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현대커머셜이 상용차 운전자 대상 앱 서비스를 강화했다.

현대커머셜은 상용차 운전자 서비스 앱 ‘고트럭’의 ‘앱 명세서 서비스’를 이용하는 신규 고객 비중이 70%를 넘어섰다고 31일 밝혔다.
 
현대커머셜 상용차 운전자 앱 고트럭 신규고객 70% 앱 명세서 이용

▲ 현대커머셜 금융상품 신규고객의 70%가 '앱 명세서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고트럭' 앱 화면. <현대커머셜>


앱 명세서 서비스는 현대커머셜의 금융상품 이용 고객이 매월 청구되는 결제금액을 앱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대커머셜은 상용차 운전자들이 그동안 지로나 이메일을 통해서만 명세서를 볼 수 있었으나 앱 명세서 서비스 도입으로 편리하게 명세서를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커머셜은 앱 명세서 서비스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객이 고트럭 앱에서 명세서를 확인하면 매월 3천 원을 지급한다.

현대커머셜 관계자는 “산업금융 전문성을 기반으로 상용차 운전자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금융 서비스 등 상용차 고객에게 특화된 서비스를 계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