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하이트진로가 1분기 매출이 줄어든 가운데도 비용 효율화를 지속한 데 힘입어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다.

하이트진로는 2025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128억 원, 영업이익 627억 원을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2024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3% 줄고, 영업이익은 29.7% 증가했다.
 
하이트진로 1분기 영업이익 627억으로 30% 늘어, 비용 효율화 지속

▲ 하이트진로가 1분기 영업이익이 비용 효율화 노력에 힘입어 전년 동기보다 크게 늘었다.


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45.2% 증가한 380억 원을 기록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 속에서도 지속적 비용 효율화를 통해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