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넷마블이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신작 게임을 출시했다.

넷마블은 13일 모바일 캐주얼 역할수행게임(RPG) ‘일곱개의대죄키우기’를 174개 국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고 밝혔다.
 
넷마블, 모바일 캐주얼 RPG '일곱개의대죄키우기' 글로벌 출시

▲ 넷마블은 174개국을 대상으로 정식 출시한 모바일 캐주얼 RPG '일곱개의대죄키우기'의 이미지. <넷마블>


일곱개의대죄키우기는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개의대죄’를 기반으로 개발된 게임이다

전 세계 6천만 내려받기를 기록한 모바일 RPG ‘일곱개의대죄:그랜드크로스’에 이어, 같은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두 번째 작품이다.

넷마블은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그랜드런칭페스티벌’과 전용(픽업)소환 이벤트를 실시한다.

모든 이용자는 출석만으로 최대 2500장의 ‘영웅소환권’, 5천 개의 ‘다이아’, 레전드 등급 영웅 4명을 받을 수 있다. 또 ‘카드드로우’, ‘영웅소환’ 등의 미션을 달성하면 다이아와 레전드 영웅 소환권 등을 받을 수 있는 7일 릴레이 미션도 함께 진행된다.

넷마블은 27일까지 ‘픽업소환이벤트’를 통해 소환 레벨 6을 달성하거나 ‘픽업영웅소환권’을 사용하는 이용자에게 인기 캐릭터 ‘분노의죄멜리오다스’와 ‘탐욕의죄반’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 게임은 간편한 조작과 다채로운 콘텐츠를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라며 “원작 애니메이션의 스토리를 즐기고 캐릭터 형태로 재탄생된 영웅들을 수집·성장시키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