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현대로템 주가가 장중 6% 넘게 오르고 있다.
K2전차의 폴란드 2차 수출계약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10일 오전 9시39분 코스피시장에서 현대로템 주가는 전날보다 6.19%(9500원) 오른 16만2900원에 사고 팔리고 있다.
현대로템 주가는 15만9500원에 장을 시작해 상승폭을 키웠다. 현대로템 주가는 사상 처음으로 16만 원을 넘기며 역대 최고가 기록도 새로 썼다.
폴란드에 K2전차를 추가 수출한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방산업계에 따르면 현대로템은 폴란드와 K2전차 180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이르면 이번 달 맺는다.
계약 규모는 9조 원 안팎으로 전해졌다. 기술이전과 현지생산, 유지·정비·보수(MRO) 등이 조건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한재 기자
K2전차의 폴란드 2차 수출계약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 10일 현대로템 주가가 K2전차 추가 수출 기대감에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39분 코스피시장에서 현대로템 주가는 전날보다 6.19%(9500원) 오른 16만2900원에 사고 팔리고 있다.
현대로템 주가는 15만9500원에 장을 시작해 상승폭을 키웠다. 현대로템 주가는 사상 처음으로 16만 원을 넘기며 역대 최고가 기록도 새로 썼다.
폴란드에 K2전차를 추가 수출한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방산업계에 따르면 현대로템은 폴란드와 K2전차 180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이르면 이번 달 맺는다.
계약 규모는 9조 원 안팎으로 전해졌다. 기술이전과 현지생산, 유지·정비·보수(MRO) 등이 조건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