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대선 전까지 국내증시에서 테마주 쏠림 현상이 자주 나타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조준기 SK증권 연구원은 21일 “인공지능(AI) 관련 투자처럼 공약으로 제시되는 업종과 테마에 자금이 쏠리는 현상이 빈번하게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대선 경선이 진행중이다. 민주당은 이달 27일 최종 후보가 확정되며 국민의힘은 5월3일 확정 예정이다.
이 가운데 양당 대선 예비후보들이 AI에 대한 공약을 제시하고 나섰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국내 AI 스타트업인 퓨리오사를 찾아 “AI 산업에 국가 예산 100조 원을 투자해 AI 기본사회를 열겠다”고 말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의 경우 AI에 200조 원을 투자해 글로벌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밝히기도 했다.
이같은 과정에서 AI주 주가는 널뛰기를 반복한 바 있다.
AI 뿐 아니라 웹툰주도 대선 예비후보의 행보에 주가가 반응하기도 했다.
이재명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대구를 찾아 웹툰 관계자들과 토론회를 가진 바 있다. 그보다 앞서 이재명 예비후보의 방문 소식이 미리 전해지면서 웹툰주 주가가 크게 올랐다. 김태영 기자
조준기 SK증권 연구원은 21일 “인공지능(AI) 관련 투자처럼 공약으로 제시되는 업종과 테마에 자금이 쏠리는 현상이 빈번하게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대선 경선이 진행중이다. 민주당은 이달 27일 최종 후보가 확정되며 국민의힘은 5월3일 확정 예정이다.
이 가운데 양당 대선 예비후보들이 AI에 대한 공약을 제시하고 나섰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국내 AI 스타트업인 퓨리오사를 찾아 “AI 산업에 국가 예산 100조 원을 투자해 AI 기본사회를 열겠다”고 말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의 경우 AI에 200조 원을 투자해 글로벌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밝히기도 했다.
이같은 과정에서 AI주 주가는 널뛰기를 반복한 바 있다.
AI 뿐 아니라 웹툰주도 대선 예비후보의 행보에 주가가 반응하기도 했다.
이재명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대구를 찾아 웹툰 관계자들과 토론회를 가진 바 있다. 그보다 앞서 이재명 예비후보의 방문 소식이 미리 전해지면서 웹툰주 주가가 크게 올랐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