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부영그룹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빌딩과 레저시설 등 사업장을 자체점검했다.  

부영그룹은 7일부터 18일까지 2주 동안 17개의 빌딩·레저시설 사업장에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부영그룹 17개 사업장 자체 안전점검 실시, 방문객 많은 빌딩 레저시설 위주

▲ 부영그룹은 7일부터 2주 동안 17개 사업장에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부영그룹>


빌딩·레저시설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재발방지대책 수립 △대외기관 지도점검 이행 △관계법령 의무이행 사항 등을 살폈다.

부영그룹은 최근 국내에서 산불피해 등 자연재해도 발생한 만큼 재해발생조치·대응체계 점검도 강화했다. 

부영그룹은 올해 '지금, 나부터 법규와 규정을 준수하자'는 안전보건경영 방침을 세우고 그룹 내 안전관리부서를 만들어 자체점검을 해왔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다양한 사업장을 가진 만큼 이용자가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체점검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안수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