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손해보험협회가 다음 회장을 뽑기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

21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손해보험협회는 이날 이사회를 열어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27일 1차 회의를 열기로 했다.
 
손해보험협회 회장후보추천위 구성, 27일 1차 회의 열어 논의

▲ 손해보험협회가 27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 첫 회의를 연다. 유광열 SGI서울보증보험 사장(왼쪽)과 허경욱 전 주 경제개발협력기구(OECD)대사(가운데), 이병래 한국공인회계사회 부회장(오른쪽)이 손해보험협회장 후보로 물망에 오르고 있다.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홍원학 삼성화재 사장, 조용일 현대해상 부회장, 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 이은호 롯데손해보험 대표, 임규준 흥국화재 사장,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 성주호 한국보험학회장, 이항석 한국리스크관리학회장으로 구성됐다.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1차 회의를 열어 일정과 방식 등을 논의하고 11월 안에 최종 회장 후보를 낙점할 것으로 예상됐다.

현재 유광열 SGI서울보증보험 사장과 허경욱 전 주 경제개발협력기구(OECD)대사, 이병래 한국공인회계사회 부회장이 차기 손해보험협회장 후보로 물망에 오르고 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