미주 한인의류협회를 결성해 회장으로 활동했다.남대문시장주식회사 회장과 남대문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근무했다.새마을금고중앙회 부회장을 거쳐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 직무대행을 맡았다.2023년 박차훈 전 회장이 사임한 뒤 치진 보궐선거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경영활동의 공과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2026년 1월2일 서울 강남구 본부에서 열린 '2026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새마을금

빗썸 지난해 영업이익 1635억으로 22.3% 늘어, 2년 연속 흑자

빗썸이 2년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빗썸은 '2025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매출 6513억 원, 영업이익 1635억 원을 냈다고 31일 밝혔다.2024년과 비교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1.2%, 22.3% 늘었다.전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수수료 수입이 실적 확대를 이끌었다.지난해 빗썸의 거래수수료 수익은 6363억 원으로 2024년 4961억 원보다 28.3% 증가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가상자산 친화 정책 기대감과 비트코인 신고가 경신 등 시장 분위기도 실적 확대 요인으로 작용했다.빗썸은 올해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과 법인시장 개방 등 제도권 환경 변화에 대응해 규제 준수 체계를 강화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조경래 기자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 작년 순이익 2018억 내 846% 증가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비바리퍼블리카는 2025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6983억 원, 영업이익 3360억 원, 순이익 2018억 원을 거뒀다고 31일 밝혔다.2024년과 비교해 매출은 38%, 영업이익은 270.3%, 순이익은 846.7% 늘었다.넓은 고객 기반을 바탕으로 플랫폼 수익이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호실적을 이끌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빅데이터 기반의 타깃 광고로 광고부문 매출이 크게 늘고 결제처 증가로 간편결제 거래 규모도 확대됐다.토스는 2025년 말 기준 가입자 수가 3천만 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된다.비바리퍼블리카는 "2025년은 탄탄한 고객 기반과 서비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매출 성장을 확인한 해"라며 "광고와 결제, 금융 서비스 전반에서 이용이 늘고 '슈퍼앱' 시너지 효과가 실질적 성과로 연결됐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농협금융지주 회장 이찬우 NH투자증권 IMA 상품 가입, "생산적 금융 확대"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NH투자증권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알렸다.31일 NH투자증권은 이찬우 회장이 서울 영등포구 영업부금융센터를 방문해 NH투자증권의 IMA 상품 'N2 IMA 1 중기형1호' 상품에 가입했다고 밝혔다.이 회장은 "IMA 상품은 고객 자산의 안정적 운용과 함께 실물경제에 대한 자본 공급이라는 생산적 금융의 본질적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의미 있는 상품"이라며 "NH농협금융은 앞으로도 고객과 생산적 금융에 기여하는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N2 IMA1 중기형 1호 상품은 투자기간 2년6개월, 기준수익률 4.0%, 모집금액 4천억 원 규모로 설정됐다. 기업대출, 회사채, 인수금융 등 기업금융(IB) 자산 중심으로 운용된다.NH투자증권은 IMA 출시로 개인자산관리 시장을 넓히고 기업금융 기반

산업은행 정부 배당금 8806억 결의, 5년 동안 3조5천억 배당 지급

한국산업은행이 8806억 원의 배당금 지급을 확정했다.산업은행은 31일 서울 영등포구 본점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정부 앞 배당금을 8806억 원으로 결의했다고 밝혔다.산업은행의 2025년 순이익은 약 1조7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첨단전략산업 지원 강화 등에 95조9천억 원을 공급했다.산업은행은 2021년과 2025년 우수 정부 배당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최근 5년 동안 3조5천억 원의 배당을 실시하며 정부 재정 확충에 기여했다고 밝혔다.한국산업은행 관계자는 "대표 국책은행으로서 관세ᐧ에너지 위기 대응과 첨단전략산업 지원 등 우리 경제의 안전판 역할을 수행했다"며 "안정적 수익기반을 바탕으로 국민성장펀드의 성공적 운영 지원과 국가 균형성장을 위한 지역금융 확대, 산업구조 개편 등 정부 정책에 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전해리 기자

농협금융 시니어 사업 확대 힘 실어, 이찬우 '발빠른' 정부정책 연계로 미래산업도 겨냥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시니어 사업 확대에 힘을 주고 있다.NH농협금융지주는 정부의 국민 건강 증진 정책에 맞춰 '건강증진형' 상품군을 선보였다. 이 회장은 이를 발판으로 금융권의 새로운 성장 축으로 부상한 시니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31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금융은 시니어 특화 브랜드 'NH올원더풀'에 건강증진 인센티브를 더한 상품을 앞세워 시니어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이번 상품군은 금연과 운동, 사회적 활동 등 고객의 건강관리 참여를 금리 우대나 보험료 혜택 등 실질 금융 혜택으로 돌려주는 구조로 설계됐다.앞서 NH농협저축은행은 24일 금연 및 운동 서약 시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NH FIC 올바른지구 정기적금'을 출시했다.이어 4월1일에는 NH농협손해보험이 'NH올원더풀 바른치료보험'을 출시한다. 이 상품은 금연과 헌혈은 물론 노인대학 수료와 봉사활동까지 혜택 적용 범위에 포함한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농협금융은 이 밖에도 러닝 특화 카드와 운동 중 발생하는 재해(사고)를 보장하는 운동 특화 보험상품 등을 준비하며 상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nbs

케이뱅크 이사회 인원 11명에서 7명으로 축소, 소비자보호위원회 신설

케이뱅크가 상장 뒤 첫 주주총회에서 이사회를 크게 재편했다.케이뱅크는 31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우형 대표이사 행장 재선임과 사외이사 2명 재선임,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3명 선임, 이사회 보수한도 승인 안건 등을 의결했다.케이뱅크는 이번에 이사회를 대폭 손봤다.우선 이사회 인원을 기존 11명에서 7명으로 줄였다. 이에 따라 케이뱅크 이사회는 사내이사 1명, 사외이사 5명, 기타비상무이사 1명으로 구성됐다.사외이사를 보면 이경식 서울대 산업공학과 교수, 최종오 김앤장 법률사무소 전문위원은 1년 임기로 재선임됐다.이현애 전 NH선물 대표이사와 정진호 전 KB금융지주 디지털전환(DT)본부장, 김남준 전 신한카드 멀티파이낸스그룹장 부사장은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임기는 2년이다.이들 신규 사외이사는 감사위원도 맡는다.케이뱅크는 이사회 산하 독립적 소위원회로 소비자보호위원회도 신설한다.소비자보호위원회는 소비자보호 관련 주요 정책과 내부통제 체계를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맡는다.주요 심의사항은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체계의 구축 및 운영에 관한 기본방침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주요 제도 변경사항 △금융소비자보호기

토스뱅크 지난해 순이익 968억으로 112% 증가, 2년 연속 흑자

토스뱅크가 지난해 순이익을 내며 2년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토스뱅크는 2025년 순이익 968억 원을 거뒀다고 31일 밝혔다. 2024년(457억 원)보다 112% 증가한 것이다.토스뱅크는 2023년 3분기 처음으로 분기 순이익을 냈고 2024년 첫 연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토스뱅크 관계자는 "토스뱅크는 효율적 경영관리와 내실성장으로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연간 흑자를 내면서 지속가능한 이익창출 토대를 마련했다"며 "지난해 달성한 탁월한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대거 선보이고 인공지능 금융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2025년 말 기준 토스뱅크 여신잔액은 15조3506억 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14조6271억 원)과 비교해 7235억 원 늘었다.전월세보증금대출 잔액이 76% 증가한 4조1066억 원을 보였다. 보증부 대출비중은 38%로 높아졌다.수신잔액은 30조686억 원으로 2조5392억 원 증가했다. 이 가운데 저축성 예금 비중이 45%로 전년 대비 5.6%포인트 늘어났다.건전성 지표도 개선됐다.2025년 토스뱅크 연체율은 1.11%로 전년(1.19%)보다 낮아졌다. 고정이하여신비율도 0.85% 수준을 보였다.

기업은행 총액인건비 이어 이번엔 지방이전 요구 직면, 장민영 다시 안은 조직안정 과제

장민영 IBK기업은행장이 취임 초반부터 안팎으로 녹록치 않은 상황에 맞닥뜨리고 있다.총액인건비 문제를 둘러싼 노사 갈등을 가까스로 봉합하자 이번에는 6.3 지방선거를 앞둔 정치권의 국책은행 지방이전 공세가 본격화하고 있다.생산적금융 전환 요구에 중동사태로 촉발된 경제 불확실성 대응 과제까지, 경영현안이 산적한 상황에서 내부 조직 안정을 다져야하는 과제가 무거워졌다.31일 정치권에 따르면 대구가 6월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로 부상하면서 선거철마다 되풀이되는 기업은행 본점 이전 논의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전날 대구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지역 균형발전을 핵심 과제로 내세웠다. 김 전 총리는 "우리 아들, 딸이 제대로 된 일자리가 없어 대구를 등지고 있다"며 "지역주의 극복과 지역 균형발전이 저의 마지막 소명이다"고 말했다.이에 김 전 총리가 지역 숙원사업인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과 기업은행 공공기관 2차 이전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놓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김 전 총리는 이전에도 공공기관 이전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을 강조했다.김

2월 기업 직접금융으로 19조2천억 조달, 전달보다 8.5% 늘어

2월 국내 기업이 주식과 회사채 등을 통해 조달한 자금이 1월보다 8% 가량 늘어났다.3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 자료에 따르면 2026년 2월 국내 기업이 발행한 주식·회사채 공모 발행금액은 19조2497억 원으로 집계됐다. 1월보다 8.5%(1조5057억 원) 증가했다.주식 발행 규모는 3415억 원으로 1월보다 2333억 원(215.6%) 늘었다. 기업공개(265.8%)와 유상증자(76.7%) 모두 큰 폭으로 증가했다.회사채 발행은 1조2724억 원(7.2%) 늘어난 18조9082억 원으로 나타났다.금융채가 1월보다 3조6529억 원(37.6%) 증가했고 일반회사채와 자산유동화증권(ABS)은 각각 2조628억 원(28.7%), 3177억 원(42.6%) 감소했다.2월 말 기준 전체 회사채 잔액은 748조4481억 원으로 1월보다 4조4104억 원(0.6%) 감소했다.박혜린 기자

KB국민카드, 아발란체·오픈에셋과 협업해 '스테이블코인 결제' 준비 속도

KB국민카드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결제 인프라 마련에 나선다.KB국민카드는 아발란체, 오픈에셋과 협력해 카드 결제 인프라에 스테이블코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결제모델 구현을 본격화한다고 31일 밝혔다.아발란체는 스마트컨트랙트 등에 사용되는 글로벌 블록체인 네트워크다. 오픈에셋은 스테이블코인 발행 기술과 금융권 블록체인 솔루션을 다루는 회사다.KB국민카드는 글로벌 메인넷 '아발란체'와 퍼블릭 블록체인을 활용해 독자적 네트워크 구조를 갖춘 카드 결제 모델을 설계한다.오픈에셋과 디지털자산 인프라를 활용해 스테이블코인 충전, 결제, 정산까지 이어지는 프로세스도 구현하고 있다.KB국민카드는 올해 1월 기존 카드 결제 방식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디지털 자산을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하이브리드 결제 기술을 특허 출원했다.KB국민카드는 단순한 기술 검토 수준을 넘어 실제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는 결제 구조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글로벌 블록체인 네트워크 및 디지털 자산 인프라와 협력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KB국민카드 관계자는 "스테이블코인은 결제, 송금, 정산 등 다양한 금융 영역에서 활용 가능성이 확대되고 있는 분야"라며 "앞으로 관련 법·제도

하나은행 농협은행 K콘텐츠 금융지원 강화, 신용보증기금과 업무협약 맺어

NH농협은행과 하나은행이 K콘텐츠 기업 대상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신용보증기금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은 30일 농협은행, 하나은행과 각각 K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농협은행은 20억 원, 하나은행은 7억 원을 특별 출연한다. 신용보증기금은 출연액의 20배에 이르는 협약 보증을 콘텐츠 기업에 공급한다.하나은행은 보증료 지원 3억 원도 별도로 마련했다.지원 대상은 콘텐츠진흥원이 추천한 문화산업 완성보증 및 특화보증 대상 기업으로 콘텐츠 기획ᐧ제작ᐧ사업화와 콘텐츠 지식재산(IP) 활용 기업 등이다.신용보증기금은 최초 3년 동안 보증비율 100% 적용과 보증료율 0.5%포인트 인하 혜택을 제공한다.농협은행과 하나은행은 거래 실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추가 적용한다.농협은행 관계자는 "콘텐츠산업은 국가 경쟁력을 이끄는 핵심 산업으로 콘텐츠 제작에 집중할 수 있는 금융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생산적 금융을 확대해 실물경제 지원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서유석 하나은행 기업그룹 부행장은 &ldquo

전국 농축협 상반기 신규직원 860명 채용, 지원서 접수는 4월7일까지

농협중앙회가 신규 직원 채용을 시작한다.농협중앙회는 2026년 상반기 전국 농축협 신규 직원 86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채용은 연령과 학력, 성별 등에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관련 지원자는 우대한다.지원서 접수는 31일부터 4월7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이후 5월17일 인ᐧ적성 및 직무능력검사와 6월2일 면접을 거쳐 6월 중순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농협 관계자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이끌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농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 열정을 채용 과정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전해리 기자

BNK투자 "KB금융 올해 총주주환원율 55% 웃돌 전망, 가치주로 매력 확대"

KB금융이 올해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주주환원도 더욱 확대할 것으로 전망됐다.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31일 KB금융 목표주가 20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30일 KB금융 주가는 14만5900원에 거래를 마쳤다.김 연구원은 "KB금융은 올해도 이자이익 확대와 대손충당금전입 감소 등에 힘입어 최대 실적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높은 주주환원과 주가순자산배율(PBR) 0.9배의 낮은 밸류에이션을 고려해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말했다.KB금융은 2026년 1분기 지배주주 순이익 1조7657억 원을 낼 것으로 추정됐다. 2025년 같은 기간보다 4% 늘어나는 것이다.1분기 이자이익은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2.4% 증가한 3조3310억 원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대기업대출 중심으로 원화대출이 늘어나고 대출금리 상승에 힘입어 순이자마진(NIM)도 전분기보다 0.02%포인트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보수적 자산관리로 대손충당금전입 규모는 전년동기보다 26.4%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올해 연간 지배주주 순이익은 6조202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2025년보다 6.1% 증가하면서 사상 최대 실적 행진을 지속하는 것이다.

작년 12월 말 국내은행 BIS 총자본비율 15.83%, 전 분기 대비 0.09%p 하락

국내 은행들의 재무 건전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국제결제은행(BIS)기준 자본비율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3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말 은행지주회사 및 은행 BIS기준 자본비율 현황(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국내 은행의 BIS기준 총자본비율은 15.83%로 나타났다. 9월 말보다 0.09%포인트 내렸다.12월 말 국내 은행의 BIS기준 기본자본비율은 14.80%, 보통주자본비율은 13.51%로 집계됐다. 직전 분기보다 각각 0.08%포인트, 0.12%포인트 하락했다.금융감독당국의 규제 기준은 보통주자본비율 8.0%, 기본자본비율 9.5%, 총자본비율 11.5%다.금감원은 "2025년 12월 말 국내은행의 자본비율은 직전 분기 말보다 하락했다"면서도 "모든 국내은행이 자본규제비율을 크게 상회하는 등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은행별로 총자본비율을 살펴보면 씨티은행이 31.76%로 가장 높았다. 카카오뱅크 23.15%, Sh수협은행 19.83%, SC제일은행 18.59% 순으로 뒤를 이었다.5대 금융지주에서는 KB금융지주 16.16%, 우리금융지주 16.13%, 신한금융지주 15.92%, NH농협금융지주 15.63

한국씨티은행 지난해 순이익 3074억 내 1.5% 감소, 비이자수익은 증가

한국씨티은행 지난해 순이익이 소폭 줄었다.한국씨티은행은 2025년 총수익 1조419억 원, 순이익 3074억 원을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2024년과 비교해 총수익은 11.4%, 순이익은 1.5% 감소한 것이다.한국씨티은행은 "전략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소비자금융 단계적 폐지 영향과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순이자마진 감소 등으로 이자수익이 크게 줄면서 실적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지난해 이자수익은 4921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4년과 비교해 34.9% 줄어든 수치다.반면 비이자수익은 전년보다 31% 증가한 5498억 원을 보였다.2025년 12월 말 한국씨티은행의 총자산순이익률은 0.6%로 나타났다. 1년 전과 비교해 0.14%포인트 감소했다.자기자본순이익률은 5.54%로 0.23%포인트 증가했다.은행의 대표적 건전성 지표인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과 보통주자본비율은 각각 31.76%, 30.84%를 보였다. 2024년 말보다 2.52%포인트, 2.36%포인트 하락했다.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지난해 대내외 거시환경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수익 다각화 전략을 성공적으로 실행하며 비이자수익이 크게 증가했다"며 "한국씨티은행은 앞

두나무 지난해 순이익 7089억으로 28% 감소, 가상자산 거래량 감소 영향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실적이 가상자산 시장 전반 거래량 감소에 영향을 받았다.두나무는 2025년 연결기준 순이익 7089억 원을 냈다고 공시했다. 1년 전보다 27.9% 줄었다.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수익(매출)은 1조5578억 원, 영업이익은 8693억 원으로 각각 2024년보다 10.0%, 26.7% 줄었다.두나무는 "매출 및 영업이익 감소는 글로벌 경기가 악화하며 가상자산 시장 거래량이 줄어든 영향"이라고 설명했다.이어 "두나무는 지속적 성장 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신규 기회를 발굴하는 데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다.두나무는 2025년 11월26일 네이버파이낸셜과 포괄적 주식교환 계약을 맺고 현재 정부 승인 절차를 밟고 있다.이날 네이버는 종속회사인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포괄적 주식교환을 위한 주주총회와 거래종결 일정이 기존 안내된 것에서 3개월 미뤄졌다고 공시했다.이번 일정 조정으로 안건 의결을 위한 주주총회는 5월22일에서 8월18일로, 주식 교환 및 이전 등 최종 거래 종결일은 6월30일에서 9월30일로 조정됐다.네이버 측은 승인 절차 및 관련 법령 정비 상황을 반영해 더 안정적으로 거래를 종결하고자

진옥동 신한금융 '선구안팀' 신설, "생산적금융으로 금융 본연의 역할 강화"

신한금융이 생산적 금융 실행 과정을 고도화한다.신한금융은 생산적 금융 실행력을 높이고자 산업별 가치사슬(밸류체인)에 바탕을 둔 영업 체계를 전담하는 '선구안 팀'을 출범했다고 30일 밝혔다.신한금융은 이를 두고 산업 흐름을 선제적으로 읽고 과감하게 실행하는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의 '선구안 중심 경영'이 본격화한 사례라고 설명했다.선구안 팀은 전략영업(RM), 심사역, 산업분석 전문가로 구성된 콘트롤타워로 15대 초혁신산업을 7개 팀으로 재분류해 대상기업 발굴부터 집중 마케팅까지 모든 과정을 총괄한다.이로써 신한금융은 △'선구안 맵'을 활용한 유망 기업 및 협력 네트워크 식별 △'기업 성장성 신용평가 시스템'을 활용한 기술력·사업성 종합 평가 △'선구안 팀'을 중심으로 한 전략영업(RM)·심사·산업분석 기능 통합 및 실행 등으로 이어지는 '생산적 금융 지원 체계'를 완성했다고 설명했다.신한금융지주는 25일 '선구안 팀' 발대식을 개최하고 운영하기 시작했다. 신한금융 각 그룹사도 생산적 금융 역량을 강화할 기반을 마련하고

산은캐피탈 대표이사에 양승원 선임, 산업은행 글로벌사업부문장 지내

양승원 한국산업은행 글로벌사업부문장이 산은캐피탈 대표이사에 선임됐다.산은캐피탈은 30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양승원 산업은행 글로벌사업부문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이날 밝혔다.양 신임 대표는 1966년생으로 평택고등학교,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1991년 산업은행에 입행한 뒤 뉴욕지점, 국제금융실, 해외사업실 등을 거쳤다. 프로젝트금융실장, PF본부장도 역임해 기업금융분야에서도 경력을 쌓았다.2023년부터는 글로벌사업부문장을 맡아 산업은행의 글로벌 사업전략을 총괄해왔다.산은캐피탈은 "양 신임 대표는 여신전문금융회사의 핵심 토대인 자금조달과 리스크 관리분야 이해도가 높다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며 "선제적 리스크 대응을 바탕으로 산은캐피탈의 내실 성장을 이끌고 지속가능한 성장의 틀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주담대 금리 7%대에 가계 연체율 '경고등', 시중은행 건전성 시그널 예의주시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최고금리가 7%대로 올라서면서 가계의 이자부담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이미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기업 연체율이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가계대출 부실 위험이 고개를 들고 있다는 시선이 나온다. 이란 전쟁 장기화로 금리 추가 상승 압력이 커지는 상황에서 시중은행들의 건전성 관리 역량이 한층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3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2026년 2월 말 가계대출 연체율 평균치는 0.35%로 나타났다. 2025년 12월 말(0.30%)과 비교해 두 달 사이 연체율이 0.05%포인트 뛰었다.지난해 고금리와 경기침체 등 영향으로 중소기업 연체율이 상승세를 보이는 동안에도 가계대출 연체율은 0.3% 안팎에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으로 관리돼 왔다.하지만 올해 들어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연체율도 매월 0.02~0.03%포인트씩 오르고 있다.최근 대출금리 상승세를 고려하면 앞으로 가계대출 연체율이 더 높아질 여지가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해 보험사 순이익 12조2천억으로 14.5% 감소, 생보·손보 모두 부진

지난해 국내 보험사 순이익이 생명보험업권과 손해보험업권 모두 줄었다.3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보험회사 경영실적(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보험사는 순이익 12조2172억 원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2024년보다 2조673억 원(14.5%) 감소했다.업권별로 보면 생명보험사 순이익은 4조9680억 원으로 2024년보다 6647억 원(11.8%) 줄었다.손실계약이 늘고 예실차 손실 등이 발생하며 보험손익이 줄고 투자손익도 악화했다.손해보험사는 순이익으로 7조2492억 원을 거뒀다. 1년 전보다 1조4026억 원(16.2%) 감소했다.투자손익은 소폭 개선됐지만 장기보험과 자동차보험에서 손해율이 올라 보험손익이 악화한 영향을 받았다.전체 보험사의 수입보험료는 266조6595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4년보다 26조6776억 원(11.1%) 늘었다.업권별로 살펴보면 생명보험사 수입보험료는 127조5061억 원, 손해보험사 139조1533억 원으로 각각 1년 전보다 12.4%, 10.0% 증가했다.보장성보험, 변액보험 등 보험료는

조병익 토스인슈어런스 대표 3연임 확정, "보험산업 새로운 표준 만들겠다"

법인보험대리점(GA) 토스인슈어런스가 조병익 대표 체제를 이어간다.토스인슈어런스는 27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조병익 현 대표이사 연임을 결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새 임기는 4월1일부터 2년이다.조 대표는 2019년 10월 토스인슈어런스 대표이사 사장에 올랐다. 두 번의 연임을 거쳐 2028년까지 햇수로 10년 동안 조직을 이끌게 됐다.토스인슈어런스는 조 대표가 취임 뒤 사업 모델 최적화와 조직 성장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토스인슈어런스는 2022년 초 대면 영업으로 전환한 뒤 설계사 조직을 키웠다. 현재 소속 설계사는 3천 명 수준이다.양적 성장뿐 아니라 인당 생산성과 계약 유지율 등 주요 효율 지표도 개선됐다.토스인슈어런스는 "토스인슈어런스 설계사 조직은 평균 연령 30대의 젊은 인재를 중심으로 전통적 인맥 영업에서 벗어나 데이터에 바탕을 둔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며 "현장 피드백을 시스템에 즉각 반영하는 제품 개발팀과의 실시간 소통 구조는 기술 기반 GA로서 차별화한 경쟁력이 됐다"고 말했다.조병익 대표는 "토스인슈어런스는 이제 시작 단계이며 단순히 판매를 넘어 고객 삶에 집중하는 상담 구조를 끝까지 고수할 것"이라며 &l

자산운용사 지난해 순이익 3조 넘어서, ETF 호조에 66.5% 늘며 사상 최대

국내 자산운용사가 지난해 상장지수펀드(ETF) 호조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3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자산운용사 영업실적(잠정) 자료에 따르면 2025년 국내 자산운용사 507곳의 순이익 합계는 3조132억 원으로 집계됐다.2024년(1조8099억 원)과 비교해 66.5% 늘어났다.영업이익도 3조202억 원으로 전년보다 81.1% 급증했다.전체 운용사 가운데 343곳(67.7%)이 흑자를 거뒀고 164곳(32.3%)는 적자를 냈다. 적자회사 비율은 2024년(42.7%)과 비교해 크게 줄었다.금감원은 "지난해 국내 주가지수 상승 등에 힘입어 ETF 위주로 운용자산이 증가하면서 운용사들이 역대 최대 규모 수익을 거뒀다"며 "이에 전체 운용사의 약 70%가 흑자를 기록하고 자본잠식 회사 수도 감소하는 등 전반적으로 수익성과 건전성이 동반 개선됐다"고 설명했다.2025년 말 기준 국내 자산운용사의 운용자산은 1937조3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4년 말(1656조4천억 원)과 비교해 17% 증가했다.펀드수탁고는 1283조2천억 원으로 1년전보다 23.1% 늘어났다. 투자일임계약고도 6.5% 증가한 654조1천억 원을 보였다.

김이태 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장 Who Is?

김이태 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장

기재부 국제금융 전문가 출신, 삼성전자 부사장 거쳐 삼성카드 수장 맡아 [2026년]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 Who Is?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

지역·중앙회 양쪽서 잔뼈 굵은 서민금융 수장, 대외 신뢰도·건전성 회복 최우선 과제 [2026년]

남창희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 Who Is?

남창희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

업황 부진에 소방수로 투입, 가전케어 중심 사업전환, 체질개선 주력 [2026년]

이효근 에스디바이오센서 대표이사 Who Is?

이효근 에스디바이오센서 대표이사

체외진단 전문가, 엔데믹 후 기업 체질개선과 북미시장 공략 주력 [2026년]

BC카드 맡은 김영우 첫 과제는 본업 역량 강화, KT 시너지로 수익모델 확장 길 찾는다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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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스탠다드 수익 기여도 커진다, 조만호 '자체브랜드 기업' 체질 강화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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