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6·3 판세/대구시장] '보수 심장' 흔든 민주당 김부겸, 국힘 추경호 '보수 결집'으로 뒤집기 성공하나

대구시장 선거가 '막판 보수 결집' 흐름 속에 다시 요동치고 있다.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인물론과 집권여당 지원론을 앞세워 보수 텃밭 대구에서 접전 구도를 만들어냈지만,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가 처음으로 오차범위 밖 우세를 보인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선거 막판 주도권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26일 대구 ..

서울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사고에 정원오·오세훈 선거운동 중단, 이재명 "수습에 최선"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하면서 서울시장 선거전도 멈춰섰다.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26일 사고 소식을 접한 뒤 예정된 유세 일정을 중단하고 사고 현장을 찾기로 했다.정 후보는 이날 오후 3시 서울 구로구에서 열린 '정원오의 찾아가는 간담회'를 마친 직후 사고 소식을 접하고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으로 이동했다.정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도중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며 "지금은 무엇보다 빠른 인명구조와 사고 수습이 우선"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관계 당국은 추가 피해를 막고 구조와 현장 안전 확보에 총력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오 후보 역시 이날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정책간담회를 마친 뒤 은평구 유세를 위해 이동하던 중 사고 소식을 듣고 서소문 사고 현장으로 발길을 돌렸다.오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시민의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며 "이 시간 이후로 선거 운동을 중단하고 즉시 사고 상황을 직접 살피기 위해 현장으로 가겠다"고 밝

[26일 오!정말] 민주당 천준호 "스타벅스 탱크데이 사태는 국힘과 일베 합작"

'오!정말'은 비즈니스포스트가 오늘 정치권에서 나온 주목할 만한 말을 정리한 기사다. 다음은 26일 '오!정말'이다국힘-일베 합작 vs 민주당식 입틀막용 색깔론"민주당은 국민을 대변하는데, 국민의힘은 '윤 어게인'과 일베를 대변한다. 이번 탱크데이 사태는 국민의힘과 일베의 합작이다. 국내 대기업이 대놓고 혐오 표현을 하자 숨어 있던 일베 사상이 기세를 올렸다."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5·18 비하 논란을 일으킨 스타벅스의 '탱크데이'를 두고)"또 나왔다. 지긋지긋한 민주당식 입틀막용 색깔론. 지도부 전체가 나서서 두들겨 패고 색깔론을 뒤집어씌우는 걸 보니, 내 말이 맞나 보다. 내가 한 거라고는 재판 취소, 스타벅스 불매 운동 비판한 것밖에 없는데. 만날 똑같은 소리. 극우, 일베. 제대로 긁혔나. 꽤나

정부 핵추진잠수함 2030년대 후반 전력화 추진, 이재명 "자주국방 의지 상징"

정부가 핵추진잠수함 개발 기본계획을 통해 2030년대 중반 1번함 진수와 2030년대 후반 전력화 목표를 제시했다.이재명 대통령은 26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서 열린 제1회 미래국방전략위원회 회의에서 '굳건한 한미 동맹을 기반으로 건조하게 될 핵추진잠수함은 우리 한반도의 평화와 안보를 우리 스스로 책임지겠다는 의지의 상징'이라며 '대한민국 방산 역량 강화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정부는 이날 '대한민국 핵추진잠수함 개발 기본계획'을 통해 2030년대 중반까지 첫 핵추진잠수함을 진수하고 2030년대 후반에는 해군에 배치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대한민국 핵추진잠수함 개발 기본계획'은 한국 정부가 핵추진잠수함 개발을 위한 추진 방향을 국내·외에 최초로 공식 제시하는 문서로, 핵추진잠수함 획득·운용에 적용해 나갈 5가지 원칙 등을 담았다.국방부가 제시한 5대 개발 원칙에는 농축도 20% 미만 저농축 우라늄 사용, 국내 개발·건조, 한국 원자로와 조선 기술 활용, 건조부터 해체까지 전 과정 안전 관리, 2030년대 중반 1번함 진수 목표 등이 담겼다. 정부는 핵연료 교체를 최소화할 수 있도

미국 국무장관 "이란과 종전 협상 타결에 며칠 걸려, 호르무즈 해협 개방해야"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이란과 종전 협상에 관련해 시간이 좀 더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호르무즈 해협 개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26일 로이터는 루비오 장관이 인도 자이푸르에서 기자들에 '이란 종전 협상 완료에는 며칠이 걸릴 것'이라며 '호르무즈 해협은 반드시 열려야 하고 어떤 수를 써서든 개방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앞서 루비오 장관은 인도 뉴델리에서 호르무즈 해협의 재개방과 관련해 기자들에게 '상당히 확실한 협상안을 논의 중'이라며 '미국은 다른 방식으로 이란 문제를 해결하기 전에 모든 외교적 수단을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루비오 장관은 미국, 일본, 호주, 인도가 참여하는 인도·태평양 안보협의체인 '쿼드'(Quad) 4개국 외교장관 회의에 참가하기 위해 인도를 방문했다.다만 이런 협상 기조와 달리 이란 현지에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미국 중부사령부는 중동 현지시각 25일 성명을 내고 '이란군의 위협으로부터 미군 병력을 보호하기 위해 이란 남부에 새로운 공습을 실시했다&

법원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교섭중지 가처분 기각, "중대 하자 소명 안 돼"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부문 직원들이 초기업노조를 향해 제기한 교섭중단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기각됐다.수원지법 민사31부는 26일 DX부문 조합원 5명이 초기업노조를 상대로 낸 단체교섭중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재판부는 '교섭요구안이 그 내용 자체로 중대한 하자가 있다는 점에 대해 충분한 소명이 됐다고 볼 수 없다'며 '교섭 요구안을 마련할 때 설문조사를 했고 그런 과정을 보면 소속 조합원의 의사를 확인하는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고도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아울러 '이미 잠정 합의안이 도출돼 단체교섭행위가 종료됐다고 볼 여지도 있다'고 설명했다.앞서 삼성전자 DX 부문 직원들로 구성된 '삼성전자 직원 권리 회복 법률대응연대'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중심의 초기업노조의 의사결정 방식에 반발하며 지난 15일 가처분을 신청했다.그러나 이 사건 교섭은 지난 20일 삼성전자 노사가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도출하면서 마무리된 상태다.현재 잠정합의안을 두고 삼성전자 노조원의 찬반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한편 이날 삼성전자의 가전·모바일 등 비반도

스타벅스 여야 공방, 민주당 "극우 표 구걸해도 보수 궤멸" 국힘 "이재명의 공포정치"

스타벅스 '탱크데이' 이벤트 논란을 둘러싼 여야 공방이 격화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을 향해 '극우 표 구걸'이라고 비판했고,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이 스타벅스를 희생양 삼아 국민을 선동하고 있다며 '공포정치'라고 맞받았다.한병도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2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공동체를 파괴하는 극우만 바라보고 있다'며 '극우에게 표를 구걸해봤자 돌아오는 건 보수의 궤멸'이라고 비판했다.한 위원장은 특히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등 일부 의원과 후보들은 5·18과 민주주의를 정면으로 모독한 극우 세력을 비호하는 것도 모자라 이들의 망동을 선거판까지 끌어들여 혐오와 조롱을 선동하고 국민 분열을 조장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쯤 되면 제1야당 대표가 아니라 극우 유튜버에 가깝다'고 주장했다.민주당은 스타벅스의 '탱크데이' 이벤트와 관련해 국민의힘과 극우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의 관련성까지 거론하며 공세 수위를 높였다.

박근혜 본격 등판하고 이명박·문재인 존재감도, '전 대통령 참전' 지방선거 영향 줄까

전직 대통령들이 지방선거 막판 조용한 관전자가 아니라 선거 무대에 직접 올라 표심을 흔들려 한다.특히 박근혜 전 대통령은 직접 후보와 함께 유세 현장을 뛰고 있는데, 결집 효과와 역풍 가능성을 동시에 품고 있어 실제 표심에 어떤 방향으로 작용할지 주목된다.26일 정치권 동향을 종합하면 지방선거 막판 여야가 접전지 지지층 결집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박근혜·문재인·이명박 전 대통령이 선거운동에 힘을 보태고 있다.가장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쪽은 박 전 대통령이다.박 전 대통령은 23일 대구 칠성시장에서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선 데 이어 25일 충북 옥천에 있는 모친 고 육영수 여사의 생가를 찾았다. 같은 날 대전에서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했고, 충남 공주 산성시장에서는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지사 후보 지원 행보를 이어갔다.

[Who Is ?] 이강영 세브란스병원장

이강영 세브란스병원장. 이강영은 세브란스병원의 원장이다.1967년 태어났다.서울 경문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병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의 인턴 수련의 과정을 거쳐 미국 텍사스 앤더슨 암센터에서 연구원으로 일했다.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에 교수로 들어왔다.강남세브란스병원의 대장암클리닉 팀장과 세브란스병원의 적정진료관리실장으로 근무했다.연세의료원의 기획조정실장과 미래전략실장 겸 중장기사업본부장을 거쳐2024년부터 세브란스병원의 원장을 맡고 있다.국내 대장암 로봇수술 분야의 선구자이며 대한외과학회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경영활동의 공과이강영 세브란스병원장(왼쪽 두 번째

이란 외무부 "미국과 여러 주제에 대해 결론", 종전 합의 가능성 첫 시사

이란 외무부가 처음으로 미국과 전쟁 종식을 위한 합의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25일(현지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미국과 잠재적 양해각서에서 논의된 여러 주제와 관련해 결론에 도달했다'고 말했다.바가이 대변인은 '이란이 전쟁 종식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핵 문제는 논의하고 있지 않다'며 '다만, 이런 상황이 이란 정부가 협정에 서명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이란은 그동안 미국과 종전 합의 가능성과 관련해 공식적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었다. 이번이 사실상 처음으로 협상 타결 가능성을 언급한 것이다.바가이 대변인은 '미국 정치의 불안정성 때문에 어떤 대화도 차질을 빚게 되고 있다'며 '미국 관료들의 계속되는 입장 변경이 합의를 어렵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날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이란과 좋은 협상을 맺는 것이 아니라면 외교가 아닌 다른 방식을 모색해야 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다른 미국 정부 관계자는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이란과 핵무장 관련 협상에 진척이 있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끈질긴 기사로 '5·16도로 숲터널' 벌채 막은 신상범 전 '제주특파원' 별세

경향신문·중앙일보 제주 주재기자로 활동하며 한라산 원시림 벌채와 케이블카 설치를 막는 등 제주 환경운동의 불씨를 지폈다는 평가를 받는 신상범 제주환경연구센터 상임고문이 24일 오후 3시55분 별세했다. 향년 90살.1935년 9월 제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제주농고 졸업 뒤 제주 송죽중학교 교사로 일하다 1961년 경향신문 '제주특파원'이 됐다. 당시는 지역 주재 기자를 '특파원'으로 불렀다.1962년 12월5일자 경향신문 7면 머릿기사로정부와 제주도가 제주-서귀포간 도로 옆 한라산 원시 국유림 1104㏊의 수종을 경제림으로 바꾸려고 3년에 걸쳐 나무를 모두 베어낼 계획이라는 폭로 기사('천연의 원시림이 깎인다')를 실었다. 당시 한라산 참나무가 참숯으로 유명했던 때여서 벌채 허가만 나면 일확천금을 벌 수 있는 노다지 사업이었지만, 신 특파원의 잇단 기사로 결국 무산됐다.'5·16도로 숲터널'이 살아남은 배경이다.1963년 정부 허가를 받은 서울의 한 개발업체가 케이블카, 호텔, 유기장을 만들겠다며 한라산을 파헤치려는 것도 고인이 끈질긴 취재와 기사로 막아냈다.1965년 중앙일보로 옮긴 뒤 1972∼1

미국 국무장관 루비오 "이란과 회담 실패하면 '다른 길' 찾을 것"

미국 국무부 장관이 단시일 내 이란과의 종전 가능성을 일축했다.25일(현지시각)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미국은 이란과 좋은 합의를 이루거나, 그렇지 못한다면 그 나라를 처리하기 위해 '다른 길'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가 전했다.로이터는 루비오 장관의 이번 발언이 이란 전쟁 종식을 향한 시장의 기대감을 일축한 것이라고 풀이했다.루비오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대표단에 이란과 협상 타결을 위한 절차를 서두르지 말 것을 주문했다'며 '현재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고, 핵 문제에 대한 실질적으로 중요하며 기한이 정해진 협상에 들어갈 수 있는 상당히 확실한 방안이 제시됐다'고 강조했다.루비오 장관은 이어 '바라건데 우리가 이를 성사시킬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각) 트루스소셜을 통해 '우리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조치는 합의가 이뤄지고 인증되고 서명될 때까지 전면 유지될 것'이라며 '양측 모두 시간을 충분히 갖고 제대로 협상에 임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법무부 "독재정권 시절 고문 조작 공로 이력 전수 조사" , 검사 서훈 취소 사례도 나올 듯

정부가 과거 독재정권 아래에서 고문과 간첩 조작 등으로 포상을 받은 검사들의 서훈을 취소하기 위한 조사에 본격 착수했다.25일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실에 따르면, 법무부는 1955년부터 71년 동안 검사와 수사관들에게 수여된 훈·포장과 표창 2만여 개의 공적 사유에 대한 전수조사를 지난 달 시작했다. 박 의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소속돼 있다.법무부는 박 의원에게 보낸 답변서를 통해 '정부 포상 취소 추진 방안 등에 대해 행정안전부와 두 차례 회의를 진행했다'며 '향후 순차적으로 수상자들의 상세 공적 자료를 확보해 서훈 취소 사유를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현행 상훈법과 정부표창 규정에 따르면, 과거 공적이 거짓으로 밝혀진 훈·포장과 표창은 취소될 수 있다.법무부는 우선 검토 대상에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박희태 전 국회의장 등을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두 사람은 1973년 유신헌법 기초에 참여한 공로로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김 전 실장은 박근혜 정부 시절에는 문화예술계 지원 배제 명단을 작

국회 계류 법안만 13건 '실종아동의 날' 무색, 실종 대응체계 언제 정비되나

제20회 실종아동의 날을 맞았지만, 실종아동 대응체계를 손질하기 위한 법안 13건이 국회에서 잠자고 있다.실종신고와 장기실종 문제가 해마다 반복되고 있지만 지문 사전등록, 위치정보 활용, 유전자·신상정보 관리체계 정비 등 핵심 제도 논의는 여전히 상임위 문턱 조차 넘지 못하고 있다.25일은 제20회 실종아동의 날이다. 실종아동의 날은 실종아동 등의 발생을 예방하고 조기 발견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보건복지부와 경찰청이 2025년 8월 발간한 '2024년 실종아동등 연차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실종신고는 모두 4만9624건 접수됐다. 이 가운데 18세 미만 아동은 2만5692명, 장애인은 8430명, 치매환자는 1만5502명이었다.같은 해 발생한 실종사건 4만8872건 가운데 4만8751명은 대상자가 발견됐지만 121명은 아직 소재가 끝내 확인되지 않았다. 미발견자는 아동 64명, 장애인 41명, 치매환자 16명으로 집계됐다.장기실종 문제도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복지부에 따르면 실종된 지 1년이 넘은 실종아동 등은 1417명이며, 이 가운데 20년 이상 장기실종 상태인 경우도 1128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 언론 "이란 전쟁 휴전 60일 연장", 이란 언론도 "상호 공격 자제" 보도

미국과 이란이 종전 합의에 가까워졌다는 보도가 양국 주요 언론에서 나왔다.최종 합의까지 호르무즈 해협 개방,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 비축분 포기 등이 주요 협상 안건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미국의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Axios)는 현지시각으로 23일 미국과 이란 두 나라가 휴전 60일 연장,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없는 개방 등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MOU) 체결에 근접했다고 보도했다.악시오스에 따르면 60일 휴전 기간 중에 호르무즈 해협은 통행료 없이 개방된다. 미국은 그 대가로 이란 봉쇄를 해제하고 이란이 석유를 자유롭게 판매할 수 있도록 제재를 면제한다.악시오스는 보도에서 미국 정부 관계자들을 통해 입수한 합의안 초안을 인용했다.미국 언론인 뉴욕타임스(NYT)는 초기 합의안에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 포기' 안건이 포함돼 있다고 보도했다.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두 나라는 이란의 우라늄 비축분 포기를 우선 합의하고 핵 프로그램 문제는 일단 유예한다. 이후 협상을 통해 세부 내용을 조율하게 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60%의 고농축 우라늄 약 440㎏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재명 "일베처럼 조롱·혐오 조장하는 사이트 폐쇄 포함 공론화 필요"

이재명 대통령이 조롱과 혐오를 조장하는 인터넷 사이트, 커뮤니티 등을 대상으로 규제가 필요하다는 뜻을 밝혔다.이 대통령은 24일 자신의 X(옛 트위터)를 통해 "엄격한 조건 하에 조롱 및 혐오 표현에 대한 처벌과 징벌 배상,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처럼 조롱과 혐오를 방치 조장하는 사이트에 폐쇄, 징벌 배상, 과징금 등 필요한 조치를 허용하는 데 공론화와 실제 검토가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그는 "국무회의에도 지시하겠다"며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신가요?"라고 덧붙였다.이 대통령은 자신의 생각과 함께 전날 열린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17주기 추도식에서 특정 커뮤니티 이용자로 추정되는 방문객이 조롱성 행동을 했다는 내용의 언론 기사도 공유했다.보도 내용에는 노무현재단 이사인 조수진 변호사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추도식을 마치고 보고 받은 심각한 내용"이라며 "일베로 추정되는 청년들이 봉하마을 기념관에 들어와서 곳곳에서 일베 티셔츠를 입은 채로 일베를 상징하는 손가락 표시를 하며 사진을 찍었다고 한다"고 밝힌 내용이 담겼다.조 변호사는 "직원들이 나가라고 했지만 폭력 행위를 하는 것도 아니고 걸어 다니는 것이라서 채증 사진을

부처님오신날에 돌아본 '대통령과 불교', 신앙도 인연도 시대마다 달랐다

'자비와 화합'의 부처님오신날이 돌아왔다.온누리에 부처님 말씀이 넘치는 날이지만 한국 정치사에서 각 정권이 불교계를 대하는 태도는 달랐다. 특히 대통령의 종교는 개인의 믿음에 머물지 않고 때로 정부와 불교계의 관계에 심대한 영향을 끼쳤다. 역대 대통령이 남긴 불교계와의 인연을 살펴본다.24일 불기 2570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봉축법요식이 이날 서울 조계사를 비롯한 전국 사찰에서 봉행된다. 대한불교조계종은 올해 봉축법요식에 사부대중(스님, 비구니, 우바새, 우바미) 1만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조계사는 대한불교조계종의 총본산이자 한국 불교를 대표하는 공간이다.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은 해마다 대통령과 국회의장, 정당 대표, 대선 후보 등 정·관계 인사들이 불교계와 접점을 만드는 주요 행사로 자리잡았다.지난해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도 정·관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12·3 내란의 여파로 이주호 대통령

'구의역 김군' 추모 놓고 공방, 민주당 정원오 "왜 안 왔나" vs 국힘 오세훈 "10주기는 28일"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구의역 스크린도어 참사'와 서울시 안전 대책을 둘러싸고 날선 공방을 벌였다.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2일 서울 광진구 구의역에서 열린 '구의역 산재 참사 10주기 추모문화제'에 참석했다. 구의역은 지난 2016년 5월28일 외주업체 소속 현장 실습생 김 모 군이 홀로 스크린도어를 수리하다 전동차에 치여 숨진 곳이다.정 후보는 검은 정장을 갖춰입고 김군이 숨진 9-4 승강장을 찾아 스크린도어에 '안전하게 일할 권리 서울을 만들겠습니다'라는 문구를 적은 노란 포스트잇을 부착했다.이어 정 후보는 구의역 3번 출구 앞에서 열린 추모문화제'에 참석해 '(구의역 사고는) 위험의 외주화, 공사 현장 안전 문제에 대해 많은 분이 해결 방안을 요청하게 된 계기였다'며 '서울 어느 곳에서도 공사하고 일하는 곳은 안전해야 한다. 안전한 서울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정 후보는 추모행사에 참석한 권영국 정의당 후보와 함께 '서울시장 후보 생명안전 약속' 서약서에 서명하기도 했다.정 후보는 행사 뒤 취재진과 만나 &q

청와대 "국민성장펀드 일찍 소진될 가능성", 5년간 3조 규모 조성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가 출시 첫날부터 완판 조짐을 보이고 있다.청와대 관계자는 22일 언론 공지를 통해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온라인을 중심으로 빠르게 판매되고 있다"고 밝혔다.청와대는 이어 "국민성장펀드는 오프라인 지점에서도 가입할 수 있으며 향후 3주간 판매될 예정이나, 일부 금융회사의 판매 물량은 일찍 소진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국민성장펀드는 이재명 정부의 정책펀드로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 로봇, 이차전지 등 12개 첨단전략산업에 투자하는 것을 뼈대로 한다.정부는 국민 자금 6천억 원과 재정 1200억 원으로 모펀드를 조성한 뒤 이를 10개 자펀드에 분산 투자한다. 국민 자금은 해마다 6천억 원씩 5년 동안 모두 3조 원 규모로 모집된다.국민성장펀드에는 소득공제와 배당소득 분리과세 혜택이 제공된다. 정부 재정이 자펀드 손실의 최대 20%를 우선 부담하는 구조도 포함됐다.다만 원금보장 상품은 아니며 5년 동안 환매가 불가능하다. 정부 재정이 국민투자금 전체의 20% 만큼 손실을 우선 부담하는 것이지 개인별 투자 금액의 20%를 보전하는 것도 아니다. 권석천 기자

경희사이버대, 교육부 2026년 디지털교육환경 고도화 지원 사업에 뽑혀

경희사이버대학교가 AI·XR 융합 교육 인프라 구축을 통해 새 디지털교육 모델을 구축한다.경희사이버대는 22일 교육부의 '2026년 사이버대학 디지털 교육환경 고도화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 공모에서 경희사이버대는 교육모델의 혁신성과 실행 가능성에 높은 점수를 받으며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이를 통해 3.6억 원의 재정지원금을 받아 교육 인프라 구축과 콘텐츠 고도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경희사이버대는 특히 AI와 XR, 학습 데이터를 결합한 'KHCU-NEXUS' 교육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 모델은 학습 설계부터 실습, 피드백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차세대 원격교육 체계로 보고 듣는 수업에서 체험하는 수업으로의 전환을 이끌게 된다.XR 기반 '경험 학습' 강화를 통해 학생들은 실제 현장에 가지 않더라도 360도 가상 환경에서 작업 과정을 체험하고 다양한 상황을 반복 학습할 수 있다.위험성이 있는 실습도 가상 환경에서 안전하게 할 수 있다는 점에

[22일 오!정말] 국힘 장동혁 "(한동훈 겨냥해) 보수를 재건할 상황으로 만든 사람이 누구냐"

'오!정말'은 비즈니스포스트가 오늘 정치권에서 나온 주목할 만한 말을 정리한 기사다. 다음은 22일 '오!정말'이다보수 재건할 상황으로 오게 만든 사람 vs 박민식-하정우 단일화"이런 사람이 보수를 재건하겠다는 게 말이 되느냐. 보수를 재건할 상황으로 오게 만든 사람이 누구냐."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가 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과 인터뷰에서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갑 재보궐선거 후보가 보수 재건에 적합한 인물이기는커녕 보수의 현 상황에 책임 있는 이라고 주장하며)"박민식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될 가능성은 없으니, 박 후보는 한동훈이 아니라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단일화한 셈이다. 장동혁 당권파와 박 후보는 오로지 한동훈 당선을 막기 위해 하정우는 안 건드리고 한동훈만 공격하는 하정우 민주당 후보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갑 재보궐선거 후보가 자신의 페

이재명 "AI 일자리 대체 대응도 '글로벌 AI 허브' 의제, ILO 노동정책 조언 기대"

이재명 대통령이 인공지능 확산에 따른 일자리 대체 문제를 두고 국제노동기구의 역할에 기대감을 보였다.한국이 추진하는 글로벌 인공지능(AI) 허브에 국제노동기구(ILO)가 참여하기로 하면서 AI 기술 경쟁력과 노동권 보호를 함께 다루려는 정부 구상에도 힘이 실리게 됐다.이 대통령은 22일 청와대에서 질베르 웅보 ILO 사무총장을 만나 '앞으로 세계적으로 AI에 의한 일자리 대체 문제가 큰 화두가 될 텐데 ILO의 역할이 매우 기대된다'며 '아울러 우리가 어떻게 하는 것이 바람직할지 노동 정책과 관련해서도 많은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의 발언은 한국이 글로벌 AI 허브 구상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기술 경쟁력뿐 아니라 노동 전환 대응도 함께 다루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AI는 생산성과 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술로 꼽히지만 동시에 기존 일자리 대체와 노동시장 양극화 우려도 키우고 있다. 이에 따라 각국 정부와 국제기구 사이에서는 AI 확산 과정에서 노동자 보호와 직무 전환, 재교육 체계 등을 어떻게 설계할지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이 대통령은 나아가 '한국이 추진하는 '글로벌 AI 허브'에 ILO가 참여해주신다는 얘기도 들었다&qu

[6·3 판세/경기지사] '경기는 크다', 민주당 추미애 '대세론'에 국힘 양향자 반도체로 승부수

전국 최대 광역지방자치단체장 선거인 경기지사 선거에서 경제 이슈가 전면에 떠오르고 있다.·추미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높은 인지도와 여당 지지 흐름을 바탕으로 앞서가는 가운데 양향자 국민의힘 후보는 반도체 전문가 이미지를 앞세워 추격의 발판을 마련하려 하고 있다.22일 정치권과 경기지역 선거 흐름을 종합하면 경기지사 선거는 추 후보의 '대세론'과 양 후보의 '반도체 승부수'가 맞붙는 구도로 흘러가고 있다.경기도가 전국 최대 표밭이자 첨단산업 거점이라는 점에서 양 후보는 선거 초반부터 선거전의 무게중심을 경제로 옮기려 하고 있다.양 후보는 21일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서 '제 선거 캐치프레이즈가 '돈 버는 경기도''라며 '저는 핵심 공약이 경기도민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 1억 원 시대'라고 말했다.양 후보는 이어 '그런데 이미 1억 원이 된 지역들이 있다'며 '화성이라든지 이천이라든지 반도체 클러스터가 들어온 것은 이미 그렇게 시작을, 그렇게 GRDP 1억 원 시대를 열었고 저는 그렇기 때문에 온몸을 던져서 경기도의 반도체 산업을 지켜야 한다고 말씀을 드린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4%로 3%p 올라, 민주당 45% vs 국힘 22%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사이 지지율 격차가 소폭 커졌다.한국갤럽이 22일 발표한 이재명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에서 '잘하고 있다'는 64%, '잘못하고 있다'는 28%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8%, '어느 쪽도 아님'은 2%, '모름·응답거절'은 6%였다.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는 36%포인트다. 직전 조사(15일 발표)와 비교해 긍정평가는 3%포인트 오른 반면 부정평가는 28%로 유지됐다.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가중적용 사례수' 기준 641명, 자유응답) '경제/민생'(24%), '외교'(12%), '직무 능력/유능함'(7%), '서민 정책/복지', '소통'(이상 6%), '전반적으로 잘한다', '주가 상승&r

[Who Is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한동훈은 전 국민의힘의 대표다.1973년 4월9일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났다.서울 현대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했다.미국 컬럼비아대학교 로스쿨에서 LLM 과정을 이수한 뒤 뉴욕주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다.37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사법연수원을 27기로 수료한 뒤 서울중앙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문재인정부 시절 윤석열 당시 서울중앙지검장 밑에서 서울중앙지검 제3차장으로 박근혜와 이명박 정부의 비리를 수사했다.윤석열 중앙지검장이 검찰총장에 임명된 뒤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으로 조국 법무부 장관 일가 수사를 지휘했다.부산고등검찰청 차장검사와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사법연수원 부원장을 거쳐 2022년 법무부 장관에 임명됐다.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정계에 입문한 뒤 2024년 4월 총선을 지휘했으나 참패했다.전당대회에 출마해 원외 출신 당대표에 당선됐으나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되면서 지도부가 붕괴하자 당대표에서 물러났다.윤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한때 '소통령'이라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으나 국민의힘 당대표를 거치면서 '비윤'의 상징적 인물이 됐다.

[21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국힘은 아직 윤석열 잊지 못해" vs 국힘 장동혁 "사랑 다시 부어달라"

'오!정말'은 비즈니스포스트가 오늘 정치권에서 나온 주목할 만한 말을 정리한 기사다. 다음은 21일 '오!정말'이다아직도 윤석열을 잊지 못하고 vs 사랑을 다시 부어달라"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하는 국민이 다 투표장으로 나가면 박수현·김영빈이 압도적으로 승리한다. 아직도 윤석열을 잊지 못하고, 윤어게인을 주장하며 내란공천·공천내란을 일으키고 있는 국민의힘에는 한 표도 주지 마시고 일 잘하는 박수현에게 소중한 한 표를 찍어주시기를 바란다. 원빈 말고 영빈, 현빈 말고 영빈이다. 박수현의 빈자리, 박수현처럼 일 잘할 수 있도록 그냥 이기게 하지 말고 압도적으로 이기게 해 주길 바란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충남 공주에서 열린 박수현 충남지사 후보, 김영빈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후보 지원 유세에서)

[6·3 판세/서울시장] 민주당 정원오 우세에 국힘 오세훈 추격세, 부동산 민심과 GTX 안전 공방

6·3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서울시장 선거에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우세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부동산 민심을 앞세워 추격전에 속도를 내고 있다.최근 여론조사에서는 정 후보가 여전히 앞서고 있지만 한 달여 전과 비교해 두 후보의 격차가 눈에 띄게 줄어들면서 서울 표심이 다시 요동치는 모습이다. 전월세 문제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안전 논란까지 겹치며 선거 쟁점도 복잡해지고 있다.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21일 최근 서울시장 여론조사 결과를 종합하면 정 후보 우세 속 오 후보의 반등 흐름이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다.채널A 의뢰로 리서치앤리서치가 17~19일 서울 거주 8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울시장 지지도 조사에서 정 후보는 43.9%, 오 후보는 35.7%를 기록했다. 격차는 8.2%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다만 7주 전 같은 기관 조사에서 14.6%포인트였던 격차가 많이줄었다.조선일보 의뢰로 메트릭스가 16~17일 서울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0명을

석유제품 '사후정산제 폐지법안' 국회 통과 앞둬, 영세 주유소 부담 우려는 과제

석유제품 사후정산제 폐지가 업계 합의를 넘어 법제화로 굳혀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정치권은 정유사가 주유소에 석유제품을 공급한 뒤 월말 등에 가격을 확정하는 이른바 '깜깜이 공급가' 관행을 손보는 데 어느정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다만 유가 변동 위험 분담과 영세 주유소 현금흐름 보완 등 사후정산제의 긍정적 기능이 사라질 수 있다는 점에서 보완장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21일 정치권 움직임을 종합하면 여야 정치권은 정유사가 주유소 등에 석유제품을 공급할 때 공급가격을 사전에 고지하도록 하는 '석유제품 사후정산제 폐지법안'(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본격 논의에 들어갔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는 20일 전체회의를 열고 석유제품 사후정산제 폐지법안을 안건으로 상정했다.다만 해당 법안은 이날 의결되지 못했으며, 이날 전반기 국회 산자중기위 활동이 종료됨에 따라 법안 처리는 후반기 국회로 넘어가게 됐다.법안을 대표발의한 김종민 무소속 의원실 관계자는 비즈니스포스트와 통화에서 "후반기 국회 통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법안은 정유사·석유수출입업자가 주유소 등 석유

[여론조사꽃] 울산시장 선거, 민주당 김상욱 36.7% vs 국힘 김두겸 34.7%

6월3일 치러지는 울산시장 선거를 앞둔 여론조사에서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두겸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 박빙 승부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꽃이 21일 발표한 울산시장 선거 여론조사에서 가상 다자대결을 물은 결과 '더불어민주당 김상욱' 36.7%, '국민의힘 김두겸' 34.7%로 집계됐다. 이 밖에 '진보당 김종훈' 15.8%, '무소속 박맹우' 6.1%, '투표할 후보가 없다' 4.0% , '잘 모름' 2.7%로 나타났다.권역별로 김상욱 후보는 북구(김상욱 44.1% 김두겸 25.2%)에서 우위를 보였다. 반면 김두겸 후보는 중구(김상욱 30.5% 김두겸 42.7%)에서 우위를 보였다. 나머지 남구(김상욱 35.1% 김두겸 36.8%), 동구(김상욱 34.4% 김두겸 28.5%), 울주군(김상욱 39.3% 김두겸 37.4%)에서 두 후보지지도는 오차범위 안이었다.연령별로 김상욱 후보는 40대(44.7%), 50대(45.0%), 60대(40.0%)에서 김두겸 후보를 앞섰다. 반면 김두겸 후보는 70세 이상(55.0%)에서 김상욱 후보를 앞질렀다. 두 후보 지지도는 20대(김상욱 28.6% 김두겸 32.6%)와 30대(김상욱 27.1%

[여론조사꽃] 부산시장 선거 민주당 전재수 49.7% vs 국힘 박형준 39.8%, 격차 9.9%p

6월3일 치러지는 부산시장 선거에서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보다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여론조사꽃이 21일 발표한 부산시장 선거 여론조사에서 가상 다자대결을 물은 결과 '전재수' 49.7%, '박형준' 39.8%로 집계됐다. 이 밖에 정이한 개혁신당 후보는 1.8%, '투표할 후보가 없다' 5.1%, '잘 모름'은 3.7%였다.권역별로 보면 '전재수' 중구·서구·동구·영도구·부산진구면 등 1권역(50.5%)과 동래구·남구·연제구·수영구면 등 2권역(51.3%), 북구·사하구·강서구·사상구면 등 3권역(48.4%)에서 '박형준'을 앞섰다.해운대구·기장군·금정구면 등 4권역(전재수 48.4% 박형준 44.4%)에서는 두 인물 지지율이 오차범위 안이었다.연령별로 보면 '전재수'는 30~50대에서 '박형준'을 앞섰다. 반면 20대에서는 박형준이 44.3%로 '전재수'(31.6%)보다 우세했다.

[여론조사꽃] 경남지사 선거 국힘 박완수 44.2% 민주당 김경수 43.4%, 정당 구도 넘어서 초접전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박완수 국민의힘 후보가 경남지사 선거 가상대결에서 0.8%포인트 차이의 초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이 앞섰지만 중도층에서는 김 후보가 우세해 경남지사 선거가 정당 구도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흐름을 보였다.여론조사꽃이 21일 발표한 경남지사 선거 가상 다자대결에서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후보 43.4%, 박완수 국민의힘 후보 44.2%, 전희영 진보당 후보 2.9%로 집계됐다. '투표할 후보가 없다'는 6.2%, '잘 모름'은 3.2%였다.김 후보와 박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0.8%포인트에 그쳤다. 경남지사 선거가 사실상 양강 초접전 구도로 출발한 셈이다.경남 안에서도 지역별 표심은 엇갈렸다. 박 후보는 서부 내륙권에서 우위를 보였고 김 후보는 남부 해안권에서 강세를 나타냈다. 인구 비중이 큰 창원과 김해·양산 권역에서는 두 후보가 접전을 벌이면서 이들 지역의 표심이 전체 승부를 가를 변수로 떠올랐다권역별로 박 후보는 진주·밀양시와 의령·함안·창녕·산청·함양·거창·합천군 등 3권역에서, 김 후보는 등 통영·사천·거제·시와

[미디어토마토] AI 호황 초과세수 국민배당 찬성 38.6% vs 반대 41.9%

인공지능(AI) 산업 초과 세수 일부를 국민에게 환원하는 '국민배당금'에 관한 찬반 여론이 팽팽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미디어토마토가 26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AI부문 호황으로 법인세가 늘어나게 되면 이로 인한 초과세수를 국민에게 배당하는 방안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찬성' 38.6%, '반대' 41.9%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19.5%였다.찬성과 반대 사이 격차는 3.3%포인트로 오차범위 안이다.지역별로 보면 대부분 지역에서 찬반 의견이 오차범위 내 격차를 보인 가운데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에서는 찬성이 각각 48.1%, 47.0%로 반대를 앞섰다.반면 광주·전라에서는 찬성이 45.8%로 반대(29.6%)보다 우세했다.연령별로 반대는 20대(57.4%)와 30대(51.0%)에서 찬성을 앞섰다. 반면 찬성은 40대(52.1%)와 50대(46.8%)에서 우세를 나탄냈다. 60대와 70대 의견에서는 찬반 의견이 오차범위 안이었다.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에서 찬성 36.7%, 반대 38.7%로 집계됐다. 진보층의

[미디어토마토] 이재명 지지율 59.2%로 0.8%p 내려, 민주당 44.3% vs 국힘 30.3%

지방선거가 약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 10명 가운데 6명 가까이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정당지지도는 전반적으로 민주당 지지도가 우세한 가운데 대구·경북에서는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선거 격전지로 꼽히는 대전·세종·충청과 부산·울산·경남에서는 두 정당지지도가 오차범위 안이었다.미디어토마토가 21일 발표한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에서 '긍정평가' 59.2%(매우 잘하고 있다 44.1%, 대체로 잘하고 있다 15.1%), '부정평가' 35.6%(대체로 못하고 있다 11.5%, 매우 못하고 있다 24.0%)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5.2%였다.직전 조사(7일 발표)에 비해 긍정평가는 0.8%포인트 하락하고, 부정평가는 2.8%포인트 상승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사이 격차는 23.6%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지역별로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과반으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우세했다.긍정평가는 광

대법원 "옵티머스펀드 판매한 NH투자증권은 오뚜기에 75억 배상하라"

대법원이 옵티머스 펀드 판매사 NH투자증권에 해당 펀드 투자로 손실을 본 오뚜기에 75억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는 4월9일 오뚜기가 NH투자증권을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 소송에서 'NH투자증권은 오뚜기에게 75억5천만 원을 지급하라'는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오뚜기는 2020년 2월 NH투자증권 권유로 150억 원을 투자했다가 환매 중단으로 손해를 봤다. 이에 오뚜기는 2021년 6월 NH투자증권에 부당이득 반환 소송을 제기했다.옵티머스 사태는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가 지급 보증하는 매출채권에 투자한다며 투자자를 모은 뒤 부실기업 사모사채 등에 투자해 4천억원대 피해를 낸 사건이다.NH투자증권은 환매가 중단된 옵티머스 펀드의 최대 판매사로 80%를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NH투자증권은 당시 옵티머스자산운용과 위탁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옵티머스자산운용은 해당 펀드를 정부·공공기관 채권에 투자하는 예금처럼 안전한 펀드로 홍보했지만 실제로는 위험 자산에 투자해 투자자들에게 손실을 입혔다. 1심은 오뚜기 측 주장을 받아들여 펀드 계약을 취소하고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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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승 한국철도공사 사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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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이상 경력의 정밀화학 전문가, 전고체 배터리 핵심 소재 상업화에 주력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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