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지수가 하락하며 2300선 아래로 주저앉았다.
9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74%(40.53포인트) 내린 2293.70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18%(4.24포인트) 내린 2329.99에서 출발해 하락폭을 키웠다.
개인투자자는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9392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는 각각 1조8억 원어치와 698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투자자는 이날까지 9거래일 연속 순매도세를 이어갔다.
8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증시는 다우(-0.84%) 나스닥(-2.15%) S&P500(-1.57%) 등 3대 지수가 모두 하락하자 국내 증시에도 하방 압력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일제히 내렸다.
하락폭은 셀트리온(-5.27%) SK하이닉스(-2.65%) 네이버(-1.50%) LG에너지솔루션(-1.26%) 삼성바이오로직스(-1.20%) 한화에어로스페이스(-1.00%) 삼성전자(-0.93%) 현대차(-0.67%) 삼성전자우(-0.67%) 기아(-0.59%) 순이었다.
이날 코스닥지수도 함께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29%(15.06포인트) 내려 643.39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투자자는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각각 837억 원어치와 194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969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는 대체로 내렸다.
삼천당제약(-12.23%) HLB(-5.56%) 휴젤(-5.21%) 클래시스(-4.14%) 에코프로(-3.73%) 알테오젠(-3.61%) 리가켐바이오(-1.06%) 에코프로비엠(-0.11%) 등 8개 종목 주가가 내렸다. 코오롱티슈진(1.81%)과 레인보우로보틱스(0.62%)는 올랐다.
이날 오후 3시30분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0.9원 오른 1484.1원에 낮 거래를 마쳤다.
낮 거래 종가 기준 2009년 금융위기 당시 1496.5원 이후 약 16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이다.박재용 기자
9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74%(40.53포인트) 내린 2293.70으로 장을 마감했다.

▲ 9일 코스피지수가 전날보다 1.74%(40.53포인트) 내린 2293.70에 거래를 마쳤다. 사진은 이날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연합뉴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18%(4.24포인트) 내린 2329.99에서 출발해 하락폭을 키웠다.
개인투자자는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9392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는 각각 1조8억 원어치와 698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투자자는 이날까지 9거래일 연속 순매도세를 이어갔다.
8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증시는 다우(-0.84%) 나스닥(-2.15%) S&P500(-1.57%) 등 3대 지수가 모두 하락하자 국내 증시에도 하방 압력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일제히 내렸다.
하락폭은 셀트리온(-5.27%) SK하이닉스(-2.65%) 네이버(-1.50%) LG에너지솔루션(-1.26%) 삼성바이오로직스(-1.20%) 한화에어로스페이스(-1.00%) 삼성전자(-0.93%) 현대차(-0.67%) 삼성전자우(-0.67%) 기아(-0.59%) 순이었다.
이날 코스닥지수도 함께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29%(15.06포인트) 내려 643.39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투자자는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각각 837억 원어치와 194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969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는 대체로 내렸다.
삼천당제약(-12.23%) HLB(-5.56%) 휴젤(-5.21%) 클래시스(-4.14%) 에코프로(-3.73%) 알테오젠(-3.61%) 리가켐바이오(-1.06%) 에코프로비엠(-0.11%) 등 8개 종목 주가가 내렸다. 코오롱티슈진(1.81%)과 레인보우로보틱스(0.62%)는 올랐다.
이날 오후 3시30분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0.9원 오른 1484.1원에 낮 거래를 마쳤다.
낮 거래 종가 기준 2009년 금융위기 당시 1496.5원 이후 약 16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이다.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