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 건설부문 대표이사 부사장에 양동기 대우건설 전 주택사업본부장이 내정됐다.
효성중공업은 18일 양동기 부사장이 건설부문 신임 대표이사에 내정됐다고 밝혔다.
양 내정자는 서울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 대우건설에 입사했다.
양 내정자가 대우건설에서 주택사업본부장, 건축·주택 상품개발 및 외주구매본부장을 지냈다.
효성중공업 관계자는 “양 내정자는 국내외 건설시장에서 쌓아온 풍부한 현장 경험과 영업 노하우를 기반으로 효성중공업 건설사업의 내실을 다지고 사업 영역을 확대할 수 있는 적임자다”고 말했다.
양 내정자는 3월 주주총회를 거쳐 대표에 오른다. 이전 건설부문 대표였던 김동우 부사장은 2월4일 사임했다.
효성중공업은 양 건설부문 대표이사 부사장과 기존 요코타 타케시 중공업부문 대표이사 부사장 각자대표체제로 운영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효성중공업은 18일 양동기 부사장이 건설부문 신임 대표이사에 내정됐다고 밝혔다.

▲ 양동기 효성중공업 건설부문 대표이사 내정자.
양 내정자는 서울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 대우건설에 입사했다.
양 내정자가 대우건설에서 주택사업본부장, 건축·주택 상품개발 및 외주구매본부장을 지냈다.
효성중공업 관계자는 “양 내정자는 국내외 건설시장에서 쌓아온 풍부한 현장 경험과 영업 노하우를 기반으로 효성중공업 건설사업의 내실을 다지고 사업 영역을 확대할 수 있는 적임자다”고 말했다.
양 내정자는 3월 주주총회를 거쳐 대표에 오른다. 이전 건설부문 대표였던 김동우 부사장은 2월4일 사임했다.
효성중공업은 양 건설부문 대표이사 부사장과 기존 요코타 타케시 중공업부문 대표이사 부사장 각자대표체제로 운영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