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MM이 6월부터 개설하는 북중국~인도네시아 컨테이너 서비스의 노선도. < HMM >
신규서비스는 싱가포르 선사 ‘퍼시픽인터내셔널(PIL)’, ‘엑스프레스피더(X-PRESS FEEDER)’와 공동 운항한다.
첫 일정은 6월19일 중국 천진에서 출항하는 것이다.
4~5천TEU(대각선 길이 6.1m의 컨테이너)급 컨테이너선 5척을 투입하며, 노선 왕복에 35일이 소요된다.
기항지는 톈진(중국)~칭다오~샤먼~싱가포르~자카르타(인도네시아)~수라바야~싱가포르~톈진 순이다.
회사는 인도네시아를 오가는 기존 아시아 내 서비스 ‘ICN’을 포함 이번 북중국~인도네시아(NIS) 서비스를 통해 인도네시아 노선경쟁력을 강화하고, 북미·유럽 등 원양항로와 연계한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