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현대자동차 주식 투자의견이 새로 제시됐다.
현대차가 올해 미국에서 고급차 브랜드인 제네시스의 차량 라인업을 확대하면서 수익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김용민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10일 현대차의 투자의견을 ‘매수(BUY)’, 목표주가를 24만 원으로 새로 내놨다.
9일 현대차 주가는 18만1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현대차가 올해 상반기 미국에서 제네시스 전용전기차를 출시하면서 미국 전기 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시장에서 선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바라봤다.
현대차는 올해 상반기 GV60을, 하반기에는 GV70e를 출시할 것으로 파악됐다. 두 차량 모두 전기SUV모델이다.
제네시스가 올해 미국에서 전기차를 중심으로 라인업을 확대하는 것이다.
이뿐 아니라 중장기적으로 수소 상용차가 친환경차시장에서 경쟁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됐다.
김 연구원은 “수소 상용차가 앞으로 플릿(대량 거래) 공급 계약이 되면 추가적으로 주가 상승 요인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전기차와 수소차의 장단점을 고려했을 때 경상용차를 제외한 분야에서 수소차의 장점이 부각될 수 있는 상용차부문은 정부의 직접적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현대차는 2022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31조9310억 원, 영업이익 9조432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1년과 비교해 매출은 12.17%, 영업이익은 41.21% 늘어나는 것이다. 장은파 기자
현대차가 올해 미국에서 고급차 브랜드인 제네시스의 차량 라인업을 확대하면서 수익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 장재훈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
김용민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10일 현대차의 투자의견을 ‘매수(BUY)’, 목표주가를 24만 원으로 새로 내놨다.
9일 현대차 주가는 18만1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현대차가 올해 상반기 미국에서 제네시스 전용전기차를 출시하면서 미국 전기 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시장에서 선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바라봤다.
현대차는 올해 상반기 GV60을, 하반기에는 GV70e를 출시할 것으로 파악됐다. 두 차량 모두 전기SUV모델이다.
제네시스가 올해 미국에서 전기차를 중심으로 라인업을 확대하는 것이다.
이뿐 아니라 중장기적으로 수소 상용차가 친환경차시장에서 경쟁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됐다.
김 연구원은 “수소 상용차가 앞으로 플릿(대량 거래) 공급 계약이 되면 추가적으로 주가 상승 요인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전기차와 수소차의 장단점을 고려했을 때 경상용차를 제외한 분야에서 수소차의 장점이 부각될 수 있는 상용차부문은 정부의 직접적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현대차는 2022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31조9310억 원, 영업이익 9조432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1년과 비교해 매출은 12.17%, 영업이익은 41.21% 늘어나는 것이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