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가 말레이시아에 있는 태양광 폴리실리콘 생산공장(OCIMSB)의 생산능력을 늘린다.
OCI는 2022년 하반기까지 말레이시아 태양광 폴리실리콘공장의 생산능력을 기존 3만 톤에서 3만5천 톤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고 23일 밝혔다.
생산능력 확대는 공장 증설이 아니라 생산 공정을 효율화하는 방식(디보틀네킹)으로 진행된다.
OCI는 공정 개선작업이 완료되면 태양광 폴리실리콘의 생산능력 확대와 함께 생산원가도 올해 평균보다 15%가량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앞서 2017년 OCI는 일본 화학회사 도쿠야마의 말레이시아 폴리실리콘공장을 인수해 OCIMSB를 설립했다.
당시 OCI 말레이시아 공장의 생산능력은 1만3800톤이었다. OCI는 증설과 공정 개선을 병행해 말레이시아 공장의 생산능력을 꾸준히 확대해왔다.
OCI 관계자는 “말레이시아 공장의 폴리실리콘 생산설비를 효율화하고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OCI는 2022년 하반기까지 말레이시아 태양광 폴리실리콘공장의 생산능력을 기존 3만 톤에서 3만5천 톤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고 23일 밝혔다.

▲ 이우현 OCI 대표이사 부회장.
생산능력 확대는 공장 증설이 아니라 생산 공정을 효율화하는 방식(디보틀네킹)으로 진행된다.
OCI는 공정 개선작업이 완료되면 태양광 폴리실리콘의 생산능력 확대와 함께 생산원가도 올해 평균보다 15%가량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앞서 2017년 OCI는 일본 화학회사 도쿠야마의 말레이시아 폴리실리콘공장을 인수해 OCIMSB를 설립했다.
당시 OCI 말레이시아 공장의 생산능력은 1만3800톤이었다. OCI는 증설과 공정 개선을 병행해 말레이시아 공장의 생산능력을 꾸준히 확대해왔다.
OCI 관계자는 “말레이시아 공장의 폴리실리콘 생산설비를 효율화하고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