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화재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삼성화재는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내고 주주환원도 강화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주가는 저평가 상태인 것으로 분석됐다.
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20일 삼성화재 목표주가를 기존 25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삼성화재 주가는 전날 23만7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화재는 2조 원 넘는 순이익을 거두고 이익 증가가 주주환원 강화로 연결되면서 기업가치 저평가가 해소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실제 시가총액은 4조9천억 원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BNK투자증권에 따르면 삼성화재의 최근 주가 기준 시가총액은 약 11조3천억 원인데 삼성전자 지분가치가 약 6조4천억 원에 이른다.
삼성화재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삼성전자 지분 1.49%(8880만2052주)를 보유하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 7만1200원에 장을 끝냈다.
삼성화재는 올해 연결기준으로 순이익 2조90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과 비교해 29.1% 증가하는 것으로 사상 최대 실적이다.
김 연구원은 “삼성화재는 올해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이 도입되었다는 점과 유지율, 손해율 등 수익성 중심으로 핵심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바라봤다.
삼성화재는 2분기에는 순이익 5380억 원을 냈을 것으로 추정된다.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 전인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하면 57.8% 늘어난 수치다. 차화영 기자
삼성화재는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내고 주주환원도 강화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주가는 저평가 상태인 것으로 분석됐다.

▲ BNK투자증권은 삼성화재 목표주가를 30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20일 삼성화재 목표주가를 기존 25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삼성화재 주가는 전날 23만7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화재는 2조 원 넘는 순이익을 거두고 이익 증가가 주주환원 강화로 연결되면서 기업가치 저평가가 해소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실제 시가총액은 4조9천억 원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BNK투자증권에 따르면 삼성화재의 최근 주가 기준 시가총액은 약 11조3천억 원인데 삼성전자 지분가치가 약 6조4천억 원에 이른다.
삼성화재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삼성전자 지분 1.49%(8880만2052주)를 보유하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 7만1200원에 장을 끝냈다.
삼성화재는 올해 연결기준으로 순이익 2조90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과 비교해 29.1% 증가하는 것으로 사상 최대 실적이다.
김 연구원은 “삼성화재는 올해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이 도입되었다는 점과 유지율, 손해율 등 수익성 중심으로 핵심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바라봤다.
삼성화재는 2분기에는 순이익 5380억 원을 냈을 것으로 추정된다.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 전인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하면 57.8% 늘어난 수치다.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