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칠성음료가 오비맥주와 하이트진로에 이어 조만간 소주와 맥주 가격 인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12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주류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인상 시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원재룟값 인상으로 인해 가격 인상을 검토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다른 주요 주류 업체들은 제품 가격을 이미 올렸다.
오비맥주는 카스, 한맥 등 주요 맥주 제품의 공장 출고가를 최근 평균 6.9% 인상했다.
하이트진로 역시 11월 초부터 참이슬 후레쉬를 비롯한 소주 주요 제품 출고가를 평균 6.95% 높였다.
테라와 켈리 같은 맥주 평균 출고 가격도 6.8% 올렸다. 이준희 기자
12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주류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롯데칠성음료가 주류 가격 인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양산공장.
다만 인상 시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원재룟값 인상으로 인해 가격 인상을 검토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다른 주요 주류 업체들은 제품 가격을 이미 올렸다.
오비맥주는 카스, 한맥 등 주요 맥주 제품의 공장 출고가를 최근 평균 6.9% 인상했다.
하이트진로 역시 11월 초부터 참이슬 후레쉬를 비롯한 소주 주요 제품 출고가를 평균 6.95% 높였다.
테라와 켈리 같은 맥주 평균 출고 가격도 6.8% 올렸다. 이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