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풍력 관련주 주가 장중 오름세, 영국 기업의 한국 투자 확정으로 투심 자극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3-11-23 10:56: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풍력 관련주 주가가 장중 상승하고 있다.

영국 대기업들이 한국 투자를 결정하자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풍력 관련주 주가 장중 오름세, 영국 기업의 한국 투자 확정으로 투심 자극
▲ 영국 기업의 투자 소식에 23일 유니슨 등 풍력 관련주 주가가 오르고 있다. <유니슨>

23일 오전 10시48분 코스닥시장에서 유니슨은 주가가 전날보다 13.99%(177원) 오른 1442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이 열릴 때부터 전날보다 19.45%(246원) 높은 1511원에 출발해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고 있다.

이 밖에 금양그린파워(6.32%), 동국S&C(4.48%), 한국전력(3.47%), SK디앤디(3.13%), 대명에너지(3.02%), 씨에스베어링(3.02%) 주가도 오름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영국 런던에서 코리오 제너레이션, BP(브리티시 페트롤리움)와 총 1조5천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확정한 뒤 두 기업이 우리 정부에 투자신고서를 제출했다고 전날 밝혔다.

코리오는 영국 그린인베스트먼트그룹의 해상풍력 개발 전문기업으로 부산과 울산, 전남 등에 8개의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개발하고 있다.

BP는 한국 남해안 지역에 개발하고 있는 해상풍력 발전단지에 투자하겠다고 신고했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비서실장 강훈식 '전략경제협력 특사'로 출국, 중동 찾아 방산·AI 협력 논의
LG화학 미국 기업과 전기차용 양극재 공급계약 체결, 3조8천억 규모
파마리서치 3분기 의료기기 리쥬란 판매 부진에 성장 멈춰, 한 품목 올인 한계 극복 절실
한전 3분기 영업이익으로 5조6519억 내 66.4% 증가, 역대 최대치
코스피 '돌아온 외국인' 4170선 상승 마감, 원/달러 환율 장중 1475원 돌파
LG 3분기 영업이익 4189억 12% 감소, 1~3분기 누적 영업익은 10% 증가
넷마블 내년에도 신작 '물량 공세', '나혼렙:카르마' '이블베인' 거는 기대 크다
HL디앤아이한라 창원 계류시설 증설 공사 수주, 900억 규모
베트남 보조금 축소 법안에 현지 투자기업들 우려 전달, "삼성전자도 포함"
대신증권 초대형IB의 길 이끄는 '원클럽맨' 진승욱, '자본 확충' 과제 이어간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