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수서고속철(SRT) 운영사 에스알(SR)이 서비스 개선 활동에 나선다.

에스알은 고객 중심의 서비스 혁신을 이끌 ‘서비스 앰배서더’가 4일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에스알 SRT '서비스 앰배서더' 활동 개시, 이종국 "고객만족도 극대화"

▲ 에스알(SR)의 서비스 앰배서더 모습. <에스알>


SRT 서비스 앰배서더는 역무원과 객실장 8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고객 접점에서 서비스 개선 활동에 나서고 우수 사례를 발굴 및 전파하는 역할을 맡는다.

에스알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서비스 경쟁력 향상과 고객 중심의 혁신적 서비스 환경 조성을 기대하고 있다.

또 이들은 내부 교육 및 워크숍을 통해 서비스 역량을 강화해 조직 내 서비스 혁신 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앰배서더가 고객 중심으로 서비스 품질을 더욱 강화하고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서비스 개선 문화를 정착하는 데 앞장서기를 바란다”며 “전폭적 지원과 협력으로 고객만족도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