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이재명 3자대결서 다 50% 넘어서, 이재명 50% 김문수 23% 이준석 7%](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4/20250428110224_75196.jpg)
▲ 28일 발표된 대통령 선거 가상 3자 대결 조사 결과. <리얼미터>
리얼미터가 28일 발표한 차기 대선 가상 3자 대결조사에서 이재명 후보 50.9%,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23.3%,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7.4%로 집계됐다.
이재명 후보 지지도는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후보 지지도의 합(30.7%)보다 20%포인트 이상 더 많았다.
이재명 후보와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이준석 후보의 3자 대결을 가정했을 때에는 이재명 후보 51.5%, 홍준표 후보 21.9%, 이준석 후보 6.6%로 조사됐다.
한동훈 국민의힘 경선 후보가 최종 후보로 출마했을 때를 가정한 3자 대결 조사에서는 이재명 후보 50.7%, 한동훈 후보 16.8%, 이준석 후보 7.8%였다.
‘이재명·안철수·이준석’ 3자 대결에서는 이재명 후보 51.9%, 안철수 후보 10.5%, 이준석 후보 6.6%로 조사됐다. 안 후보가 국민의힘 최종 후보가 됐을 때가 이재명 후보와의 격차가 가장 컸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23일부터 25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50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무선(100%)·ARS(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포인트다.
2025년 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림가중)가 부여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대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