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두꺼비 캐릭터상품을 판매하는 매장을 연다.

하이트진로는 5월1일부터 6월13일까지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다가동에서 ‘두껍상회’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하이트진로, 두꺼비 캐릭터 매장 두껍상회 6월13일까지 전주에 열어

▲ 전주 두껍상회. <하이트진로>


두껍상회는 두꺼비 캐릭터상품을 판매하는 매장이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서울에서 시작해 올해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을 돌며 두껍상회를 운영했다.

하이트진로는 전주 두껍상회에서 ‘요즘 쏘맥잔’, ‘진로 한방울잔’ ‘두꺼비 열쇠고리’ 등 모두 100여 종의 상품을 판매한다. 

소맥 자격증 발급,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이벤트, 럭키박스 판매 등 즐길거리도 준비했다.

두껍상회는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미성년자는 출입할 수 없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상무는 “지방고객들에게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전달하고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전국을 돌며 두껍상회를 운영하고 있다”며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마케팅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