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나원균 동성제약 대표이사(사진)가 29일 동성제약 본사에서 열린 대표이사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말하고 있다. <동성제약>
동성제약은 29일 서울 방학동에 있는 본사에서 나원균 신임 대표이사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나 대표는 취임사에서 경영 전략으로 △안정적 수익 창출 기반 마련 △질적 성장을 위한 인사 시스템 구축 △건강한 소통 문화 조성 등을 제시했다.
사업 포트폴리오 재조정을 통해 이익창출을 최우선으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의 기반을 마련하고 신사업과 해외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임직원의 질적 성장을 위한 인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도 보였다.
나 대표는 “시행 착오를 두려워하지 않고 존중하고 격려할 수 있는 리더십을 가진 사람이 동성제약의 인재상”이라며 “모든 임직원과 함께 더 나은 동성제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