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가 폭염 피해를 막기 위해 낮 시간대에 공공공사를 진행하지 않도록 지시했다.
이 총리는 1일 사상 최악의 폭염에 따른 인명 피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에 긴급 지시를 내렸다.
이 총리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발주한 건축과 토목공사는 폭염이 심한 낮 시간대에 작업을 중지하고 덜 더운 시간대에 일하거나 작업을 연기하는 방안을 강구하도록 했다.
민간부문 작업장에도 이런 내용을 권고하고 근로자들이 더윗병 예방 안전수칙 등을 준수하도록 철저히 관리·감독하도록 주문했다.
이 총리는 농어민들도 폭염이 계속되는 며칠 동안 낮 시간대에 작업을 하지 않도록 적극 안내하라고 지시했다.
이 총리는 31일 국무회의에서 폭염을 특별재난으로 인식하고 대처할 것을 당부했다.
또 경기도 화성의 폭염 취약가정과 축산농가 현장을 방문해 폭염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이 총리는 1일 사상 최악의 폭염에 따른 인명 피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에 긴급 지시를 내렸다.

▲ 이낙연 국무총리.
이 총리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발주한 건축과 토목공사는 폭염이 심한 낮 시간대에 작업을 중지하고 덜 더운 시간대에 일하거나 작업을 연기하는 방안을 강구하도록 했다.
민간부문 작업장에도 이런 내용을 권고하고 근로자들이 더윗병 예방 안전수칙 등을 준수하도록 철저히 관리·감독하도록 주문했다.
이 총리는 농어민들도 폭염이 계속되는 며칠 동안 낮 시간대에 작업을 하지 않도록 적극 안내하라고 지시했다.
이 총리는 31일 국무회의에서 폭염을 특별재난으로 인식하고 대처할 것을 당부했다.
또 경기도 화성의 폭염 취약가정과 축산농가 현장을 방문해 폭염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