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씨에스윈드가 900억 원 규모의 풍력타워를 수주했다.

씨에스윈드는 13일 글로벌 풍력기업 제너럴일렉트릭(GE Renewables North America, LLC)와 풍력타워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씨에스윈드, 제너럴일렉트릭과 900억 규모 풍력타워 공급계약 맺어

▲ 씨에스윈드가 글로벌 풍력회사와 900억 원 규모의 풍력타워 공급계약을 맺었다.


계약금액은 899억3588만 원으로 씨에스윈드 2021년 연결기준 매출의 7.5%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2년 12월13일부터 2023년 8월31일까지다.

씨에스윈드는 미국법인에서 생산한 풍력타워를 제너럴일렉트릭에 납품한다.

씨에스윈드는 “계약기간 종료일은 순차적으로 생산되는 풍력타워의 최종 공급일 기준이며 고객사와 협의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