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분기 고수익 제품 비중이 늘어나면서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도는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명선 DB증권 연구원은 24일 삼성바이오로직스 목표주가 126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23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106만6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명선 연구원은 “우호적인 달러 환율효과와 4공장의 빠른 가동률 상승(램프업), 내부 매출 일부가 고수익의 외부 매출로 대체되면서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2983억 원, 영업이익 2867억 원을 냈다. 2024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37%, 영업이익은 120% 증가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시장기대치를 34% 웃도는 실적을 거뒀다.
별도기준으로는 1~3공장이 풀가동중인데다 4공장도 빠르게 가동률을 끌어올리고 있는데다 내부 매출 일부가 고수익의 외부 매출로 전환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도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SB17’ 출시와 판관비 감소에 따라 호실적을 기록했다.
이 연구원은 “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 SB12 4월 미국 출시,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SB16 미국 및 유럽 승인에 따라 고수익의 신제품 출시가 계속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2분기는 5공장 상업화 가동에 따른 비용이 인식될 예정이며 삼성바이오에피스도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기술료 기저효과로 인해 영업이익은 지난해 2분기보다 20% 후퇴할 것으로 전망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5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5조6480억, 영업이익 1645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4년과 비교해 매출은 24.2%, 영업이익은 24.6% 증가하는 것이다. 김민정 기자
이명선 DB증권 연구원은 24일 삼성바이오로직스 목표주가 126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분기 고수익 제품 비중이 늘어나면서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도는 영업이익을 냈다.
23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106만6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명선 연구원은 “우호적인 달러 환율효과와 4공장의 빠른 가동률 상승(램프업), 내부 매출 일부가 고수익의 외부 매출로 대체되면서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2983억 원, 영업이익 2867억 원을 냈다. 2024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37%, 영업이익은 120% 증가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시장기대치를 34% 웃도는 실적을 거뒀다.
별도기준으로는 1~3공장이 풀가동중인데다 4공장도 빠르게 가동률을 끌어올리고 있는데다 내부 매출 일부가 고수익의 외부 매출로 전환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도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SB17’ 출시와 판관비 감소에 따라 호실적을 기록했다.
이 연구원은 “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 SB12 4월 미국 출시,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SB16 미국 및 유럽 승인에 따라 고수익의 신제품 출시가 계속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2분기는 5공장 상업화 가동에 따른 비용이 인식될 예정이며 삼성바이오에피스도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기술료 기저효과로 인해 영업이익은 지난해 2분기보다 20% 후퇴할 것으로 전망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5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5조6480억, 영업이익 1645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4년과 비교해 매출은 24.2%, 영업이익은 24.6% 증가하는 것이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