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현장]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레버리지는 기존 ETF와 다른 상품", 운용사도 강조하는 투자 유의점은?

"단일종목 레버리지는 기존 반도체 레버리지 ETF와 완전히 다른 상품이다."김남기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대표는 26일 서울 중구 미래에셋센터원에서 열린 'TIGER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 간담회에서 이번 상품은 기존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처럼 이해하면 안 된다고 강조..

한국공인회계사회장 최운열 단독 입후보로 연임 확정, 6월17일 취임 예정

최운열 한국공인회계사회장의 연임이 확정됐다.26일 회계업계에 따르면 차기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후보자 공모에 최 회장이 단독으로 입후보했다.한국공인회계사회는 당초 6월17일을 선거일로 정하고 5월18일부터 5월22일까지 회장 후보자 공모 접수를 받았다.다만 입후보자가 1명일 때는 임원 등 선거 규정에 따라 투표 없이 단독 후보자가 당선된다.최 회장은 6월17일 정기총회에서 제48대 회장에 취임한다. 임기는 2년으로 2028년 6월까지다.최 회장은 서강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를 지냈으며 코스닥위원회 위원장, 한국증권학회 회장,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제20대 국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비례대표 의원으로 활동했다.2024년 6월 제47대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에 선임됐다.한국공인회계사회는 공인회계사법 제41조에 따라 1954년 설립된 법정기관이다. 공인회계사의 품위향상과 직무의 개선·발전을 도모하고 회원의 지도 및 감독에 관한 사무를 수행한다.

농협금융 '1금융 갈아타기 대출' 상품 연내 출시, 이찬우 "포용금융 지속 확대"

NH농협금융지주가 중·저신용자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대환대출(갈아타기 대출) 상품을 연내 출시한다.농협금융은 금융사다리 지원 강화와 대안신용평가시스템 개선 등을 통해 '1금융 갈아타기 대출' 상품을 올해 안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갈아타기 대출은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제2금융권 대출을 은행권 중금리 대출로 전환해 중·저신용자의 이자 부담을 덜어주고 신용 개선을 지원하는 상품을 말한다.농협금융은 신용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계열사 간 금융사다리 지원 협업체계를 강화한다.NH농협은행과 NH농협캐피탈, NH저축은행 등 3사 금융서비스를 연계해 중ᐧ저신용자가 신용도에 맞는 합리적 수준의 금리로 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대안신용평가시스템을 고도화해 심사 변별력도 높인다. 농협금융은 지난해 8월부터 대출심사시스템의 전면 재설계에 들어갔다. 하반기에는 대안정보를 기반으로 한 머신러닝(ML) 심사전략도 확정한다.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대안신용평가시스템 혁신을 통해 기존 금융시스템에서 충분히 반영되지 못했던 고객의 상환능력을 정교하게 평가할 수 있게 될 것&rdquo

3월 국내 은행 연체율 0.56%, 2016년 이후 10년 만에 3월 기준 가장 높아

3월 말 은행권 대출 연체율이 분기말 연체채권 정리 효과로 하락했다.2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잠정)' 자료에 따르면 2026년 3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56%로 집계됐다.2026년 2월 말(0.62%)와 비교해 0.06%포인트 낮아졌다.3월 신규 연체 발생액은 2조7천억 원으로 전월보다 3천억 원 줄었다.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4조3천억 원으로 2월보다 3조 원 늘었다.3월 신규 연체율은 0.11%로 집계됐다. 2월과 비교해 0.01%포인트 하락했다.금융감독원 관계자는 "3월 중 연체율 하락은 분기 말 상·매각 확대 효과에 기인하는 측면이 있다"며 "다만 중동 상황 등 대내외 불안요인은 지속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실제 3월 말 원화대출 연체율 추이를 보면 이번 연체율(0.56%)은 2016년 3월(0.63%) 뒤 가장 높은 수준이기도 하다.부문별로 보면 3월 말 기업대출 연체율은 0.68%로 나타났다. 2월 말보다 0.08%포인트 내렸다.

미래에셋증권 3호·NH투자증권 2호 IMA 출시, 하나증권 발행어음 특판 선보여

증권사들이 IMA(종합투자계좌)와 발행어음 신규 상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26일 미래에셋증권과 NH투자증권은 각각 보도자료를 내고 새로운 IMA 상품 출시 계획을 밝혔다. IMA는 고객 자금을 증권사가 직접 운용하고 운용 성과에 따라 수익을 배분하는 상품이다. 증권사가 자체 신용을 바탕으로 원금 지급 의무를 부담한다.미래에셋증권은 이날 세번째 IMA 상품 '미래에셋 IMA3호'를 출시했다.이날부터 28일까지 950억 원 규모 선착순 모집을 진행하며,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 원, 만기는 3년이다.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12월과 올해 3월 각각 선보인 IMA1호와 IMA2호 상품도 각각 950원 규모를 모집해 완판했다.NH투자증권은 IMA 두 번째 상품인 'N2 IMA 2호'를 출시한다.모집 규모는 1200억 원이며 만기는 2년 3개월이다. 6월1일부터 4일까지 선착순 모집을 진행한다.NH투자증권도 앞서 3월 출시한 IMA 1호 상품(4천억 원 규모, 만기 2년 6개월)의 완판에 성공했다.하나증권은 이날 '하나 THE 발행어음' 3차 특

농협경제지주 다이소와 협력은 '윈윈' 카드, 김주양 임기 첫해 적자 탈출 기반 마련 분주

김주양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가 현장경영 강화, 외부협력 확대 등을 통한 수익성 회복에 힘을 싣고 있다.고물가와 소비 둔화, 오프라인 유통경쟁 심화 등으로 유통업계 전반의 경영 부담이 커진 가운데 농협경제지주는 2024년과 2025년,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김 대표는 올해 3월 취임했다. 농협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경제지주의 수익성 부진을 탈출하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최대 과제로 꼽힌다.26일 금융권에서는농협경제지주와 다이소가 지난 주 '농협하나로마트 경쟁력 강화 및 농어촌 주민 쇼핑 편의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을 것을 두고 '윈윈 전략'이라는 평가가 나온다.농협경제지주는 다이소를 통해 고객 유입과 생활용품 상품 경쟁력 보강을 기대할 수 있고 다이소는 농어촌 등 전국으로 고객 접점을 넓힐 수 있기 때문이다.농협경제지주와 다이소는 신상품 개발과 다이소 입점 확대, 상호 연계 금융 서비스 마련 등에서 협력한다.다이소는 전국 하나로마트를 대상으로 입점 수요조사도 마친 상태로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입점을 확대할 계획을 세운 것으로 전해진다.하나로마트는 식료품 분야

우리은행 종근당에 5년간 1조 금융지원, 정진완 "든든한 파트너 되겠다"

우리은행이 생산적 금융 확대 일환으로 첨단 바이오산업 지원을 강화한다.우리은행은 26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종근당과 '첨단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정진완 우리은행장과 김영주 종근당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앞으로 5년 동안 모두 1조 원 규모의 금융지원 한도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생산적 금융 기반의 중장기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우리은행은 경기 시흥 배곧지구에 조성되는 '첨단 바이오의약품 복합 연구개발(R&D) 단지' 투자 계획 등에 맞춰 종근당의 신약 개발과 연구개발 투자, 연구ᐧ생산 인프라 구축, 수출입 및 해외사업 금융, 협력업체 상생금융을 지원한다.정진완 행장은 "종근당은 연구개발 역량과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기업"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종근당의 연구개발과 글로벌 도전이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금융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산업 성장의 든든한 파트너로

신용회복위원회, NH농협은행과 '금융취약계층 지원' 업무협약 맺어

신용회복위원회가 NH농협은행과 손잡고 금융취약계층의 안정적 생활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신용회복위원회는 26일 NH농협은행과 서울 중구 신용회복위원회에서 '금융취약계층 생활 안정 및 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는 김은경 신용회복위원장과 강태영 NH농협은행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금융취약계층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농협은행은 이번 협약에 따라 채무조정 성실상환자 1만 명에게 농식품 꾸러미 약 5만 원어치를 지원한다.성실상환자가 생계안정 등을 도모할 수 있게끔 금융상품 'NH신용회복 파트너론'도 출시한다.이 상품은 신용회복 절차를 밟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0만 원을 연 7.0% 금리로 빌려준다. 대출 만기는 2년이며 중도상환해약금은 면제된다.신용회복위원회는 'NH신용회복 파트너론'이 은행권에서 채무조정 확정자를 대상으로 자체 신용대출 상품을

롯데카드 책무구조도 도입 앞두고 대표이사 책임 강화, 정상호 소비자 신뢰 회복 온힘

정상호 롯데카드 사장이 국내 카드업계 처음으로 이사회 내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에 직접 참여한다.금융사고와 관련한 임원진의 책임을 명시한 '책무구조도'가 7월 카드업계에 본격 도입되는 상황에서 '소비자보호 최우선'이라는 가치에 더욱 힘을 실으면서 롯데카드의 신뢰 회복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는 평가가 나온다.정 사장이 롯데카드의 최우선 과제인 신뢰 회복을 위해 적극 앞장서면서 위기 극복에 필요한 롯데카드 내부 결속력도 한층 단단해질 것으로 보인다.26일 롯데카드는 최근 이사회 내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하고 정 사장을 포함한 이사 4인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이번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 설립은 금융감독원이 2025년 9월 내놓은 '금융소비자보호 거버넌스 모범관행'에 따른 것이다.모범관행에는 금융사가 이사회 내 소비자보호와 관련한 별도의 소위원회를 구성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이에 따라 카드업계에서는 롯데카드와 함께 KB국민카드, 우리카드 등이 이사회 내 소비자보호 관련 소위원회를 만들었다.그러나 대표이사가 소비자보

[박혜린 기자의 내돈내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식 지금이라도 살까요?" 금리·환율 공부해야 하는 이유

<들어가는 말> 아무리 요즘 인공지능(AI)이똑똑하다지만 매수, 매도 버튼을 누르는 것은 사람이다. 내 돈은 결국 내가 굴려야 한다. 학창시절 수학은 포기했지만 재테크는 포기 못한다. 그래서 결심했다.나 같은 투자 문외한을 위해 손쉬운 재테크 가이드를 써 보기로.이코노미스트부터 펀드매니저, 프라이빗뱅커(PB)까지금융 전문가들을 찾아가 재테크 입문자의 시선으로 질문을 던지기로. 누굴 만나도 주식 얘기를 하는 2026년, 그들의 입을 빌어 투자이야기를 펼쳐본다. 2026년 들어 코스피가 빠르게 오르면서 다수의 개인투자자들을 포모(FOMO,

지난 한 주 외국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식 10조 순매도, 12거래일 연속 매도세

지난 주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들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식을 대량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지난 18일부터 22일 사이 삼성전자 주식 5조2587억 원어치와 SK하이닉스 주식 5조3270억 원어치를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두 회사 주식의 외국인 순매도 규모를 합산하면 10조5857억 원 규모에 달한다.같은 기간 동안 외국인은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14조4477억 원을 순매도했는데 이 가운데 약 73%에 달하는 금액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였던 것이다.이같은 흐름은 지난 7일 코스피가 7000을 넘어서면서 나타났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7일부터 22일까지 12일 연속 순매도했다. 누적 매도 규모는 45조9126억 원에 달한다.같은 기간 동안 개인 투자자는 44조3107억 원을 순매수했고, 기관 투자자도 8997억 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이같은 연속 순매도 일수는 이례적인 수준이다.외국인 최장 연속 순매도 기록은 미국 발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6~7월 시기에 기록된 33일이었다. 2020년 3월 코로나 시기에

[오늘Who] 하나증권 리테일 겨냥한 MTS 개편, 강성묵 수수료·발행어음 두 토끼 잡는다

자본시장으로 자금 유입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리테일 경쟁력이 증권사 실적을 가르는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강성묵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겸 하나증권 대표이사 사장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개편으로 리테일 강화에 더욱 힘을 싣는다.강 부회장은 신사업인 발행어음도 경쟁사보다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어 리테일과 기업금융(IB) 부문의 시너지도 노린다.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나증권은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MTS 애플리케이션(앱) 개편을 진행하고 있다.하나증권 관계자는 비즈니스포스트와의 통화에서 "하나증권 메인 MTS인 원큐프로(1QPro) 신규 앱 개발을 진행 중"이라며 "다양한 사용자 편의성에 맞춰 간편·일반 모드 기능을 도입해 기존 또는 신규 손님 누구나 쉽게 투자 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하나증권에 따르면 이번 개편에서 가장 힘을 주는 부분은 간편 모드 도입이다.주식 초보자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모드를 새롭게 만드는 것인데 주식시장 거래대금이 급증하면서 리테일 경쟁이 치열해진 가운데, 진입 장벽을 낮춰 신규 고객을 적극 유치하겠다는 전략으로 읽힌다.1분기 리테일

포용금융 힘 싣는 시중은행, 제2금융권 차주 품는 '상생 사다리' 놓는다

시중은행들이 중·저신용자를 위한 포용금융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정부가 금융기관의 공적역할 강화를 강조하면서 포용금융 확대를 주문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다만 은행권이 이미 생산적금융 확대와 가계대출 총량 관리, 고환율 등으로 건전성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포용금융 확대 압박까지 이어지며 포용금융과 건전성 관리 사이 균형점을 찾기 위한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25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은행은 저축은행과 카드사, 캐피탈사 등 제2금융권 이용 차주를 위한 갈아타기 대출을 선보이며 '상생 사다리' 구축에 힘을 싣고 있다.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제2금융권 대출을 은행권 중금리 대출로 전환해 중·저신용자의 이자 부담을 덜어주고 신용 개선을 돕겠다는 취지에서다. 은행권에서는 이를 금융 취약계층의 제도권 금융 안착에 기여할 수 있는 주요 포용금융 모델 가운데 하나로 보고 있다.은행들은 저마다 금리 상한을 정해두고 지원대상 확대, 보증연계 등을 내세운 대환대출(갈아타기대출)

은행 주담대 금리 하단 5% 돌파 3년7개월 만에, 늘어나는 이자 부담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 하단이 5%를 넘어서면서 차주들의 이자비용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2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이번 주부터 주택담보대출 주기·혼합형 금리를 0.10%포인트 인상한다.이에 따라 주택담보대출 혼합형(고정) 상품의 최저금리(금융채 5년물 기준)는 기존 연 4.97%에서 연 5.07%가 된다.KB국민은행의 주담대 고정금리 하단은 2022년 10월 뒤 3년 7개월 만에 5%를 넘긴다.은행채 5년물 금리 상승 영향으로 풀이된다.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2일 기준 은행채 5년물(AAA, 무보증) 금리는 연 4.235%다. 한 달 전(4월22일)에는 연 3.850%, 2025년 말에는 연 3.499%였다.이란전쟁이 물가 상승을 자극하고 기준금리 상승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채권 시장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KB국민은행뿐만 아니라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주담대 혼합형(고정) 금리 수준도 한층 높아졌다.5월21일 5대 은행 주담대 혼합형(고정) 금리(은행채 5년물 기준)는 연

한화생명 63빌딩 수직마라톤 '63런' 개최, 참가비 전액 자립준비청년 위해 기부

한화생명이 올해 22번째로 수직 마라톤 행사를 개최했다.한화생명은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에서 수직 마라톤 대회 '2026 한화생명 시그니처 63런(RUN)'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63런 행사는 63빌딩 1층부터 60층까지 1251개 계단, 249m(미터) 높이를오르는 수직 마라톤으로 1995년에 처음 시작됐다.올해 참가 부문은 시그니처(1회 오르기)와 챌린지(6회 오르기)로 구성됐다. 참가자는 시그니처 100명, 챌린지 400명이다.챌린지는 1층부터 60층까지를 여섯 번 반복해 오르는 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모두 7506개 계단, 누적 기준 1494m를 오른다. 현재 세계 최고층 빌딩으로 지어지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타워(1008m) 높이 이상을 등반하는 셈이다.시그니처 부문에서는 오예석(35세, 서울시 관악구)씨가 8분15초 기록으로 남자부에서, 문새봄(28세, 화성시 동탄구)씨가 11분18초 기록으로 여자부에서 각각 우승했다.시그니처 부문 기준 가장 빠른 기록은 남성 7분15초, 여성 9분14초다.

새 수익 기반 찾는 BNK금융 JB금융 iM금융, '흥행 확인' 국민성장펀드로 활로 찾을까

BNK금융지주, JB금융지주, iM금융지주가 정부의 국민성장펀드 투자를 계기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가능성이 나온다.지방 경기 침체와 인구 감소 등으로 지방에 거점을 둔 금융지주들의 수익 기반이 약화한 상황에서 정책자금이 공급되면 지방산업과 금융 생태계 회복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전망된다.24일 금융권에서는 국민성장펀드가 출범한 뒤 실제 지방에서 경기 활성화와 투자 확대 효과가 나타날지에 주목한다.지난 주 한국산업은행은 BNK금융지주, iM금융지주, JB금융지주, Sh수협은행과 국민성장펀드의 성공적 조성과 지역 성장 프로젝트 발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협약에는 지방균형발전에 국민성장펀드가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정보교류와 공동투자를 활성화하는 내용이 포함됐다.박상진 산업은행 회장은 "국민성장펀드 성공과 경제 재도약을 위해서는 수도권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5극3특' 기반 지역균형발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지방금융지주들은 지역 산업 육성과 기업 투자 확대가 본업 성장에도 직접적 영향을 줄 것으로 바라본다

정부 지원 더 큰 청년미래적금 6월 나온다, 청년도약계좌에서 갈아타기 유리한 조건은?

"청년도약계좌 가입자인데 다들 청년미래적금으로 갈아타시나요?""청년도약계좌에서 청년미래적금으로 갈아타는 게 맞을까요?"24일 투자관련 온라인 커뮤니티를 보면6월 출시되는 이재명정부의 청년정책 상품 '청년미래적금'과 관련해 기존 '청년도약계좌'와 혜택을 비교하는 글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청년미래적금은 월 최대 5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는 3년 만기 상품이다. 정부가 납입금의 일정 비율을 기여금 명목으로 쌓아주고 만기 시 이자소득세 비과세를 적용해 일반 적금 상품보다 높은 수익률이 매력으로 꼽힌다.다만 비슷한 유형의 기존 청년정책 상품인 청년도약계좌와 중복가입을 할 수 없다. 대신 정부는 청년미래적금 출시에 맞춰 '갈아타기' 선택지를 열어뒀다.특히 갈아타기 기간이 한시적으로 주어지는 만큼 청년도약계좌 가입자들은 청년미래적금 출시 전 가입조건과 혜택 등을 꼼꼼히 비교해 둘 필요가 있다. 청년미래적금 갈아타기는 '6월만' 허용, 가입조건 먼저 확인해야&n

NH농협은행 전남광주통합특별시 1금고 첫 운영자로 뽑혀, 2금고는 광주은행이 맡아

NH농협은행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1금고를 운영할금융기관으로 선정됐다.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는 22일 광주·전남 합동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고 1금고 운영기관에 NH농협은행을, 2금고 운영기관에 광주은행을 각각 선정했다.전남광주특별시 예산의 55%는 1금고가, 45%는 2금고가 관리한다.구체적으로 NH농협은행은 전남광주특별시가 통합해 출범하는 7월1일부터 6개월 동안 일반회계와 공기업 특별회계 등의 운영을 담당한다. 광주은행은 기타 특별회계와 기금 회계 등을 맡아 관리한다.올해 기준 광주시 예산은 8조1천억 원, 전남 예산은 12조7천억 원으로 전남광주특별시 전체 예산은 20조8천억 원이다. 정부가 4년 동안 해마다 예산 5조 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하면서 2027년 전남광주특별시 예산은 25조 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광주시와 전남은 6월 안에 금고 운영 약정을 체결하기로 했다.2027년 1월 이후 운영기관은 올해 하반기 조례를 제정해 선정한다. 2027년부터 최대 4년 동안 전남광주특별시 금고를 운영할 금융기관을 공개 경쟁 방식으로 선정하기로 했다.현재 광주시 1금고는 광주

카카오뱅크·케이뱅크·토스뱅크 1분기 중ᐧ저신용 대출 비중 30% 넘어서, 금융당국 목표 충족

카카오뱅크·케이뱅크·토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올해 1분기에도 중ᐧ저신용자 대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22일 각 은행 발표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인터넷은행의 중ᐧ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3개월 평균잔액 기준)은 토스뱅크 34.7%, 카카오뱅크 32.3%, 케이뱅크 31.9%로 나타났다.평균잔액 기준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한 토스뱅크는 "대안정보 활용 확대와 자체 채무조정 프로그램 정교화를 통해 포용의 가치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2025년 말과 비교하면 카카오뱅크가 유잏하게중ᐧ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이 0.2%포인트 상승했다.반면 케이뱅크와 토스뱅크는 각각 0.6%포인트, 0.2%포인트 하락했다.신규취급액 기준으로는 카카오뱅크의중ᐧ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이 45.6%로 가장 높았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4분기 35.7%에서 9.9%포인트 큰 폭으로 올랐다.카카오뱅크는 데이터 기반의 신용평가모형 고도화와 리스크 관리 역량 강화가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대안신용평가모형만으로 추가 공급한 중ᐧ저신용 대출 규모는 1조1천억 원을 넘어섰다.이어 토스뱅크 34.5

여신금융협회장 선거 5파전, 김상봉·박경훈·윤창환·이동철·장도중 입후보

차기 여신금융협회장 선거에서 학계와 민간, 정치권 출신 인사들이 경쟁한다.여신금융협회는 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제14대 여신금융협회장 후보자 공모에 모두 5명이 입후보했다고 22일 밝혔다.입후보자는 김상봉 한성대학교 교수, 박경훈 전 우리금융캐피탈 대표, 윤창환 전 국회의장 정책수석, 이동철 전 KB국민카드 대표, 장도중 전 신용보증재단 중앙회 상임이사다.김상봉 교수는 1975년생으로 서강대학교 경재학과를 졸업한 뒤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과 석사, 미국 텍사스주립대에서 경제학과 박사 학위를 받았다. 신한카드, SK경영경제연구소 등에서 일했고 여신금융협회 자문위원도 두 차례 지냈다.박경훈 전 대표는 1962년생이다.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를 나왔다. 우리은행 상무, 우리금융지주 전략·재무총괄부사장(CFO),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를 거친 뒤 현재 한화저축은행 사외이사를 맡고 있다.윤창환 전 정책수석은 1961년생으로 전남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에서 석사,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국회의장 정책수석(1급 차관보급)을 지냈고 제21대 대선에서 이재명 대통령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AI정책 특보단장으로도 일했다. 현재 여신금융산업 3.0인공지능(AI)·인공지

미래에셋증권 14년 연속 'DJBIC월드 지수' 편입, 지속가능경영 성과 인정받아 

미래에셋증권이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22일 미래에셋증권은 S&P글로벌이 선정하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 지수인 'DJBIC(다우존스베스트-인-클래스)월드지수'에 14년 연속 편입됐다고 밝혔다.S&P글로벌은 글로벌 신용평가 사업을 운영하는 글로벌 금융정보 기업으로S&P500·다우존스 지수와각종 금융 데이터를 제공한다.DJBIC월드 지수는 기존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DJSI)의 새로운 이름으로,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기초로 한다.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 요소를 평가해 산업별 상위 10% 기업만 선정한다.미래에셋증권은 보도자료를 통해 "투명한 정보 공개, 기후 전략, 금융배출량 관리 등 환경 분야에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성과를 인정받았다"며 "고객 관리 및 정보보안 등의 사회 영역 분야, 통합 리스크 관리, 글로벌 사업 성과 등 중대성 평가 항목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1분기 차주당 신규 가계대출 3500만 원으로 이전 분기보다 3% 증가, 주담대는 2.3억으로 8% 늘어

1분기 가계대출 취급액이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중심으로 증가했다.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2026년 1분기 차주별 가계부채 통계(잠정)'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차주당 가계대출 평균 신규 취급액은 3542만 원으로 2025년 4분기보다 2.9%(99만 원) 증가했다.업권별로 보면 은행권은 4.8%(234만 원), 기타 금융업권은 0.5%(9만 원) 감소했지만 비은행권에서는 8.1%(317만 원) 늘었다.연령대별로는 30대 증가 폭이 가장 컸다. 30대 차주의 평균 신규 취급액은 지난해 4분기보다 14.0%(635만 원) 증가한 5182만 원으로 집계됐다.지역별로는 수도권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수도권 차주의 1분기 평균 신규 취급액은 6.6%(246만 원) 늘어난 3973만 원이다.상품 가운데 주담대만 보면 1분기 차주당 평균 신규 취급액은 2억2939만 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7.8%(1653만 원) 증가했다. 전세자금대출 역시 2025년 4분기보다 1.1%(1048만 원) 늘어난 1억5112만 원으로 집계됐다.잔액 기준으로 보면 올해 1분기 차주당 가계대출 평균 잔액은 9740만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보다 0.0

NH농협금융지주 글로벌 경쟁력 강화 담금질, 이찬우 해외사업 직접 챙긴다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직접 해외 현장을 점검하며 해외사업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NH농협금융지주가 그동안 다른 국내 금융지주 대비 해외사업 기반이 약하다는 평가를 받아 온 만큼 해외시장 확대에 더욱 힘을 싣는 모양새다.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번 해외 출장에서 인도네시아뿐 아니라 호주와 홍콩을 함께 들러 농협금융지주의 주요 해외 지점들을 둘러봤다.현재 농협금융은 호주에 NH농협은행 시드니 지점을, 인도네시아에 NH투자증권 현지법인을 두고 있다. 홍콩에는 농협은행 지점과 NH투자증권 현지법인이 모두 운영 중이다.이 회장이 직접 해외사업을 챙기는 것인데 이 같은 흐름은 연초 전략 마련 과정에서도 나타났다.농협금융은 올해 1월부터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 전략 수립 컨설팅'을 받고 있다. 농협금융이 해외사업 확장을 위해 외부 컨설팅을 맡긴 것은 2017년 이후 약 9년 만이다.그동안 농협금융의 해외사업 경쟁력은 다른 주요 금융지주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해외 시장 진출 자체가 타 금융지주보다

현대얼터너티브 출범 1년 만에 존재감, 정태영 카드·커머셜·운용 시너지 성과

정태영 현대카드·현대커머셜 대표이사 부회장의 새로운 승부수로 꼽히는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현대얼터너티브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현대얼터너티브가 베테랑 운용역 중심 조직 구성에 더해 현대카드·현대커머셜의 역량과 신뢰를 바탕으로 차별화한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대얼터너티브가 본격적으로 사업을 개시한 지 1년을 맞았다.현대얼터너티브는 2025년 5월22일 금융위원회로부터 일반 사모집합투자업 인가를 취득해 사업을 시작했다.현대얼터너티브는 현대카드가 51%, 현대커머셜이 49%를 출자해 설립한 자산운용사다. 사업 영역은 주식·채권 전통적 투자 대상이 아닌 부동산펀드, 사모대출펀드(PDF), 부실채권(NPL)펀드 등 대체투자 분야에 집중돼 있다.금융업계에서는 현대얼터너티브 출범 초기부터 정 부회장의 새로운 도전이라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보였다.정 부회장은 지난 20여 년 동안 카드사인 현대카드와 캐피털사인 현대커머셜을 이끌었다. 자산운용사인 현대얼터너티브는 기존 사업과 결이 다른 시도였던 셈이다.게다가 자산운용사 인수합병이 아니라 신생 자산운용사를 설립하기로 한 결정도 도전적으로 평가됐다.

DB손해보험 30일 미국 보험사 '포테그라' 인수 마무리, "해외사업 기반 확대"

DB손해보험이 미국 보험사 인수 절차를 마무리한다.DB손해보험은 22일 공시에서 미국 특화보험사 '포테그라' 인수 절차가 30일 종결된다고 밝혔다.국내 보험사가 미국 보험사를 인수(M&A)하는 건 이번이 첫 사례다.DB손해보험은 2025년 포테그라 발행주식 100%를 16억5천만 달러(약 2조3천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그 뒤 규제당국 승인 등을 거쳤으며 30일 최종 대금을 지급하고 나면 인수 절차가 마무리된다.DB손해보험은 1984년 괌 지점을 시작으로 미국시장에 진출했다.DB손해보험 관계자는 "미국에 제2의 DB손해보험을 만든다는 목표 아래 해외사업을 추진해왔다"며 "글로벌 보험사로서 사업기반과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미국 현지 보험사 포테그라 인수라는 전략적 결정을 했다"고 말했다.포테그라는 1978년 설립된 글로벌 보험그룹으로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에 본사를 두고 있다. 특화보험(Specialty), 신용·보증보험과 보험 관련 서비스 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2025년 기준 연간 보험료(GWPPE) 규모는 33억5천만 달러(약 4조8천억 원), 순이

NH투자 "다음주 코스피 7200~8500 예상, 변동성 장세에서 증시 저평가 매력 부각"

다음주 코스피가 실적 기대감과 저평가 매력을 바탕으로 상승 탄력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됐다.나정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2일 "최근 파업과 유가, 금리 이슈로 최근 주가 변동성이 확대됐으나 변동성 장세에서 결국 주목해야 할 것은 실적과 밸류에이션(평가가치)"라며 "국내 증시의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면서 주가는 상승 탄력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다음주 코스피는 7200~8500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됐다. 전날 코스피는 7815.59에 거래를 마쳤다.현재 코스피의 주가수익비율(PER)은 8.6배 수준으로 과거 10년 평균치인 10.5배를 밑도는 것으로 분석됐다.특히 지난주 코스피가 장중 7053까지 하락했을 당시에는 주가수익비율이 7.8배까지 낮아지며 역사적 저점 수준에 근접했던 것으로 평가됐다.나 연구원은 "2분기 실적 시즌이 가까워질수록 시장의 관심은 거시경제 불확실성보다 기업 펀더멘털(기초체력)로 이동할 가능성이 크다"며 "이에 따라 실적 모멘텀이 다시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란 전쟁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과 물가 상승

하나금융지주 국내 금융지주 최초 소비자보호위 열어, "예방 중심 체계 마련"

하나금융그룹이 소비자보호위원회를 본격 가동하고 사전예방 중심의 금융소비자 보호체계 마련에 속도를 낸다.하나금융지주는 국내 금융지주 최초로 이사회 내 위원회인 '소비자보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소비자보호위원회 회의에는 하나은행뿐만 아니라 하나증권,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등 주요 관계사도 참여했다.초대 소비자보호위원회 위원장에는 윤심 하나금융 사외이사가 선임됐다.하나금융은 소비자보호위원회 개최에 따라 그룹 차원의 금융소비자 보호와 권익 강화 통합 관리 체계 운영을 본격화한다.앞으로 소비자보호위원회는 그룹의 소비자보호 정책의 수립, 손님총괄책임자(CCO)의 직무 및 권한 정립, 자회사 소비자보호 내부통제 점검 및 지원 방안, 그룹 소비자보호 내부통제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 방안 등을 모범관행 이행을 위한 핵심 과제로 다룬다.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국내 금융지주 최초로 개최된 소비자보호위원회는 사전 예방 중심의 금융소비자 보호체계를 위한 선제적 제도를 마련한 것"이라며 "하나금융은 앞으로도 그룹의 통합 소비자보호 거버넌스 체계 고도화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하나

농협중앙회 조합원 직선제 도입 수용, 강호동 "진짜 농협으로 국민 곁에 서겠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조합원 직선제 도입을 수용한다는 뜻을 밝혔다.강 회장은21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농업인 조합원과 국민께 드리는 글'을 발표했다.강 회장은 "농업 발전과 농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는 진짜 농협이 되어달라는 대통령님의 말씀과 시대적 요구를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농업인의 삶이 실제로 얼마나 나아졌는가에 중점을 두고 농협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정부, 국회,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며 사회적 숙의를 바탕으로 농협 스스로 변화의 주체가 되어 책임 있는 혁신을 완수하겠다"며 "농업 발전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는 '진짜 농협'으로 국민 여러분 곁에 다시 서겠다"고 덧붙였다.강 회장은 농협중앙회의 5가지 혁신을 약속했는데 첫 번째로 조합원 직선제 수용을 내세웠다.강 회장은'민주적이고 책임 있는 선거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공감한다'며"열린 마음과 책임 있는 자세로 조합원 직선제를 적극 수

NH농협금융 인니 마야파다그룹과 파트너십 구축, 이찬우 "글로벌 역량 강화"

NH농협금융지주가 인도네시아 현지 기업과 손잡고 글로벌 사업 확장 기회를 발굴한다.NH농협금융은 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있는 마야파다그룹 본사에서 양 그룹 간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마야파다그룹은 금융, 헬스케어, 호텔, 부동산 등 다양한 사업을 하는 인도네시아 기업이다.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NH농협금융은 디지털전환(DT)·리스크관리 분야 노하우를 공유한다.NH농협은행, NH투자증권, NH농협캐피탈 등 농협금융 계열사와 마야파다그룹 자회사 사이 투자금융(IB),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자산관리(WM) 연계영업, 현지 시장조사 등 다양한 협력 사업도 발굴해 추진한다.NH농협금융은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증권 현지법인 NH코린도증권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 주요계열사의 현지 진출도 다각도에서 검토하고 있다.

KB라이프 윤리헌장 선서식 열어, 정문철 "윤리는 선언 아닌 실천하겠다는 약속"

KB라이프 임직원이 모여 윤리의식과 준법 문화 내재화를 다짐했다.KB라이프는 20일 서울 강남구 KB라이프타워에서 '2026 윤리헌장 선서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행사에는 임원, 부서장 등 KB라이프 임직원 약 7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윤리를 경영의 핵심 가치로 재확인하고 일상 업무에서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KB라이프는 공모전을 통해 올해 윤리 표어를 '바른 기준, 바른 KB라이프'로 정했다.KB라이프 관계자는 "우리 모두의 바른 기준이 KB라이프의 신뢰를 완성한다는 의미가 담겼다"며 "임직원 개개인의 올바른 판단과 실천이 회사 신뢰로 이어진다는 메시지"라고 말했다.같은 날 상반기 윤리실천교육도 진행됐다. KB라이프는 실제 사례에 바탕을 둔 교육으로 임직원 윤리의식을 높였다.KB라이프는 윤리 경영과 소비자 보호 등에 힘쓰고 있다.KB라이프의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 KB라이프파트너스는 3월 &ls

[오늘Who] 한화 금융계열사 '디지털' 힘 싣는 김동원, 글로벌 이어 블록체인 보폭 넓힌다

김동원 한화생명 최고글로벌책임자(CGO) 사장이 한화 금융계열사 전반에 걸친 '디지털 금융' 강화에 힘을 싣고 있다.김 사장이 강점을 보여 온 '디지털'과 '글로벌' 사업 성과는 한화그룹 내 김 사장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도 중요하다.21일 금융권에서는 한화투자증권이 두나무 지분을 추가 인수하며 한화그룹 금융계열사가 블록체인을 활용한 금융사업과 접점을 확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한화투자증권은 20일 이사회를 열고 카카오인베스트먼트가 보유한 두나무 지분율 3.9%를 약 6천억 원에 추가 취득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예정일은 6월15일이다.취득이 완료되면 한화투자증권은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지분을 포함해 두나무 지분 9.84%를 확보하며 송치형 두나무 의장, 김형년 두나무 부회장에 이은 3대 주주로 올라선다.한화투자증권은 공시에서 "디지털 금융 경쟁력 강화 및 사업시너지 확보 차원에서 지분 추가 취득을 결정했다&

국민참여성장펀드 D-1 이것만은 알고 하자, "세제혜택 서류 준비하고 손실보전 구조 확인을"

6천억 원 어치를 선착순으로 판매하는 국민참여성장펀드 출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국민참여성장펀드는 첨단 전략산업 육성을 목표로 운영하는 정책 펀드다. 투자원금에 관한 소득공제, 펀드 손실 일부의 정부 우선 부담 등 '특급' 혜택을 장착해 시장의 관심이 높다.국민참여성장펀드 '오픈런'에 참여하려는 투자자는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전용계좌 가입에 필요한 서류부터 판매사, 투자 유의사항을 미리 점검하고 준비할 필요가 있다.2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국민참여성장펀드는 22일부터 6월11일까지 시중은행과 증권사 등 25개 금융사의 전국 영업점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단 판매 첫 주에는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가입기회 보장을 위해 온라인 판매 물량을 전체의 50% 수준으로 제한한다. 오프라인이 편하다면 가까운 은행과 증권사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 가입하는 것도 방법인 셈이다.은행별 배정물량을 살펴보면 KB국민은행 650억 원, 신한·하나·우리은행은 각각 450억 원, NH농협은행 200억 원 등 모두 2200억 원 수준이다

SK증권 "미래에셋증권 글로벌 전략 긍정적, 스페이스X 지분 평가이익 변동성은 부담"

미래에셋증권의 해외사업 확대 전략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다만스페이스X 관련 평가이익 비중이 높은 점은 실적 변동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지목됐다.21일 장영임 SK증권 연구원은 미래에셋증권 보고서에서 목표주가 6만9천 원을 새로 제시하며 투자의견 중립(HOLD)을 유지했다.전날 미래에셋증권 주가는 6만2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장 연구원은 "해외법인 실적 증가는 긍적적이지만 평가이익 비중이 높은 만큼 향후 스페이스X 주가에 따라 이익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며 "대규모 자기자본 대비 안정적 수익성을 입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바라봤다.미래에셋증권은 글로벌 사업을 적극 확대하며 자기자본의 40%가량을 해외에 투자하고 있다.이에 따라 자기자본이익률(ROE) 제고를 위해서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법인의 이익 기여도 개선이 중요한 것으로 분석됐다.상반기 스페이스X 기업공개(IPO)에 따른 대규모 평가이익이 반영되는 점은 긍정적 요인으로 평가됐다.미래에셋증권은 과거 미국 우주항공업체 스페이스X에 지분 투자를 했는데 이를 바탕으로 1분기 대규모 평가이익을 봤다.미래에셋증권의 1분기 자기자본투자 공정가치 평가이익은 약 8040억 원으로 지난해 연간 자기자본투자

[Who Is ?] 장민영 IBK기업은행장

장민영은 IBK기업은행의 행장이다.정책금융기관으로 정부의 생산적 금융 대전환에 발맞춰 은행과 자회사의 기업금융 역량강화에 집중하고 있다.특히 신속한 생산적 금융 공급과 코스닥 시장 정보 불균형 해소에 공을 들이고 있다.1964년 9월23일 태어났다.서울 대원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독문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과정을 마쳤다.IBK기업은행에 입행해 여의도한국증권지점장으로 일했다. IBK경제연구소장을 거쳐 강북지역본부장, 리스크관리그룹장(부행장)으로 근무했다.IBK기업은행 자회사인 IBK자산운용으로 옮겨 2024년 IBK자산운용 대표이사에 선임됐다.2026년 IBK기업은행에 행장으로 복귀했다.금융시장 이해도가 높고 리스크관리에 전문성을 갖췄다. 경영활동의 공과

김태승 한국철도공사 사장 Who Is?

김태승 한국철도공사 사장

경제학자 출신의 교통·물류 전문가, 고속철도 통합 완수 과제 [2026년]

류승호 이수스페셜티케미컬 대표이사 사장 Who Is?

류승호 이수스페셜티케미컬 대표이사 사장

30년 이상 경력의 정밀화학 전문가, 전고체 배터리 핵심 소재 상업화에 주력 [2026년]

이강영 세브란스병원장 Who Is?

이강영 세브란스병원장

연임 성공한 국내 대장암 로봇수술 선구자, '중증환자 최첨단 치료 전문병원' 새 100년 준비 [2026년]

박동현 메지온 대표이사 회장 Who Is?

박동현 메지온 대표이사 회장

20여년 신약개발 공들인 월스트리트 출신, 세 번째 FDA 승인 재도전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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