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6·3 대통령 선거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와 1:1 대결을 펼친다면 여유 있게 승리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꽃이 28일 발표한 대통령 선거 가상 양자대결 조사에서 이재명 후보 49.7%, 이준석 후보 24.3%로 집계됐다. ‘투표할 후보가 없다’는 4.4%였다.
이재명 후보와 이준석 후보의 지지도 격차는 25.4%포인트로 이재명 후보의 지지도가 이준석 후보보다 두 배 이상 높았다.
지역별로 보수지지세가 강한 대구·경북을 포함해 모든 지역에서 이재명 후보가 우세했다. 특히 광주·전라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72.6%의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18~29세 연령층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이재명 후보가 앞섰다. 18~29세 연령층에서는 이준석 후보가 50.9%로 이재명 후보(36.2%)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에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이 52.2%로 이준석 후보 (29.1%)와 20%포인트 이상 격차로 앞섰다. 보수층에서는 이준석 후보가 32.7%를 기록해 앞섰던 반면 진보층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87.1%로 압도적으로 우세했다.
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인원은 보수 4462명, 중도 5826명, 진보 3616명으로 보수가 진보보다 846명 더 많았다. '잘 모름'은 1104명이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꽃 자체조사로 24일부터 27일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만5008명에게 실시했다. 조사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100%)·ARS(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0.8%포인트다.
2025년 4월30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셀가중)가 적용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최재원 기자
여론조사꽃이 28일 발표한 대통령 선거 가상 양자대결 조사에서 이재명 후보 49.7%, 이준석 후보 24.3%로 집계됐다. ‘투표할 후보가 없다’는 4.4%였다.
이재명 후보와 이준석 후보의 지지도 격차는 25.4%포인트로 이재명 후보의 지지도가 이준석 후보보다 두 배 이상 높았다.
지역별로 보수지지세가 강한 대구·경북을 포함해 모든 지역에서 이재명 후보가 우세했다. 특히 광주·전라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72.6%의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18~29세 연령층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이재명 후보가 앞섰다. 18~29세 연령층에서는 이준석 후보가 50.9%로 이재명 후보(36.2%)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에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이 52.2%로 이준석 후보 (29.1%)와 20%포인트 이상 격차로 앞섰다. 보수층에서는 이준석 후보가 32.7%를 기록해 앞섰던 반면 진보층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87.1%로 압도적으로 우세했다.
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인원은 보수 4462명, 중도 5826명, 진보 3616명으로 보수가 진보보다 846명 더 많았다. '잘 모름'은 1104명이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꽃 자체조사로 24일부터 27일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만5008명에게 실시했다. 조사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100%)·ARS(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0.8%포인트다.
2025년 4월30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셀가중)가 적용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최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