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의 중국 지주회사인 SK차이나가 중국 기업 ‘비야디반도체’에 257억 원 규모를 투자했다.
16일 중국 전기차기업 비야디(BYD)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차량용 센서칩 등을 생산하는 자회사 비야디반도체가 SK차이나를 비롯한 샤오미, 레노버, BAIC인베스트먼트 등 30개 기업으로부터 모두 투자금 8억 위안(약 1371억 원)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SK차이나는 이들 기업 가운데 가장 많은 1억5천만 위안(약 257억 원)을 투자해 지분 1.47%를 확보했다.
SK 관계자는 “SK차이나가 자율주행이나 모빌리티 등 미래사업 시너지를 염두에 두고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했다"고 말했다.
비야디반도체는 2004년 10월15일 세워진 회사다.
전자부품 및 관련 액세서리의 집적회로 설계 및 제조, LED(발광 다이오드)와 카메라 모듈 제조, 금속 및 세라믹 복합재료, 반도체 포장소재 제조 및 판매를 주요사업으로 한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16일 중국 전기차기업 비야디(BYD)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차량용 센서칩 등을 생산하는 자회사 비야디반도체가 SK차이나를 비롯한 샤오미, 레노버, BAIC인베스트먼트 등 30개 기업으로부터 모두 투자금 8억 위안(약 1371억 원)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 SK 로고.
SK차이나는 이들 기업 가운데 가장 많은 1억5천만 위안(약 257억 원)을 투자해 지분 1.47%를 확보했다.
SK 관계자는 “SK차이나가 자율주행이나 모빌리티 등 미래사업 시너지를 염두에 두고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했다"고 말했다.
비야디반도체는 2004년 10월15일 세워진 회사다.
전자부품 및 관련 액세서리의 집적회로 설계 및 제조, LED(발광 다이오드)와 카메라 모듈 제조, 금속 및 세라믹 복합재료, 반도체 포장소재 제조 및 판매를 주요사업으로 한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