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위메이드가 시프트업 지분을 매각했다.

위메이드는 이사회를 열어 보유하고 있던 시프트업 전환우선주 208만6080주를 텐센트의 자회사 에이스빌에 처분하기로 결의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위메이드, '상장 추진' 시프트업 전환우선주 800억에 매각 결정

▲ 위메이드가 보유하고 있던 시프트업 전환우선주 전량을 에이스빌에 처분하기로 했다.


매각대금은 800억 원, 처분 예정일자는 11월10일이다. 

위메이드는 처분 목적을 “투자자금 회수”라고 밝혔다.

위메이드는 2018년 100억 원을 들여 시프트업 지분 4.23%를 취득했다.

시프트업은 5월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하고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