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IBK기업은행이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육성한다. 

IBK기업은행은 중소상공인희망재단과 함께 소상공인 역량 강화를 위한 ‘희망나눔 플러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IBK기업은행 '희망나눔 플러스 지원' 프로그램 진행, 소상공인 자립 지원

▲ IBK기업은행이 중소상공인희망재단과 함께 소상공인 지원프로그램인 '희망나눔 플러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창의적, 혁신적 아이디어를 가진 소상공인을 발굴해 인공지능(AI)과 소셜네트워크(SNS) 마케팅 홍보 등을 교육하고 후속성장을 지원한다.  

IBK기업은행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상공인 가운데 서류·발표평가를 거쳐 선발된 10개 기업에 역량강화 심화교육을 제공하고 경진대회 참여기회를 준다.

경진대회를 통해 3개 기업을 선정해 사업화 지원금을 지원하고 투자처 연결 혜택 등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IBK행복나눔재단을 통해 무료로 진행된다. 신청접수일은 30일까지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실질적으로 도움 받을 수 있는 지원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수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