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영창케미칼 주가 상장 첫날 초반 부진, 시초가도 공모가보다 낮아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2-07-14 00:00: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반도체소재업체 영창케미칼이 코스닥 상장 첫날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11시35분 기준 영창케미칼 주가는 시초가보다 7.34%(1350원) 내린 1만7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영창케미칼 주가 상장 첫날 초반 부진, 시초가도 공모가보다 낮아
▲ 14일 반도체 공정용 화학 소재 전문기업인 영창케미칼의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이 열리고 있다. <한국거래소>

영창케미칼 주가는 이날 공모가 1만8600원보다 1.08%(200원) 낮은 1만8400원에 장을 시작했다. 이후 매도세가 몰리며 지속해서 하락폭이 커졌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 하락 등에 따라 전반적 투자심리가 위축된 점 등이 주가에 악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영창케미칼은 6월27일과 28일 이틀동안 수요예측을 거친 결과 1616.27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공모가는 희망범위 1만5천~1만8600원 가운데 가장 높은 1만8600원으로 정해졌다.

영창케미칼은 반도체 공정용 재료를 개발하고 판매하는 반도체소재업체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례’ 제도로 코스닥에 입성했다.

영창케미칼은 지난해 매출 664억 원, 영업이익 22억 원을 올렸다.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SK이노베이션 장용호 리밸런싱 속도, SK온과 SK엔무브 합병에 8조 자본확충 추진
농심 바닥 찍고 비상의 날개짓, 이병학 하반기 'K-컬처' 라면·스낵으로 빛 본다
[오늘의 주목주] 한미 협상 기대감에 기아 4%대 상승, 코스닥 네이처셀 23%대 급등
삼성전자 파운드리 고객사 '그로크' 6억 달러 추가 조달 노려, 기업가치 60억 달러 추산
태광산업 중국 스판덱스 사업 접는다, 부동산 투자사 설립에는 1천억 출자
호주 '그린수소' 산업 위기에 직면, 경제성 확보에 한계 맞아 제자리걸음
코스피 6거래일 연속 상승 3250선 반등 마감, 4년 만 최고치 재경신
SK증권 "크래프톤 신규 IP 매출 3조, 가시화되고 있는 신작은 없다"
한화투자 "크래프톤 하반기 펍지 반등은 필연, 다만 그 폭이 관건"
SOOP 광고 사업으로 무게중심 이동, 최영우 별풍선 성장세 한계 부딪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